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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팬싸에 다녀왔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내가 되겠어?....많이 사시는 분들이 엄청난데...하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2000번대가 넘었다...라는 얘기들에 두려워하며..처음엔 청량리 한군데여서 모두들 다음에 아레나 투어도 있고 하니 더이상 한국 스케줄이 없겠지...그러니까 청량리에 몰빵하자...라는 그런 마인드로 엄청나게 사신 것 같더라구요(...)게다가 이번주에는 초동 주간이고 해서 팬연합의 공구도 활발했던 것 같고... 갑자기 잡힌 팬싸에 다들 어수선한 상태로 하루하루가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청량리로 가던 그 전철 안에서 분당 팬싸 소식이 뙇! 이미 청량리에 몰빵하신 분들은 "이게 왠열?;;" 이런 모드이셨고, 게다가 분당 팬싸는 청량리 발표 이후라서 다들 청량리 결과를 지켜보고 분당에 넣어야지 하는 심정들이셨죠. 저도 매우 "안돼면 분당이 있으니까" 라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의무적인' 구매를 하였고...(으흐흐)


그리고 청량리 팬싸인회를 하는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에 다녀왔습니다 :)

오늘 미영이는 황토색 프레피룩 스타일 원피스를 입고 하얀 다리에 부츠를 신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이었어요. 

황미영씨, 제가 그쪽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요....ㄷㄷ (제가 일단 이 자리에 뻗어보겠습니다)

스케줄이 아니라 공항에서 와서 그런지 좀 편안한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오면서 식사를 못했는지 배고프다며 찡찡대는 서현이의 모습도 보였습니다만...ㅋㅋ)

싸인회 중간중간 자기 자리 앞에 사람이 빌 때면 고개 까딱까딱하면서 마이크고 뮤비 노래 립싱크 해대는건 언제나 똑같은 모습이죠?ㅎㅎ

^_^ <-딱 요런 표정으로 미소도 지어주고 스웩~ 하는 포즈도 지어보고.. 사이사이 생글생글 웃어가면서...

자꾸 그러면 너 정말... 내가 바나나 안바나나...!!!!!! y_y

파니가 손을 꼭 잡아주는 것을 보면서 저도 많이 고마웠던 것 같아요. 손이 매끄럽고 길고 고왔어...ㅎㅏ...











아, 오랫만이에요!! 저 (글) 엄청 막 재미있게 웃으면서 읽으면서 봐요^-^


그렇습니다. 

아이가 팀티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오늘 후기는 끝(웃음) 본다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읽으세요(단효박)



















**

오늘은 큰 선물은 안하고 간단하게 두어가지만 했는데요.




소니엔젤 라뒤레 마카롱 한정판 시리즈 중 핑크 아가만 모았어요. 이게 진짜 잘 안나와서....ㅠ_ㅠ

요 짜식들이 몸값은 어찌나 비싼지...=_=... 여튼 파니가 좋아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부농부농한 두 아가들과 함께, 특별히 공수한 핑크꽃밭의 토토로 편지지(몇 장 없는데 비싸긴 엄청 비쌈ㅠ)에 열심히 글도 쓰고^^



그리고 사실 오늘 주려고 했던 진정한 선물은 이것!. 제목 "미영이" 인 그림동화책입니다.

아는 동생이 어느날 이런 책도 있다고 추천을 해줬는데 이거야! 하고 앞뒤 가릴 것도 없이 덜컥 책을 사버렸네요(정식 발간된 진짜 서적이에요). 그 후로 누가 먼저 선물했으면 어쩌지ㅠ 하고 전전긍긍하다가 오늘 선물로 줬는데 파니가 정말 처음 보는지 진짜 책 맞냐면서 굉장히 신기해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육성으로 듣는 "오마이갓쉬~" 였네요(웃음) 독후감 써달라고 장난삼아 얘기했는데....





이 책에 관한 진실 그리고 반성



 

 

 

 

 

 

 

 

 

 

 

 

 

그리고...

 

 

파니가 팀티에게 남겨준 메시지는

 

 

 

 

 

 

 

 

 

 

 

 

 

 

"엄청 보고싶었어요
항상 웃게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웃게 해줄게요.

우리가 더 고마워 파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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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 팀티파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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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801 2015.12.14 00:47 신고

    히잌ㅋㅋㅋㅋ잼난 후기 감사합니다

  2. 메텔 2015.12.14 01:23 신고

    뭔가 부러운 후기네요. 잘 봤습니다^^

  3. 소원1기 2015.12.14 11:28 신고

    저 책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I 에서 저부분 가사는 언제들어도 정말 너무 좋아요~

  4. fgdfg 2015.12.14 20:10 신고

    근데 오히려 저런 책이 미영이한테 더 뭔가 와닿고 그러한 책 아닐까요?? 슬픈 일이긴 하지만 저런 슬픈일도 미영이한테 영감이 됬으면 합니다 ㅎㅎ

  5. Favicon of http://비밀 2015.12.14 21:04 신고

    우왕 !!!!!!!!!! 앞으로 댓글 열심히 써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책은 무슨 내용이예여???? 되게 궁금하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5.12.14 21:54 신고

      어릴때 부모를 잃고 여기저기를 전전하며 여러가지 상황을 겪다가 어느날 돌아온 엄마를 만나는 아이에 대한 내용이에요. 많이 아프고 상처입은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주위 사람들, 가족들의 소중함을 깨닿고, 한편으론 어른들이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한 반감이랄까. 뭐 그런것이 얽매여있는 동화책입니다.

