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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 [Girls' Generation The 3rd Album "THE BOYS"]
2011년 10월 19일 발매 [Release 10-19-2011]







같으면서도 다른, 소녀시대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 리뷰 by팀티파니
Girls' Generation The 3rd Album "The Boys" Review by Teamtiffany


B' Bring the Boys out!!!

팀티파니의 15번째 팀포스팅은 오랜 기다림 끝에
정규3집으로 컴백한 소녀시대 "더 보이즈" 앨범 리뷰입니다.


지-(소원을말해봐)-오-훗 이후에 계속 감탄사(?)로 앨범을 이어가는건 아닐지..라는
농담조의 이야기가 떠돌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지/오/훗 다음에 굳(good),예(yeah),에헤라디야..니나노...등등의...=_=
하지만 아쉽게도(?) 예상을 깨고 <The Boys>라는, 뜻을 짐작하기 힘든 곡으로 다가온 소녀들!
사실은 제목처럼, "쉽게 들키지않는, 쉽게 파악되지 않아 더 신선한" 그런 느낌은 아니었을까요?^^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늘 놀랍게 만들어주는 우리 소녀들이니까요. 
 




동화 속의 공주...를 비튼 신세계 공주 컨셉의 정규앨범 타이틀 "The Boys" 이미지
파니는 물고기를 증오하는 인어공주(웃음) 컨셉으로 나왔고,
오른쪽은 MV의 컨셉 중 하나인 브릿지 붙인 흑발+ㅁ+



 더 보이즈(The Boys)  작사 유영진  |  작곡 Teddy Riley(테디 라일리)


SM타운 파리공연때 유럽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에 파니가 참여한 적이 있었죠.
그때 기념사진을 같이 찍었던 분들 중에 테디 라일리씨가 있었어서, 설마 저분이랑 뭔가 인연이 될까? 란 소문들이
웅성웅성 들려왔었는데, 정말로 이루어졌네요.
그전부터 이래저래 외국 곡들을 불러왔던 소녀들이었습니다만,
이번만큼은 제대로 해외진출을 위해서 만들고 다듬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타이틀이었어요.
Gee는 살랑살랑/소말은 터프/Oh는 살랑살랑/런데런은 섹시/..그 다음에 이어지는 곡이라
왠지 그 패턴에 맞춰 살랑살랑한 노래이려나..라고 막연히 추측했지만,
왠걸, 소말의 3배정도 강해진 컨셉인데도 어떻게보면 유들유들하고, 어떻게보면 더이상 강렬할 수 없고, 섹시하면서 도도하고..
흔히들 농담삼아 '방송물 좀 먹었다' 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익숙해졌다고.
근데 이번 컨셉은 '물 좀'의 수준이 아니라, 어째 '힘내'에서 세상을 뒤집자고 입아프게 부르짖던 것을
"오냐, 그래. 우리가 진짜로 뒤집어주마!" 라고 나서는 골목대장.....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웃음)
뭐 신한류를 이끄는 골목 여대장이라고 해둘까요?^^


☞ 스펀지황


☞ 티파니웃는걸




 텔레파시 (Telepathy)  작사 김부민  작곡 hitchhiker (지누)

☞ 스펀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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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y Yes!  작사 Young-hu Kim  |  작곡 by Young-hu Kim


☞ 스펀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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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ck 작사 조윤경  |  작곡 Hansen, Martin / McCarthy

 

☞ 스펀지황

 

☞ 티파니웃는걸



봄날
(How Great is your love)
작사 (최)수영 | 작곡 Jean T.Na / Jenzye



☞ 스펀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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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J 작사 황성제 | 작곡 황성제


☞ 스펀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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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car  작사 김정배 | 작곡 Kenzie


☞ 스펀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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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Secret  작사 홍지유 | 작곡 Mathias Peter Venge


☞ 스펀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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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zy Girl  작사 김태윤 | 작곡 Trolsen, Thomas




☞ 스펀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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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리 걸음 (Sun flower) 작사 김부민 | 작곡 hitchhiker (지누)

☞ 스펀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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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Vitamin) 작사 황현 | 작곡 황현



