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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 Ain











세상에...6일간의 위켄드 콘서트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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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6일간 사실 정말로 신나고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팀티도 머리를 쥐어짜가며 후기를 쓰고 있는데요,

팀티도 팀티지만, 여러분들이 즐긴 후기도 보고싶어요!

물론 파니가 더 보고싶어하겠죠?


그리하여 또다시 돌아온 팀티후기 이벤트!

(부제: 팀티 통장.........너는 더럽the love..)




★중고등 새싹소원 모여라!!: 티파니콘서트 WEEKEND 티켓 이벤트★


[160610 티파니 콘서트 후기] WEEKEND#1 가장 날것의 이야기 - 처음, 그리고 가까이.

[160611 티파니 콘서트 후기] WEEKEND#2 아직도 꿈꾸는 것처럼

절대적이고 상대적인 잡담(30) - 티파니에서 주말을,「WEEKEND」diary



팀티는 2주간 총 5명의 중고등학생을 위해 콘서트티켓을 선물했습니다.

새싹소원까지 아우르기 위해서! 빠니 언니 누나를 더 알리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하는 콘서트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저기 숨어계시던 한국 소원들 다 소환한다! 

선물은 정해져있으니 너는 글을 써라!!!!!

(...는 반말 죄송)




팀티도 둘째주 후기를 곧 쓸 예정입미영ㅠ

(얼른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의 자세)



** 6월 10~12일 중 새싹소원 두분의 후기


판다 @@panda_801 
우선 미영이 콘서트 이름이 위캔드인데 위캔드 자작곡이 나올 줄이야ㅠㅠㅠㅠㅠ 진짜 최고입니다 위캔드라니 심지어 노래도 좋고 진짜 미영이 하... 비터 스윗 크레이지도 어쿠스틱 버전도 좋았는데 이렇게 원본으로 듣게 되어서 다시 한 번 감동의 쓰나미 진짜 미영이 자작곡으로 된 앨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ㅠㅠㅠ 태어나서 처음 부른 노래라는 게 인어공주 OST라는 것도 미영이에게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ㅠㅠ 그냥 그 분위기가 정말 미영이랑 너무 딱 들어맞아서 전주 듣자마자 헉, 했구... FOOL은 라이브 너무 좋었어요 가성이랑 미영이 진짜 못하는 게 뭐죠ㅠㅠㅠㅠㅠㅠ 춤도 잘 추고 작사도 하고 노래도 잘 부르고 ㅠㅠㅠㅠㅠㅠ 옐로 라이트 할 때 나를 위해 웃어준 아이 너무 할 때 볼에 손가락 꾹 가져다 댄 거 보고 진짜 쓰러질 뻔 했어요 (야광봉) 드라마 OST는 듣기에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라이브로 듣는 오스트 너무 좋았어요. 그냥 훨씬 더 슬프고 벅찬 느낌? ㅠㅠㅠㅠ미영아 ㅠㅜㅜㅜㅜㅠ 참 다시 들어보니 명곡이구... 놓칠 곡이 정말 하나도 없고.... 놓쳐서는 안 되고.... 미영이 사랑이고... (?)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은 들을 때 마다 소중한 사람이 된 기분... 미영이에게 너무 고맙고... 미영이 인터뷰는 참 새삼 미영이가 얼마나 소녀시대를, 소원을 생각하는지 다시 한 번 느낀 것 같아 너무 고맙고 한층 더 소중해진 느낌. 정말 사랑스러운 느낌ㅜㅜㅜㅜ 아가걸음은 셋이 불러도 미쳐 죽는데 최애가 부르니 진짜 기절할 뻔 했습니다 그와중에 슬퍼서 야광봉 박자 놓치고.... ㅋㅋㅋㅋㅋㅋ 톡톡은 왠지 미영이가 좋아할 것 같았는데 진짜로 불러줄 줄 몰랐고 단콘에서 너무 순식간이라 다시 들으니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 인디스 진짜 들을 때 마다 얘들아 사랑해. 하면서 들었었는데 이렇게 미영이 혼자 부르니 너무 다시금 아이들이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구나 느꼈고 들을 때 마디 마디 마다 일어로 머릿속에서 바뀌어 들리고 해석되어 들리고... 미영이가 한국어를 보면 이런 느낌일까 생각했던 것 같은... 넘 좋아요ㅠㅠㅠㅠㅠ 왓두아이두는 수영이가 작사해서 더 의미가 있고 노래도 좋고 파니가 불러서 더 좋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앵콜로 파티 너무 신났어요 ㅋㅋㅋ 진짜 있는 힘껏 응원하고 목청 터져라 응원해도 부족한 느낌? ㅋㅋㅋㅋ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한 번 뛰고 나니 결심하게 되네요.


티파니 콘서트


올콘 뛰어야 합니다.


무조건


그리고 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너무 즐겁게 본 것 같아요ㅠㅠㅠㅠ 진짜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 넘 신기했고ㅠㅠㅠ 최고.......



