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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떠난 파랗고 너무나도 맑은 바다와 끝없이 높은 구름..
조금 늦은 여름휴가지만 최고로 즐길만한...정말 허니문과 같은 날들이군요..ㅠㅠ
(무..물론...인정할 수 없는...조..조은 비즈니스의 한장면일뿐이지만요)


그냥 '조용히' 가는 물살이나 보고 하늘만 구경하고...
한가로이 여유를 즐길............리 없는 예능프로이니까요..ㅠㅠ
길오빠는 팀/파니 커플에게 "내기"제안을 합니다. 물고기를 많이 잡는 팀이 진팀 얼굴에....나..낙서를!
순간 일그러지는 파니의 얼굴...
가뜩이나 물고기도 싫어하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낙서까지...ㅠㅠ

길오빠;; 사전에 파니에 대해 네이훼 검색이라도 하셨나요;
파니가 승부욕 강한건 또 어디서 듣고 오셔서;;; 이렇게 이글아이가 된 파니를 만드시나욬ㅋㅋㅋ


꼭! 이기겠어!!!!라고 다짐하는 파니지만...한편으론 불안감도 한가득..ㅠㅠ
하지만..오랜기간 차분히 물고기를 잡고있는 팀오빠와 달리...
저어쪽에서는 계속..."잡았따아!!!>_<" 하는 소리가 들려오자...
불안함에 옴싹달싹 못하게 된 파니는 낚시도 싫어하지만 막무가내로 낚시대도 휘휘 돌려보고...
하지만..
뙤양볕에 오래 앉아있는 것도 지루하고..낚시대는 설상가상으로 줄이 꼬여버리고... 


한가롭게 사이판에 와서 화보나 찍다 가면 되겠지...
그리고 오빠랑 개별데이트는 어떤 기분일까?...에만 정신팔려있던 파니는...
점점...지쳐갑니다..... 

'안되겠어..내 이상형에서 낚시하는 남자는 빼야겠어..롸잇나우...-_-'

* 길-시아 커플의 장면 중에서 저멀리로 깨알같이 파니의 모습과 간간히 대화소리가 들리는데요..
너무 작아서 온 귀를 집중시키고 들어봤는데(길/시아커플 암소소리~)
팀오빠와 파니는 방송이 아니면 걍 둘이..영어로 대화하더군요...ㅋㅋㅋ



* 결국 낚시대회(?)는 끝이 나고..




;ㅁ; 꽃같은 소녀아이돌의 뺨에...으....응가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기에 져서 속상한 응가파니는 냅다 춘삼오빠에게 안기고...ㅠㅠ
황춘삼오빠는...이거슨 천국....난 벌칙이 아니었어....라는 표정으로 흐뭇하게...
그 손 치우라 황춘삼....;ㅁ; 


그런데 여기엔 깨알같은 비하인드가!!!



시아는 둘의 모습이 재미있는지, 승자끼리 가위바위보 제안을 하지만..
또 승리자가 된 길오빠에 의해...조커가 되버리고..ㅠㅠ 이 둘은 이미...커플이고 뭐고 없을 뿌니고ㅋㅋ

조커시아언니를 보고 광분한 파니는 다시 가위바위보 내기를 하는데!!!! 


드디어!!!!!!!!!!!!!!
길오빠에게 가위바위보를 이긴 파니!!!!!!!!
팀-파니-시아는 셋이 너무 좋아하고ㅋㅋ 길과 커플이란 것도 잊어버린 시아..ㅋㅋㅋ


앜...
팊화백님은 길오빠의 넓디넓은 뒷통수 캔버스에...
고운 자태의...............

'티아(티파니+시아)....누누슴소녀'를 그려놨어요...ㅠㅠ
파니의 평소 그림솜씨를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소소가백때부터 한결같이 등장하던 누누슴소녀..ㅋㅋ방긋방긋 웃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조커시아, 응가파니, 춘삼이, 티아..넷의 기념사진도 찍고...
우왕좌왕 뒤죽박죽 신나는(?) 낚시혈전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어진..
진짜 커플데이트..



팀오빠는 노래를 사랑하는 소녀 파니에게,
역시나...비장의 무기(?) <통기타 라이브>라는 멋진! 선물을 증정하고...

잔잔한 바다와, 멋진 남자친구와, 
아련하게 흘러가는 노랫소리와, 기분좋은 의미의 팝송과..

그동안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꿈꿨을, 소중한 시간을 맞이하고 있었어요...
힘들고 지쳤던 활동기간의 단비와 같은 휴식..
노래에 맞춰 발로 까딱까딱, 박자를 맞춰가며...


스무살의, 아직도 마냥 어린 것 같은 파니지만,
'남자친구'라는 것에 대한 진지한 생각, 그리고 요 며칠만이라도..
자신을 여자아이돌이나 소녀나, 어린여동생...이 아닌
'한사람의 성인여자'로 봐준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의미있고 또 기뻤을 파니의,
담담한 한마디입니다.





*
자, 이제 데이트도 다 끝나고....
정말 마지막 선택의 순간!만이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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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황

티파니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 팀티파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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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니만바라기 2010.04.06 21:38 신고

    얼굴에 써니그림을 하고도 뭐가 저리 좋은지..ㅎ
    아무리 그래도 이쁜건 어쩔 수 없네요~~^^

    파니의 일관성 있는 그림 세계..찬양합니다...파니파 등장인가요?

    아무리 방송이었다지만, 그래도 요트 위에서의 통기타 라이브라..팀씨가 너무나도 부럽네요..ㅠㅠ
    저런 의미있는 시간, 부러운 시간 만들어 준 김비서(KBS) 저주할테닷!!

  2. 린나이파크 2010.04.10 01:32 신고

    꼬꼬관광은... 열폭도 많이 하던 그런 방송이었지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화보를 찍어주시던 파니덕분에 많이 기다려지기도 했었어요. ㅋㅋㅋ
    사이판이 티파니빨 받아서 훨씬 더 예뻐보이네요! ㅋㅋㅋㅋ

    + 파니의 그림솜씨는 정말 한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3. Favicon of http://wanna801.tistory.com/ Wanna 2010.04.12 05:20 신고

    꼬꼬 파니관광의 하이라이트부분이 아니었나싶었어요.
    선상위의 파니의 자태라닉!!!
    그러나 그것도 잠깐 얼굴에 응가을 얹어야했던 톡탕한 파니의 귀여운 모습이 포스팅을 읽으면서 또 생각나 웃게되네요.^^
    정말 팀씨는 무슨 복에 파니에게...ㅠㅠ 부러울뿐이고...ㅠㅠ

    새록새록 새로운 장면인듯한 부분도 있어서 다시 찾아 영상과 함께보는 포트팅 너무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lulcker@hanmail.com 5년 만에 웃다 2010.11.07 11:58 신고

    티파니 화백의 전설적인 그림솜씨는 서글서글한 외모만큼 귀엽네영
    기분 꿀꿀했었는데 파니덕분에 미소가 떠나질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