☞ 스펀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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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Taxi 작사 STY, S.P.Mann, C.M.Royc, P.Prudencio, A.Veltz
작곡, 편곡
STY, S.P.Mann, C.M.Royc, P.Prudencio)



☞ 스펀지황


☞ 티파니웃는걸




 제 점수는요!!  소녀시대 정규3집 앨범 "더 보이즈"에 대해서 말해봐요^^ 



* 스펀지황

꽤 오래 기다려왔어요^^ 앨범을, 한국에서 활동할 날을, 소녀들이 무대에서 빛날 날을.
그리고, 소녀들은 약속대로 돌아왔습니다. 약속대로, 우리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을 것 같은,
변함없는 미소와 개그와 우정어린 모습으로. 방송을 하고 예능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웃음을 주고.
그리고 이제서야, 조바심내고 있던 팬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4년째라서, 어쩌면 아직도 좀 서툰면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서로에게 불만도, 장점도 단점도 눈에 보일지 모르지만
어쩌면 그래서 서로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잘 아니까, 이해해줄 수 있어서 더 옆에서 잘 챙겨줄 수 있는
그런 연인같은 관계가 되었는지도 몰라요 소원과, 소녀들이.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고, 외국생활을 오래했고, 바쁘고, 다른 팬들 챙긴다고 투정도 부리고 했지만,
소녀들은 항상 어느쪽 어느 곳 할 것 없이 똑같이 사랑을 주고, 똑같이 열심히 노래를 불렀어요.
그리고 똑같이, 사랑스럽고 믿음직한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2집보다도, 미니앨범보다도, 이젠 꽤 리스트가 몇장을 넘고 넘어가는 OST들로 다져온 실력들, 노래들..
그리고 "자신감이 생긴" 소녀들의 모습이 눈에 엿보여서, 뿌듯했던 앨범이기도 했습니다.

혹자는 타이틀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떤 노래는 강하고 어떤 노래는 너무 약하고,
통일성이 없다 운운할지 모르지만, 어쩌면 너무 촘촘하지 않아서 편하게 귀에 와닿는 것들도 있지않을까요?

'소녀시대'가 딱히 정해진 컨셉이 있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봄날의 가사처럼, 음악을 전해주는 사람과, 그 음악을 듣는 사람이 서로에게 기댄 온기, 위안, 위로.
같이 걸어나가는 소소한 재미, 새로움, 작지만 매일 다르게 다가오는 설레임이 있어
이번 앨범은 아마도................'정다운 앨범' 이라고 말하겠어요 저는.


 

* 티파니웃는걸


 




강렬한 타이틀곡 "The Boys"와 이미 히트곡이자 멋진 노래 "Mr. Taxi", 으아니 이런 스타일을? "OSCAR"와 "Trick" 그리고 "Top Secret", 소녀다운 귀여움을 말해준 귀여운 노래 "텔레파시" "Say Yes" "My J" "Lazy Girl" "비타민", 보컬 역량을 잘 드러내준 발라드 "봄날" "제자리걸음"까지 이번 3집은 다양한 스타일의 느낌과 새로운 충격(!)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보컬의 비중이 높지 않았던 멤버들의 파트 참여가 눈에 띄게 많이 늘었습니다. 멤버들에게 비교적 골고루 파트가 분배되었기에 아이들의 역량 성장을 느낄 수 있었던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특히 보컬 윤아의 성장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 파워 랩핑을 선보인 랩파니, 랩썬, 랩효, 랩율, 랩셩, 랩융의 경우에는 크나큰 벽을 넘어서는 도전을 했는데요. 그 도전의 과정과 성과에 대해 큰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파니도 그랬고 아이들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보컬 및 랩핑 스타일, 난해한 가사 등 수 많은 난관들이 있었겠죠. 그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한국에서 앨범을 내고 활동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긴장감과 압박감을 느꼈을 겁니다. 무엇보다 팬들을 실망시킬까봐 얼마나 전전긍긍했겠는지요.. 뉴욕 팬미팅에서의 파니가 한 말을 통해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Honestly this album was such a tough. We were really worried, what it might be like what if we disappointed you guys, what if is not enough..
솔직히 말하면, 이번 앨범은 정말 힘들었어요. 우리는 정말 많이 걱정했어요. 이를테면 우리가 팬들을 실망시키면 어쩌지, (우리의 결과물들이) 충분히 멋지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것들을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 모든 것을 이겨냈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소원들은 이 앨범이라는 결과물에 대해 충분히 만족하고 고맙습니다. 아이들의 노력과 다양한 시도에 대해 박수치고 있고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합니다. ^^