영미황 @audtpgus01

집에 무사히 잘 도착해서 이제 씻고 자려고 침대에 누웠어요 우선 정말 감사해요 학생 신분인지라 이런 콘서트 한 번 오기 정말 힘든데 이런 기회를 주시고 또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래 내 가수 예쁜 건 알았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마음씨는 얼마나 예쁘고 또 말은 얼마나 예쁘게 하는지 한 공간에서 숨을 쉴 수 있었다는 것 그냥 모든 것이 전부 다 신기하고 행복했어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음악을 따라부르고 울기도 하고 콘서트 특유의 맛을 보고 온 것 같아요 이제 어떡하죠 매번 갈 것 같은데 ㅠㅠ! 다음에도 꼭 이런 기회 있었으면 좋겠고 좋은 꿈 예쁜 꿈 꾸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우리 뽜니 언니 꿈이요! 안녕히 주무세요 💓💓



** 6/24~26일 중 새싹소원 3분(이 세분은 후기를 DM으로 보내주시면 실어드리겠습니다!)

와작 @GGAZAZAK
팔봄 @_melting_spot 

에베베베베베 @TIFFANY_801_805 




여러분도, 우리들의 기억을 함께 기록해줄래요?










꼭 전체공개로! 비밀체크 앙대앙대 ^_^







[AFTER WEEKEND EVENT]

Tiffany's WEEKEND Concert has finished, but TeamT's event has started!

Leave messages to Tiffany about her concert. 


~ 1st July, 8:01pm(KST) 


Special gifts have been prepared for fans.

Leave your comments not merely because the event or gift, 

but because Tiffany who reads these lovely comments.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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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 팀티파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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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콘서트 또 하자! 2016.06.29 18:31 신고

    후기라기보다 느낌점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두번의 콘중에서 막콘의 느낌을 몇 글자 적습니다.

    전 막콘에서 제일 감동적이였던게 " 디즈니메들리"였어요..
    처음 들을땐 느끼지 못했던... 어린 파니의 꿈이 그려지는 느낌이었어요. 어린나이에 노래가 하고싶어서 홀로 미국에서 바리바리 짐싸들고 날라올만큼 너무나 간절했던 그 꿈! 노래하는 파니의 표정에서 왜 내가 울컥했을까요ㅜㅜ..
    아마 파니도 그때를 떠올리며 부르지 않았을까...라며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진심은 통하니까요 ㅎ

    그리고 자작곡 "위켄드" 초반에 가성소리 낼때 파니가 찡그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 하 ... 전 그게 왜 그렇게 멋있게 느껴지는걸까요? 노래도 좋고 행동하나하나가 반할수 밖에 없었어요.

    "티타임"때는 여러번 느끼지만 황미영씨 왜 이렇게 귀여우세요?ㅋㅋㅋㅋ
    신발에 포스트잇붙어있는거ㅋㅋㅋㅋㅋ
    로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니가 좋아하는 창의력 굳 ^^b)
    고갱님ㅋㅋㅋㅋㅋㅋㅋ고갱님ㅋㅋㅋㅋㅋㅋㅋ(파니의 한글 센스는 늘어만 갑니다.ㅋㅋㅋㅋ)
    아! 그리고 네열ㅋㅋㅋㅋㅋ(4열? 아니죠. 네열? 맞습니다.ㅋ)

    그리고 막콘의 하이라이트!!! 커버곡 "Cake by the ocean"
    아ㅜㅜㅜㅜ 진짜, 진짜, 이날 멋짐과 섹시함,예쁨이 공존하는 곡이였어요ㅠㅠㅠㅠ
    무대를 활보하고 다니는 파니가 엄청 즐겁고 행복해 보였어요~~
    그 모습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니의 손편지... 진심과 그동안 지내왔던 세월이 고스란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였어요ㅠㅠㅠㅠㅠ


    *** 파니야! 노래해줘서 고맙고, 수고많았고, 대견하고, 너 땜에 너~~~~~~~무 너무 행복했어!!!
    앞으로도 우리 함께하자!!! 항상 응원할께~~~~


  3. 2016.06.29 20:22

    비밀댓글입니다

  4. 곰탱이 2016.06.29 20:56 신고

    진짜.... 어떻게 말로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중1때 부터 파니언니를 좋아한 현제 고3 여자 팬이에요... 사실 저는 언니를 6년동안 좋아해왔지만, I Just Wanna Dance 활동으로 통해 처음으로 언니의 실물을 보고 라이브를 들어봤어요. 언니의 쇼케이스 다녀오고, 그리고 Weekend의 첫번제 콘서트를 가고... ㅠㅠ 진짜 모니터 속에서만 볼수 있었던 티파니 언니를 직접 제 두 눈으로 봤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I'll write this part in English, because I don't think I'll be able to convey my feelings properly in Korean.

    The Weekend was more than just "Tiffany's concert" to me. The Weekend.... The Weekend was something magical. It was something that I had been waiting for ever since I became a Sone, a fan of Tiffany. When I came to Korea, I wasn't able to speak any Korean at all. The culture was so strange to me, the people were so strange, and I felt so alone. But one day I got to know a group called Girls Generation, and a girl called Tiffany.

    Tiffany, you gave me hope during the darkest time of my life. You gave me the strength to push through the hard times and aim for my goals. I was only able to admire you through a computer screen, though. And my greatest wish was to see you live, to see you sing on stage, just once. I not only got to see you once but twice, and it was more than a dream come true.

    When I was sitting in my seat, listening to you sing, watching you perform, I wasn't just sitting in the audience. You made me feel as if I was right next to you, your energy was so bright and warm and inviting. I didn't just watch you perform, I felt like I was able to share something special with you. Hearing you perform your first solo album, I could feel your happiness radiating, lighting up the room. When you sang the Girls Generation medley, I couldn't help but gasp in awe. So different from the original songs, yet just as beautiful and amazing. Not to mention you sang my favorite song ever, Indestructible.. And your Disney medley was a personal favorite of mine; Disney is an important part of my childhood and who I am today, and I felt like I was sharing these precious memories with you. This experience was so different from watching you perform from behind a screen. It was so much more. I don't think I'll ever be able to feel anything like this again. You are my inspiration, my strength. Thank you for so much for singing, for bringing a smile to my face.