  6. 평생솟밥 2015.12.14 21:08 신고

    후기 정말 잘봤어요^^

  7. 오마갓쉬 2015.12.14 21:16 신고

    파니야..ㅠㅠ 내가 더 고마워!! 웃게해줘서!!
    이 글도 파니가 보고 웃었으면 좋겠다! 힘들다가도 팬들과 함께하는 스케줄 하면 힘이 난다는 우리 아이! 이번 팬싸 때도 행복한 기운 많이 받았길^_^

  8. sonel 2015.12.14 21:22 신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로 사람 감동시킨다 ㅠㅠㅠ

  9. 마론 2016.01.01 20:26 신고

    저 미영이 읽어보진 않구 들어봤는데, 파니가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해요 ㅠㅅㅠ 엄마가 나온다는데...?

  10. 시리우스 2016.01.01 22:02 신고

    앜ㅋㅋㅋㅋㅋㅋ 팀티 센스 ㅋㅋㅋㅋ 저도 파니한테 라뒤레 마카롱 준 적 있어요!

  11. 묭세계 2016.01.02 01:04 신고

    팀티님의 미영이 라는 책 고르는 센스에 크게 웃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막상 댓글로 책에 관한 줄거리를 보고나니 저도 흥미가 생기는군요 미영이에 관한거라면 모든 어쩔수없는 묭빠의 마음이겠죠?

    • Favicon of http://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6.01.02 21:10 신고

      그러합니다 *-_-* 파니가 나 사실 이름이 "미영이다" 라고 알려준 그 순간부터 우리들의 귀에 "미영 레이다"가 장착된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12. Favicon of http://https://twitter.com/Dingdong_Y 딩동이 2016.01.03 16:47 신고

    우와 역시 팀티 센스.. 덕후에겐 저런 센스하나쯤은 기본이겠죠? 나중에 서점 가면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6.01.04 20:45 신고

      네 나름 볼로냐 동화전 수상작이고 뭐 좋은 경력을 가진 책이더라구요. 내용도 어린이 대상이라기보가 어른들을 위한 내용이어서 저도 뜨끔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13. 뇽구 2016.01.04 20:27 신고

    와 미영이 책이 팀티님이었다니!! 파니가 막 자기 책받았다고 자랑했던게 아직도 눈앞에 선하네요ㅠㅠㅠㅠㅠㅠ팀티님 얼굴못뵜는데!! 뚫어져라볼걸그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에이 다음을 기약해야지

    • Favicon of http://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6.01.04 20:43 신고

      못보신게 천만다행입니다ㅋㅋ 좋은 파니 보시고 눈을 다치면 안되죠ㅋㅋㅋㅋ 저는 신비롭게 남는걸로(...) 그러게요. 책을 좋아해줘서 저도 다행이었네요^^ 이거 진짜 책 맞냐고 귀엽다고 막ㅋㅋ

  14. Favicon of http://twitter.com/ffany_0801 묭아지 2016.01.06 05:34 신고

    팬싸에가시다니 왕왕부러워요 제가사는지역엔 팬싸를잘안와서...에셈이싫어하는게분명해! 할정도로안와요ㅋㅋㅋ 팬싸공지뜰때마다 혼자부러워하고 만약내가간다면 무슨말을할까 하는 상상을 자주해서 무슨말할지도 딱! 정해놨어요 언젠간 가서전할날이오겠죠?? 저 미영이책은 진짜센스짱이셔요 언니가읽고무슨생각을하고 어떤감정을느낄지 궁금해요 나중에서점갈때 있으면 한번읽어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6.01.07 00:47 신고

      묭이가 책을 받고 "이거 진짜 있는 책이에요? 아 진짜 귀엽다" 라고 하던 말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도네요^^ 분명 성공하실거에요! 나중에 그동안 적립해둔 덕심을 확~ 몰아부치는 날이 오시길!

  15. 2016.01.11 21:45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6.01.14 12:16 신고

      오프라인이라지만 이벤트에서 유독 비싸게 판매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ㅠ 많이 사면 무겁고 불편하기만한데ㅠ 운명의 한장으로 당첨되는 날은 대체 언제 오는걸까요ㅠㅠ

  16. 현둥 2016.01.12 00:15 신고

    오와오와 미영이라는 책은 넘우 귀여어요ㅠㅜㅜㅜㅜㅜㅜ 후기만 봐도 파니가 상상되는 느낌...!!!! 팬싸파니한번 보고싶네요.....크크....

  17. Favicon of https://twitter.com/8SN5D?s=09 2016.01.18 20:01 신고

    팀티도 따숩고 파니도 따숩다 너무 따뜻해지지마요 뜨거워져서 데일라! 농담~

  18. sacha 2016.01.20 11:32 신고

    I have same feeling if I come to fansign event. It must be amazing have a convo with her :)

  19. 치묭적 2016.01.25 00:06 신고

    팬싸에 당첨되는게 진짜소원인데 팬싸공지만 떠도 가슴이떨려서 주체를 못하겠어요 파니한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아할까 당첨은 될수있을까 실제로 보면 얼마나 눈부실까 이런 생각들로 하루를보내는데 파니가 저렇게 말해주는것도 부럽고 싸인받는것도 너무너무 부러워요 파니의 육성으로 오마이가쉬 들어보고 싶습니다 진짜 그거듣고 귀 괜찮으세요? 녹았을것같아요 너무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