이런 우리들에게 파니는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You think that we don't know, but we know! You guys are all there. So thank you, thank you a million times I can't thank you enough.
여러분들은 우리가 잘 모를거라고 생각하겠지만, 하지만 우린 다 알아요! 여러분들이 항상 거기에 있어왔다는 걸. 정말 고맙습니다. 수백만번을 말해도 그 고마움을 다 말하지 못할 거에요.


이 녀석.. 말을 어쩜 이렇게 진심을 담아서 예쁘게 하는지요. 우리 파니도 우리 소원들의 마음을 다 안다네요. ^^ 우리도 또한 소녀들에게 수백만 수천만번을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일본에서 활동했던 곡들 중에 팬들에게 좋은 평을 들었던 "Let it Rain"의 한국어 버전이 (아마도 나올?) 3집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팀티파니ers의 소녀시대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 리뷰 어떠셨나요?
여러분도 감상하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

"내↘가↗심사위원이다~제가 추천할 노래는요~"
혹은
이번 앨범에 대한 여러분들의 감상문을 나눠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팀티파니는 당신의 이야기가 '너므너므으~!!!!' 궁금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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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 팀티파니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teamtiffany.net 티파니웃는걸 2011.11.12 02:22 신고

    팊소원 둘의 마음이 비슷한 부분이 눈에 많이 띄어서 역시 우리들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둘이서 오순도순(?) 써내려간 3집 리뷰입니다만, 그 양만큼은 진짜 폭풍같네요. ㅎㅎㅎ
    스펀지황님의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리뷰평이 인상적입니다. '같으면서도 다른' 이라는 팀티파니의 포스팅 컨셉에 충실하고, 내용도 풍성하니 좋다고 자화자찬을 해봅니다. -_-

    이 포스트를 읽는 분들!! 혹시나 "길어서 패스!" 이런 소린 하지 마십시오. 제발..
    아이들의 땀과 노력의 결정체인 앨범을 받아들고서, 리뷰를 한다는 것 자체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펀지황님!

    • Favicon of http://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1.11.13 21:21 신고

      둘이 힘내서 쓴거니까요^^
      생각한대로 둘다 좋은 글이 나와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우리 팀티만의 글이죠ㅎㅎㅎ(자뻑돋네요..ㄷㄷ)

  2. 수정콩 2011.11.12 05:25 신고

    앨범에 대한 이런 진지한 고찰이 정말 좋습니다.....

  3. 수정콩 2011.11.12 05:50 신고

    저란 사람은 정리되어 있진 않지만, 어떤 자료나 내용에 대해서는 반듯반듯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걸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얼마전에서야 깨달았습니다... 울 아이들의 활동에 대한 자료(영상 음원 사진 글...)를 기존에 있던 자료를 싹싹~~ 모아서 그걸 제 나름대로 살을 붙이고... 새로 생성되는 자료를 또 다시 저장하고 있더군요... 울 아티스트와 아이들의 노력... 희생... 열정... 모든 것이 담겨있는, 사실 제가 이렇게 감히 쉽게 음원을 다운받아 흥얼거리고 있는게 미안해질 만큼... 지금 현재까지는 그냥 13곡을... 아니지 더보이즈 보컬버전이랑 리믹스버전 까지 해서 15곡을 무한반복에서 듣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곡 하나하나 살펴보려던 중인데.... 이렇게 좋은 가이드를 주시다니요.... 정말 같으면서도 다른 풍성한 리뷰.... 떡밥 ㅋㅋㅋ 에 감동 또 감동 입니다.... 작년 연말에 훗 리뷰를 보면서 나중에 울 아이들이 다시 컴백하는 순간이 되면 또 멋지구리하고 뽜타스틱한 리뷰를 보겠구나 하고 스쳐지나가듯 생각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4. 지나가는 이 2011.11.12 05:58 신고