    언니 진짜 항상 너무 고마워요.... 항상 언니 옆에 있을께요.... 사랑하고 고마워요....

  5. 윤아영 2016.06.29 20:56 신고

    티파니 위켄드!!!!! 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학생이라 학교끝나자마자 지하철타고 2시간걸려 아티움도착!! 배가고파 소녀시대과자를 사먹었습니다ㅎ 처음와보는 서울과 sm아티움!! 저에게는 신기한것들 뿐이였어요 1층부터 5층까지 꼼꼼히 둘러보았죠 제일먼저 5층을가 응원봉을 사뒀어요ㅋㅋㅋ그 다음 소시굿즈들도 사고..그러다 8시가 다되서 가방검사도 맡고 들어갔어요!! 성인분들 밖에 없으셔서 좀 쓸쓸하긴했지만 저는 그런거에 굴하지 않습니다!!!!!!! 미영언니를 보는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죠ㅎ 그렇게 앉아서 기다렸어요 친구들한테 너무예뻐서 심장마비로 죽으면 어떡하냐고 찡찡되다가 시간이되서 핸드폰을 끄고 조용히 맨처음나오는 영상을 봤죠 그랬더니 티파니언가 나오는거에오ㅠㅠㅠㅠㅠ나레이션으로 열정..무슨무슨 영어를 하는데 매우 멎짐...영상이 끝나고 아저댄을 하는데 와...저 폭풍오열했습니다...ㅠㅠ어흙ㅜㅜㅜㅜㅜ티흨파늬!!!!! 하며 응원했어요 5년좋아하면서 처음 보는것때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내 앞에 그동안 티비를보며 존경하고 멋지고 예쁘고 노래잘하는 티파니언니께서 무대를 한다는게 그냥 저는 감격스럽고 죽어도여한ㅇㅣ없다 생각했어요ㅠ 그렇게 울며 무대를보고 토크타임?이 와서 눈물을 닦고 진정했죠 언니한테는 누구보다 행복한표정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저를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ㅎ 무대할때는 티파니, 토크는 황미영ㅠㅜㅜㅜㅜㅜ갭이 진짜...장난아님ㄷㄷ 토크가 끝나고 다시 무대를 가졌어요 자작곡도듣고 영상도보고 언니가 웨딩드레스?같은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결혼하고싶었습니다...제가 여자로 태어난게 이렇게 후회된게 처음이에요ㅜㅜ남자여도 안될게 뻔하지만..그래도...헛된희망을...ㅎ 인어공주 노래도 불러주시고 목소리가 진짜 위험!!!!!!쏘댄져러스!!!!!!!!!!!!!!!!!녹는 느낌이 이거구나...들었습니다ㅠㅠㅜㅜㅜㅜ티파니 is 뭔들 ㅠㅠ 그리고나서 자기에게 쓴 편지도 쓰는데..영어로 말해서...무슨소리인지...ㅠ 공부좀할걸..암튼 다시 옷을 갈아입고 소녀시대 메들리도 들었어요ㅜㅜㅜ다 좋았지만 talk이 진짜..음반으로 내줘..ㅠㅜㅜㅜㅜㅜㅜ또 포스트잇그거ㅜㅜㅜㅠ아 진짜 티파니 3행시였는데 나못했다고ㅜㅜㅜㅠㅜ으악!!!!!나 왜살까...이 생각 들었어요 나도 언니 하트도 받고,,내 존재를 알아줬으면 좋았을텐데..ㅜ음 그리고 기억이 안난다....맞아 Indestructible할때 슬로건이벤트했었는데ㅎㅎ..이런거 처음이라 괜히 실수할까 조마조마했었어여ㅋㅋㅋㅋㅋ그리고 마지막으로 들은 맴찢호텔...아니 Heartbreak Hotel...실제로 들으니깐 성량대박인데다가 표정...잊혀지지않아요 쇼파에 앉아있을때도 소름돋고 그냥 계속 소름돋았어ㅠㅜㅠ짧았던 노래가 끝나고 앵콜을 한 3분정도 외친것같았어요ㅋㅋㅋㅋ앵콜해도되는건지..안절부절못하고 눈치보면서 외치다가 암전되고 묭언니 나오는데.........벌떡일어나서 울음 노래따라불고 소리지르고 울고 뛰고..진짜 정신없었는데ㅋㅋ..또 옷은 얼마나 핑쿠핑쿠하고 귀였는지ㅠ..씹덕사하겠어여ㅠㅜㅜㅜ자연스레 엄마미소^^ 으어 그렇게 정말 꿈같던 공연이 끝나고 퇴근길을보러 뛰어기서 두번째줄에 서있었는데 엄마전화를 계속 안받다가 배터리는 5% 시간도 애매..결국 차대기온것까지만 보고 급하게 지하철역까지 뛰어갔어여 결국 아슬아슬하게 막차타고 집 도착!! 퇴근길 못본게 아직도 후회되지만 언니 본것만으로 어디에요 저한테는 짧았지만 매우 귀중했던 시간이고 잊을수없는 기억이고 힘들텐데 추가공연도 해주고...그저 감사해요 질리도록 들었겠지만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가수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평생 사랑할거고 함께할거에요 언니 노래가 얼마나 힘이되는데요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지만 언제 어디서나 언니 편이라는것 알아주세요 사랑해요❤
    파니야 뒤를 봐 우리가 있어

  6. ㅈㅁㅈ 2016.06.29 21:11 신고

    저는 두번째날과 막콘을 다녀왔습닏다ㅠㅠㅠ
    사실 이번이 파니언니를 처음보는거라서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파니언니를 보러 아티움으로 갔습니다! 가서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입장시간이 되어있더군요 그리고 30분전? 부터 달이 점점 보름달이 되어가는걸 보고 와 역시...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VCR 영상이 나올때부터 뭔가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떨려서 봉을 흔들다 던지면 어떻하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IJWD 가 나오면서 파니언니가 나오는데 뭐랄까 심쿵...
    그리고는 두번째날에 티타임에는 소원을말해봐! 라는 주제였는데 파니언니의 막춤?과 미국여친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고 무엇보다 티타임시간 전에 자작곡섹션!! 정말 그리고는 처음보는 파니언니의 무대라서 넋놓고 무대를 봤던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또 막콘을 갔었는데 두번째콘과는 다른 두근거림! 두번째콘때는 2층으로 갔었는데 막콘때는 1층 중간?쯤으로 가서 더더욱 가까이서 봤습니다
    막콘은 역시 막콘답게! 티타임때도 물론 매우 재밌었구 앵콜을 시작하기 전에 풍선이벤트를 준비하고있었는데 노래가 딱 나오면서 막이 올라가는데 파니언니가 일어서있지않고! 앉아서 그 밑으로 먼저 저희를 보는데 그 환한웃음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앵콜이 끝나고 파니언니의 이벤트! 손편지를 읽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파니언니가 조금... 아주 조금 눈물이 그때 같이 막 저도 뭉클... 또, 퇴근길 이벤트를 하는데 조금 뒤에 서 있어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파니언니의 목소리 만으로도 정말 행복했습니다ㅠㅠㅠ
    저는 처음 파니언니를 봤는데 이런 좋은 콘서트로 만나게되어서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기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콘서트를 본게 어제만 같고
    파니언니를 봤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6번을 다 가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언니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7. 히스 2016.06.29 21:32 신고

    24일 공연 밖에 보지 못한게 넘나 후회되는 이번 위캔드 공연! 정말 세트리스트 하나 하나 다 나노 단위로 분석해가며 후기를 남기고 싶지만 그러면 너무 길어지기에 최대한 간추려서 쓰겠습미영! 공연장에 입장해서 점점 차오르는 달을 보면서 내 마음도 점점 차올랐고 시작 VCR이 나올때 정말 억 소리도 나오지 못할 정도로 소름이 돋았어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온 몸 흐르는 그 전율과 소름이란...그리고 그 전율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었어요. 정말 이런 전율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ㅠㅠ이런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가수는 파니와 소시 외에는 없을 거야...게다가 이번 콘서트에서만 공개되었던 미공개 자작곡 <Weekend>! 진짜 어쩜 파니 자작곡은 다 내 스타일일까요ㅠㅠ정말 팬심 빼고 들어도 내 취향 저격하는 노래ㅠㅠ<Bittersweet And Crazy>까지 들으니 앞으로 파니가 보여줄 음악이 더욱 기대되었어요. 미래는 확신할 수 없는 거라지만, 파니의 미래는 확실히 밝고 파니처럼 빛날 것 같아요. 보석보다 빛나는 빠니 빠니 티빠니의 미래! <To Tiffany From Tiffany> 를 통해 파니의 미래는 파니의 웃음처럼 맑고 빛날 거라는 걸 더 확신할 수 있었어요! 정말...계속해서 빛날 황미영 너란 여자... 또 <Once In A Lifetime> 무대 때 화면에 띄워진 밝게 빛나는 소원들의 이름처럼 미래에도 함께할 소원들이 있으니 더욱 기대됩미영ㅠㅠ비록 내 이름은 못 찾았지만 그래도 소원들을 생각하는 파니의 마음은 충분히 알고도 남았어요! 정말 소원들 생각하는 황스윗ㅠㅠ그리고 파니가 말도 잘 못하던 때 처음부터 끝까지 불렀다는 <Part Of Your World>. 평소에도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파니가 불러주니 더 좋았던ㅠㅠ정말 인어공주와 파니는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예쁘고 노래도 잘 부르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 인어공주가 목소리를 잃는 위험을 무릅쓰고도 육지로 나간 것처럼 파니도 열다섯 때 3주 만에 결정을 내리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왔으니까요! 미래가 확실하지도 않는데 오로지 자신의 꿈만 바라고 늘 노력하고 걸어왔으니 파니가 어떻게 성공하지 않을 수 있었겠어요ㅠㅠ내가 좋아하는 가수 임과 동시에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기도 해요. 아 기다리고기 다리던 티타임! 티파니로 삼행시 짓기였는데 아쉽게도 내건 뽑히지 않은...ㅎㅎ 그래도 센스 터지는 소원들 삼행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의 <Dangerous Woman>을 부른 파니...정말...시작부터...고개를 돌리고...슬립 끝을 잡고 춤추고...웨이브...코피...팡...한 마리 짐승으로 울부짖었던 무대ㅠㅠㅠㅠㅠㅠ정말 제목처럼 위험해지게 만든 노래...보면서...정말...미국...여친...생각나고...티파니...정말로...사랑하고...소리도 안 나와서 무음 모드로 감상했지만 속에선 정말 광광 소리 질렀습미영...후...파니야 사랑해...그리고 <HeartBreak Hotel> 뮤비가 나오고 소파에 앉아서 노래 부르는 파니...정말 내가 이 노래를 라이브로 듣다니ㅠㅠㅠ진짜 황홀했던ㅠㅠㅠ노래만으로 간접 이별 경험하게 해준 티파니 짱이구요ㅠㅠㅠ이제 연애 따윈 없고 티파니 덕질만 계속 할 거구요ㅠㅠㅠㅠ아 몰라 티파니 짱짱ㅠㅠㅠㅠ그리고 진짜 신났던 앵콜 <Party>! 전주 나오자마자 다 일어서서 즐겼던 무대! 진짜 짱짱 신났어요...게다가 파니 고양이 머리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귀여운 머리띠 하고 나와서 그렇게 예쁘게 웃고 노래까지 잘 부르면 나 죽어염ㅠㅠㅠㅠㅠㅠ그렇게 앵콜까지 끝나고 흥을 겨우 잠재우며 앞 스크린을 보는데 세상에나 파니 폴라로이드 당첨ㅠㅠㅠㅠㅠㅠ애써 잠재웠던 흥이 다시 폭발ㅠㅠㅠㅠㅠㅠ진짜 나가면서 미쳤어만 중얼거렸고...티켓 박스로 가서 봉투 고르고 열어보는데 티파니 예뻐서 심쿵ㅠㅠㅠㅠㅠ하 정말...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번 공연은 한번 볼 공연이 아니었어요...백번 봐도 후회없을 공연ㅠㅠ티파니 예쁘고 노래 잘하고 춤 잘추고 귀엽고 치묭치묭하고 난리났던ㅠㅠ정말 즐거웠고 좋은 추억 만들어준 파니야 고마워! 이번 공연 진짜 좋았어ㅠㅠ늘 노력하고 꿈꾸는 내 가수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 티파니 사랑해! ♥×801