    와...역시 이 시간에 왠지 팀티파니를 오고 싶더라니까요
    저와 팀티는 항상 통하나봐요...
    이렇게 귀한 두 분의 정감이 넘치는 3집 앨범에 대한 리뷰라니....
    정말 보면서 너무 너무 좋았고...어떤 부분에선 "아 이런 생각을 하시다니"...하면서 놀라워 했고..
    어떤 부분은 동감 801배...ㅎㅎㅎ
    저번에 어떤 평론하는 곳에서 아이돌 그룹 앨범에 별 세개 반이면 정말 많이 준거라고 하던데...
    그 글을 읽으면서 우리 소녀들의 앨범이 이정도 수준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우선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들었던 곡은...
    트릭, 오스카. Say Yes...이였는데 어느새 보니 전 곡을 열심히 듣고 있더라구요.


    우선 The Boys는 처음에 떴었던 티저와 뮤비를 보고도 사실 감이 잘 안 왔었어요.
    어떤 곡인지...그리고 미국에서 미리 올라와 있었던 아마존 사이트의 짦은 미리 듣기에서도 어라 이게 뭐지?
    하는 그런 느낌...영어 버전으로 듣는데도 뭔가 평범한 느낌이더라구요...
    허..그런데 첫 컴백때의 그 무대 퍼포먼스와 라이브와 카리스마는...정말 대단했어요.
    이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소녀들의 모습은 정말 프로 그 자체였어요.
    역시 소녀들의 곡은 무대와 함께 봐야 되는거 같아요.

    텔레파시는 좀 가볍게 통통 튀는 느낌이라고 할까나요?
    두두두...텔레파시가 통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마치 서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텔레파시..즉 사랑을 하는 사람과의 교감을 나누는
    듯한 그런 느낌의 곡이예요..


    Say Yes는 제가 이번 앨범에서 밝고 빠른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우선 가사나 곡의 멜로디가 계속 흥이 나게 해요.
    왠지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보면 생각나는 소원이 있죠.,,라는 그 구절에 "응? 나?"
    라는 망상도 품어보고...히힛...*^^*
    그리고 우리 소녀들이 "에!에1" 라거나 "호!호!" 라면서 추임새를 넣는 그 부분 너무 좋아요.



    Trick...가사와 비트 있는 곡이 강하게 다가오는 곡인데요
    마술사가 마술을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마술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 가사이긴 하지만
    그것을 또 사랑하는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거 같아요.
    자기가 지금 마술을 하려고 하니 집중하고 나를 바라봐라 그러면 나에게 빠져들게 될거다.
    뭐 이런 암시가 있는듯한 곡인거 같아요.


    봄날은 우리 소녀시대의 예능둥이 그리고 맘이 착한 수영이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듯 착한 가사가
    특징인 곡이죠. 마치 소녀시대의 발라드곡을 이어줄 만한 그런 곡인거 같아요.


    My J 는 경쾌한 소녀들의 성격과도 같이 통통 튀는 듯한 비트가 있어요.
    둥둥둥 하는 ...비트가 마치 흥겹게 느껴져요.
    거기다 J라니요.....마치 이니셜에 J 가 들어가 있는 소원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다는
    무..물론 저를 포함해서요...크흠... 하지만 결국 사심 작사였다는.....



    OSCAR 저도 이 곡의 가사는 계속 들으면서도 뭔가 이해가 안 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평론가들의 평이 좋았던거 같아요. 저도 좋아해요...
    소녀들과 소원들 사이에서는 클럽 음악으로 인식되어 버린 아주 비트있는 곡이죠.ㅋㅋ
    이제 이 노래 들을때 마다 아이들이 춤추던 거랑 찬란히 빛나뉘! 이게 생각날거 같아요.
    각자 부르는 파트에서 소리도 많이 바뀌고..되게 실험적인 곡인거 같지만 나름 잘 어울리고
    좋아요.



    Top Secret 저도 이 노래를 왠지 사생팬들?에게 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가사들이 강하죠..
    아니면 스토커 기질이 다분한 남자 친구에게 경고하는듯한 그런 노래 같기도 해요.
    마치 남자 친구가 누구랑 만났어? 어디서 뭐 했어라고 물어봤을때 아무리 캐내봐?
    내가 네 앞에서는 무결점의 완벽한 사람 같지만 너 없을땐 성격있고 ...한눈도 좀 팔고...
    마치 밀당하고 있는거 같은 부러운 느낌이 드는 곡이기도 해요.