  8. bluepinkz 2016.06.29 23:45 신고

    안녕 티파니 언니 !
    Hi Tiffany, it's been a while since I've been here I know, life happens, but it doesn't mean I don't love you anymore, definitely no no. As time goes by, I keep watching you from far away (as we are far apart, separated by oceans and other countries of course), and you never fail to inspire me. Especially this year, it's been kind of rough year for me so far, but seeing you who keep working super hard, for you, for us your fans, it keeps me going on with my life you know. I learn a lot of stuff by watching you, you are amazing person. I love how you being you,able to inspire me to be better. World doesn't revolve around me only, life always have their ups and downs, it depends on me how to get through it, maybe i'm on that state of low in life, not lowest low, but as long as I'm trying to be better, I know I will be. Thank you for being one of the sources of my strength. Seeing you now having (finally) your solo, and your solo concert too ,and juggling with your schedule to film Unnie's slam dunk is just so surreal. You're seriously a hard worker and definitely always give the best of you to whatever you pour your attention to. Congrats on your debut as a solo-ist , I really really love IJWD remix ver and HBH (it is awesome) , but it is such a shame I couldn't go to any of your Weekend concert. My friend went there and she told me that you're just amazing in your own way, she told me that she's loving HBH live band and too bad I couldn't hear it by my own ears and saw it live by my on eyes. /Probably one day for me, yeah/. You're doing kind of music you want, you prepare the album and pouring your soul there is simply amazing. You've waited for so long for this, you gave us your best /despite I bet you were exhausted at some moments/, you deserve nothing but the best and all the love and happiness this world could bring. I can't stress how much I'm thankful to have you as a figure for me to look up to in my life. Sure I couldn't meet you face to face yet, probably oneday, maybe someday when the time comes and I finally able to meet you, I'll express my gratitude in person, and will tell you how amazing you are. Despite years of being in this industry, you didn't lose your root, it's just so heartwarming to see. Now probably some stuffs on your bucket list is crossed off, or probably you've achieve some of your dreams yeah ? But never stop dreaming. It makes us strive to be better and better. And do you know that you were so so so bright when you were promoting your song and during the Weekend concert ? You were literally shining. When people do what the love with a sincere feelings and full of happiness, they become really glowing and your eyes, goodness , they were shining brightly, when I saw that, I was like falling in love with you deeper than before /if that is possible, since basically am trapped already, no way to get out from this, as long as you're still there to be you, I'll always be here to stand beside you and support you the whole way/. Fany-ah you're really the prettiest when you sing. Never stop singing. Keep your dreams alive. Hopefully if there's another concert I'll be able to attend. /and by then I'll be able to cross one of the list in my bucket list ;)/. Thank you for being you Fany-ah. Stephanie Hwang Miyoung, you are amazing, don't let people make you think that you are not. You're beautiful, inside out.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Let's go on in a long time yeah . One two three , less than three. I love you <3. 티파니 화이팊 ! 파니니 화이팊 ! 소시 화이팅 !


    PS : TeamT as usual, thank you letting Fany know how she meant for us, you guys are amazing. 팀티 화이팅 !

  9. 디통이 2016.06.30 00:44 신고

    파니의 WEEKEND는 정말 꿈만 같았던 순간이었어요.
    내 첫 가수의 첫 솔로, 첫 콘서트. 여러가지 의미로 처음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그 모든 처음이 파니라 정말 행복했어요.

    학생의 신분이기도 했고, 콘서트 비용과 맞먹는 차비에 결국 딱 하루만 선택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왕복 8시간 정도 걸리니 평일에는 안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첫날은 완전히 포기한 상태였죠. 티켓팅 때 너무 떨어버린 탓에 첫날 콘서트를 잡게 됐고, 내 손으로 잡은 자리를 가고 싶다는 생각에 조퇴를 하고 처음을 함께하게 됐습니다! 지방에 살면서 학생의 신분으로는 콘서트는 무리라는 생각에 쭈욱 안방 1열을 차지하다 작년 판타지아를 시작으로, 두번째로 가게 된 콘서트였는데요. 파니가 그토록 소망하던 솔로 콘서트라 버스에서도 설레는 기분에 잠도 오지 않았답니다...

    살면서 두번째로 방문한 아티움. 도착했을 땐 파니가 이미 출근을 한 상태였기에 굿즈도 사고, 4층에서 음료도 마시고 (홀더에서 I Just Wanna Dance를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곧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생각에 발만 동동 굴렀어요.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도 이런 심정이었는데, 파니는 얼마나 떨릴까 싶었어요. 조금 늦은 입장에 달이 거의 보름달 모양을 하고 있었어요! 그 달을 보면서 어찌나 심장이 떨리던지. 저 스크린이 올라가면 짠, 하고 선물같이 나타날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웃음이 나왔어요. 더군다나 첫 날 슬로건이었던 '우릴 위해 웃어준 아이, 티파니'를 좌석 아래로 주섬주섬 숨기면서 오늘도 기쁨을 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절로 행복한 웃음이 그려졌어요.

    IJWD VCR에 나오는 파니의 목소리와 분위기에 아, 정말 그 짧은 시간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래와 함께 등장한 파니에 절로 함성이 확 나왔달까요. 그저 화면으로만 봐오던 파니의 첫 솔로곡 무대를 보고 있으니 벅차오르면서도 정말, 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어요. I Just Wanna Dance 티파니! 응원을 거실이 아닌 공연장에서 외치게 돼서 너무너무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중간중간 응원을 듣고 웃음을 보이는 파니의 모습에 목이 아픈 것도 싹 잊어버리고 응원할 수 있었습니다!

    IJWD 무대가 끝나고 Talk 무대에 쓰이는 소품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정말... 컴백 스테이지로 보면서 살면서 반드시 Talk 무대를 내 눈으로 직접 보리라... 하고 다짐했던 게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폭풍감격) talk to you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관중석 쪽으로 돌려준 마이크에 팬분들과 함께 부르는데 정말 자연스럽게 호흡이 척척 맞는 기분이었어요! 프로패셔널 황, 관중들을 잘 이끌어줘서 더 호응도 크게 할 수 있었습니다! 밀고 당기는 듯한 Talk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ㅠㅠ) 더군다나 댄서 분들도 여성...! (강조)

    Talk의 열기를 이어 받은 Fool의 무대! 우우~ 하면서 시작하는 부분에서 몸에 소름이 쫙 돋았어요! 파니가 유독 고생고생한 곡이기에 듣는 내내 고막이 녹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개인적으로 파니의 음색이 너무나도 잘 엿보이는 노래라고 생각했기 때문인지 듣는 내내 저음에도 치이고 파니의 성량에도 이리저리 치이고.. 매일 이자리에서 너를 기다리다가~ 부분에서 저절로 기다려 baby가 중얼거려졌어요. 더군다나 그 다음에서 나오는 고음에서 2차로 소름이 쫘악! 다음에서 우우우우우~ 하는 부분에서도 3차로 소름이 쫙 돋았어요 (ㅠㅠ) 어쩜 이렇게 노래를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요.

    What Do I Do Vcr에서는 파니가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시간을 들이고, 무수히 많은 노력을 해온 모습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보는 내내 뭉클하면서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잔망스러워서 절로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또, 이런 기회를 선물해준 파니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사람이 어쩜 이렇게 감동적인 것인지... Vcr이 끝나고 WDID를 부르는 파니... 의상이 바뀌었는데 정말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의 의상에 눈도 귀도 더더욱 호강한 무대였어요!

    토크 내내 긴장한 것처럼도 보이고, 아직도 꿈만 같다는 파니의 말에 공감이 됐어요. 사실 이거 꿈이예요~ 하고 장난스럽게 말하는 행동에 씹덕사X801번 했습니다... WEEKEND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비공개 자작곡을 들으면서 꼭 정식 음원으로 발매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어요. 첫 소절부터 801km는 치였는데 하이라이트 부분의 가사가 중독성 있어서 계속 흥얼거리게 되더라고요. 정말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황 (ㅠㅠ) 어쿠스틱 버전으로 익숙했던 비스크! 밴드 버전으로 듣는 비스크는 절로 몸이 들썩일 정도로 신났습니다! 두 곡 모두 꼭 세상에 공개되길!