    Lazy girl 우와 제가 이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중에 하나예요..
    마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소녀들이 이렇게 휴가를 보낼거 같아요.
    머리도 안 감고 소파에 드러누워서노래를 하고 군것질도 하고...늦잠도 자고...
    나는 오늘 하루 휴식이니 아무도 날 찾지 말고..오늘만은 사랑도 쉬겠어...이런 뉘앙스?
    곡은 마치 중국풍의 음악을 듣는 듯한 그런 느낌이예요.....좀 더 친숙하게 표현하자면 트로트삘이 있는듯한...
    12시 넘어서 늦잠자기...오늘 할일 내일로 미루기...이 곡을 듣다보면 같이 파니와 함께 휴가 보내고 싶네요.
    마지막에 파니의 레이지 걸 하고 부드럽게 끝마죠...



    제자리 걸음은 "해바라기"라는 부제가 있는 곡이라서 그런지 좀 슬픈 내용을 담고 있죠.
    한 소녀의 외사랑의 아픔을 노래하는거 같아요.
    항상 한 걸음 뒤에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기만 할 뿐인 소녀의 마음은 언제나 아프죠.
    "단 하루만 내가 아닌 그녀가 나 될 수 있다면 그렇다면 나의 전부를 버려야 한다 해도
    그럴수 있다면........."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소녀는 항상 그 사람을 뒤에서만 바라보고 있다는 아주 슬픈 가사가 맘에 들어오네요.
    그런데 해바라기의 꽃말이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이 "기다림" "그리움"이랍니다.
    마치 이 사실을 알고 난 뒤에 이 곡을 들으니 그 슬픈 감정이 배가 되어오는 느낌이예요.


    비타민....힘내의 뒤를 잇는 기운을 북돋게 하는 노래인듯 해요.
    특히나 눈물 콧물 짜던 길었던 밤은 잊고 이젠 웃어라던지..진심은 절대 배신 안해 라는 부분이라던지...
    넘어지면 어때 다시 툭 털고 으쌰 일어나자! 라는 이 부분은 정말 정말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힘이 되는 노래일거 같아요.



    Mr taxi는 이제 두 말할 필요 없는 대표적인 곡이 되었으니 패쓰할게요...


    어휴 이 많은 곡들을 들으면서 평을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라 하다가 이 늦은 밤에 쓰러질뻔 했네요...^^;;

    잘 보고 갑니다.
    괜히 잘 보고 이런 허접한 글 남겨서 민폐가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1.11.13 21:23 신고

      우와! 소중한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부족한 점은 많지만, 노래를 일일히 계속 반복청취하면서
      그 순간순간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었거든요.
      하나의 가사 하나의 곡조에 대해서도 수많은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그런 해석들을 나누면서 조금씩 더 소녀들을 알아가는거겠죠?^^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지나가는이 말고 예쁜닉으로 자주 찾아와주세요ㅎㅎ

  5. 2011.11.12 06:10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1.11.13 21:26 신고

      스틸케이스는 맛나는 도시락으로 쓰시면(.....)

      오우! 그런 행운이ㅠ 저도 좀 OTK 안될까요?..ㅠㅠ
      그 행운이 정말, 소녀들을 절실히 원하는 분에게 돌아가서 천만다행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신나셨겠어요ㅠㅠ

      저도 소녀들의 글에 울고 웃었답니다 :)
      아휴. 리뷰는 뭐...(-_-)써놓고 후회하고 써놓고 고치고..
      뭐 그런 부끄러운 산물인거슬..ㅋㅋ

  6. 수정콩 2011.11.13 06:40 신고

    어제 댓글중 마지막 작성하던게 날아가버려서 아쉽습니다. 지금 도봉산가면서 리뷰 읽으면서 울아티스트와 아이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

  7. 버섯사랑 2011.11.15 12:11 신고

    누~가누~가~~~~오스꽈~~~^^~파니야 너무 사랑하고 항상 응원한다...내 인생의 비타민이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