    Once in a Lifetime Vcr의 인터뷰는 정말 감동의 쓰나미였어요. 정말, 티파니. 황미영이라는 사람이 어떠한 일을 하면서 팬들을 많이 생각해준다는 것이 잘 와닿았어요. 인터뷰를 보는 내내 티파니의 WEEKEND는 정말 그야말로 For MYSONE 이런 기분이었어요. 존재만으로도 선물 같은 사람이 우리를 위해 이렇게 무수히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을 해준다는 생각에 아, 정말 서로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범할 수 있는 것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에 눈물을 보였다는 파니. 꼭 이 말을 해주고 싶었어요. 당신은 정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에요. 내 삶에 그 이름을 남겨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이번 콘서트에서는 파니와 음악의 처음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파니의 삶에서 가장 처음으로 불렀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그리고 그것을 우리에게 불러준 파니에게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노래를 부르는 중간중간 짧막하니 연기를 하는 파니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입꼬리가 내려가는 법을 잊어버릴 정도였어요. 정말... 노래도 잘하고 연기까지 잘하니... 어떻게 티파니 안 할 수가 있어요 (ㅠㅠ) 온 진심을 다해 계속 티파니 합시다 (ㅠㅠㅠㅠ) +디즈니 메들리를 부를 때 입은 의상과 소파가 정말 디즈니 만화의 주인공 같아서 너무 예뻤어요!

    OST메들리에서 반지+Only One+나 혼자서를 불러준 파니. OST는 이어폰으로만 많이 들려드렸지 한 번도 불러드린 적이 없다는 파니의 말에 정말 봄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나하나 팬의 입장을 생각하는... 정말 파니는 (팬) 바보야! 반지가 시작됨과 동시에 시작된 슬로건 이벤트. 강인한 아이가 조금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았지만 내색하지 않고 노래를 이어가는 모습에 더더욱 반했어요. 특히 나 혼자서에서의 '나 혼자서 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보내고 혼자 쌓은 추억에 겹겹이 눈물이 배어' 부분을 우리에게 마이크를 향해주는데 부르는 내내 울컥했어요. 정말, 행복을 안겨주는 사람.

    옐로 라이트 무대가 끝나고, 옐로 라이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핑크 라이트로 할걸 그랬다는 말을 하면서 핑크 라잍~ 하고 부르는 부분에서 정말 한결같은 파니의 핑크사랑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세상에 온 핑크는 모두 파니에게 안겨주고 싶었답니다 (분홍하면 티파니, 티파니 하면 분홍!) 더군다나 다음 GG 메들리에서는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황홀했어요. 티파니만의 스타일로 각색된 Baby Step, Talk Talk. 거기다 듣기만 해도 뭉클해지는 indestructible Eng Ver! indestructible이 끝나고 마지막에 우린 indestructible~ 라고 해주는 파니의 말에 꿈뻑 눈물을 흘릴 뻔했어요.

    대망의 T-TIME! 티파니에게 하고 싶은 말 주제! 저는 포스트잇에 '내 삶에 무수히 많은 처음 속에, 정말 많은 부분이 되어 주어서 고마워요. 콘서트의 처음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노래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All My Love Is For You.' 라고 적었어요. 제 포스트잇이 있던 윗줄에 어떤 분이 초콜릿을 매달아두셨는데 어떤 팬분이 다짜고짜 먹어 하셔서 다들 빵터졌었죠. 그래도 노래할 때는 안 된다며 가져가서 먹겠다는 파니의 말에 또 한 번 감동했어요. ㅌㅍㄴㄴㅇㅈ가 나온 부분에서 약간 찢다가 없었던 걸로 하자며 그 부분만 접고 뿅! 하는데 정말...... 28개월 아니랄까봐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ㅠㅠ) 특히 3분 여친에서 반쪽 여친 ver으로 해준 말은 듣자마자 목숨이 801개는 사라진 것 같았어요... 사람이 정말.....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매 순간 사랑스러운 사람, 쏘 스윗 Tiff....

    파니의 첫 Cover Song. 보아의 Moon & Sunrise.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파니가 불러주어서 제목을 듣자마자 울컥한 마음이 벅차올랐어요. 보아가 일본 활동을 했을 때에, 엄청 아팠을 때 작곡한 곡이기에 괜스래 파니와도 공통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파니가 그 노래를 부른다는 것부터가 벅차올랐어요. 노래를 부르는 내내 감정을 몰입해서, 표정을 내비추는 파니를 보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잘 해주고 있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HBH! 뮤비를 보면서 파니의 연기력에 감탄을 끝내지도 못 하고 있는 순간에 소파에 누워있는 파니가 등장하는데 인간이기를 포기했습니다. (...) 노래 내용과 같이 사랑에 상처 받은 듯한 모습을 표현하는 파니의 모습에 순식간에 몰입이 되고, 랩 파트에서 입모양으로 중얼거리면서 소파에 앉아있는 파니가 정말.... 정말. 채 문장에 담지 못 하는 스스로가 안타까울 정도예요. HBH 무대가 끝나고 앵콜 무대인 PARTY! 완전 락처럼 흥이 나는 무대였어요! 첫날이라 일어서서 같이 즐기지는 못 했지만 내적댄스가 아주 격하게...! 머리 장식을 살포시 잡고 해드뱅잉을 하던 파니가 귀여우면서도 너무너무 신나보여서, 정말 앵콜까지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정말 너무너무 꿈만 같았던 시간들이었어요. 또 한 번의 추억을 쌓게 된 시간들이었고, 티파니라는 사람을 좋아하는 나 자신에게도 더욱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외유내강의 파니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신이 원하고,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이뤄가는 파니. 그리고 그런 파니를 지켜보고 서포트하며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첫 가수가 소녀시대라서, 소녀시대의 티파니라는 아이를 알게 되어서 정말 너무 감사한 것들이 많아요. 사소한 것 하나에도 감사함을 표할 수 있게 해준 파니에게 가장 큰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어요.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로 인해 내 많은 부분을 성숙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정말 고마워요. 정말 꿈결 같았던 파니의 WEEKEND. 이제 정말 안녕이지만 추억은 절대 사라지지 않으니까, 추억 속에서도 환하게 빛날 거라고 생각해요. 8주 동안 너무너무 고마웠어 파니야!

  10. 삥끄팊 2016.06.30 01:33 신고

    첫콘과 24~26콘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첫콘과 막콘을 가려고 했지만 첫콘 이후의 감동과 여운을 이기지 못해, 고시생 신분임을 잠시 잊고 파니와 함께 즐기고 왔어요. 막콘 후 다음 날이면 현생으로 잘 돌아올 수 있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며칠이 지난 지금도 그 날들의 기억으로 하루하루 멍때리며 지내고 있어여.... 하

    제가 파니 외 많은 멤버들과 동갑이니까.. 고3 여름 때부터 입덕(소원이 됨)했지만 콘서트랑은 항상 인연이 없어서 어쩌다보니 파니 솔콘이 저의 소원으로서의 첫콘이었어요. 어찌보면 파니와 제가 처음을 함께한 셈?(부끄) 그러다보니 저도 엄청 설렜어요. '소녀시대'와 항상 함께하다가 '솔로가수 티파니'로서 라이브 무대에 서는 기분이 어떨까?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까? 하는 기대도 당연히 있었고, 전 날 밤에 잠도 설치고ㅎㅎ
    그 설레는 마음으로 첫콘을 보는데... 왜 나는 이제까지 콘서트를 가지 못했는가, 10년 간 무의미한 덕질(소원 생활)을 해온 것일까.. 하는 후회와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운 파니의 노력과 실력 등으로 놀라움이 가득했습니다. 밴드와 함께하는 IJWD, Talk 는 완전 새로운 노래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파니가 약간 긴장한 기색이 보이는 게 귀엽기도 하고... 몇 곡을 하다보니 긴장이 풀려서 곧 PRO 티파니로 돌아왔지만ㅋㅋㅋ
    Once in a lifetime이 파니가 팬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다보니까 딱 처음 감동을 받은 노래인 것 같아요. 특히 '나에게 쏟아진 눈부신 빛은 너야'라는 가사에서 조명이 팬들을 향해 비추는 건... 이건 반칙 아닌가요ㅜㅜ 파니의 노래가 절정을 향해 갈 때와 맞물려서 덕후(팬)들의 자극하는... 비록 스크린에 뜨는 제 이름은 찾지 못했지만 정말 감동X801적인 무대였어요. Diseny Medley 는 애기 때 그 노래를 따라부르는 파니가 상상되면서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던ㅋㅋ 그리고 가사가 꿈을 응원하는 내용이다보니까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울컥했어요. OST Medley 때 저는 '나혼자서'를 제일 좋아하는 편인데 음원에서는 데뷔 초 어눌한 발음으로 감정을 가득 담아 부르던 파니가 어느 새 무럭무럭 자라서(?) 발음도 잘하고 음색도 좀 더 성숙해지고 실력도 늘어버린 게 느껴져서 또 다시 울컥했어요. Indestructible 반주 시작되자마자 팬들의 함성에 소름돋는다며 팔 쓸어내리는 모습은 영락없는 미영이... 귀여웠어요ㅋㅋㅋ Moon&sunrise는 제가 좋아하는 노랜데... 통했네염 꺅

    첫 주 차 나머지 공연을 못간 아쉬움에 끙끙대다가 드디어 2주 차 공연날이 왔어요. 그새 익숙해졌다고 좀 더 여유로워진 파니 모습에 또 웃음이 나왔어요ㅋㅋㅋㅋ 최대한 줄여 써보자면..
    Weekend, BSC 파니의 자작곡들. 빨리 음원으로 나왔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파니의 열정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Once in a lifetime, 나혼자서 등 떼창할 땐 예쁘게 웃으면서 좋아하던, 자작곡들과 GG Medley에서 팬들이 잘 따라하니까 따봉 해주면서 좋아하던 모습ㅋㅋ 팬들과 소통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저도 절로 웃음이 났구요ㅎㅎ Indestructible 땐 유독 항상 감동했던 것 같은데.. 우리가 슬로건 이벤트 해주면 약간 눈이 반짝반짝해지면서 울컥하는 것 같아서 멘탈을 꽉 붙잡느라 고생 좀 했었고, 손글씨로 직접 귀엽게 쓴 역 슬로건 이벤트 때는 진짜 울었구요ㅋㅋ큐ㅜ 감동쟁이.. 그리고 막공 때는 We're indestructible 이라고 개사해서 불러주면서 힘주어 우릴 바라보는 모습에 또 울었습니다. 네... 정말 좋았어요.
    TURN UP SONG 들은 매일매일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그 장르들을 다 소화해내는 파니의 모습... 그냥 천상 가수예요. 다시 보고 듣고싶을 만큼 좋았어요. Dangerous Woman은 원곡 가수 못지 않게 매혹적으로 소화하는 모습에 소리 지를 생각도 없이 넋놓고 봤던 것 같고, This kiss 무대는 전 날 충격받은ㅋㅋ 팬들을 배려(?)해서 귀엽고 상큼한 무대를 보여줬던 것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Cake by the ocean에서 "You're fxxking deli...."를 소리치던 파니의 모습은.... 제 두뇌에 박제시키고 싶어요 제발. 노래가 워낙 신나서 저도 파니와 같이 무대를 활보하며 놀고 싶었어요ㅋㅋ 덕분에 요즘 자주 들어요 감사해요! 정말 좋았는데 말로 더 표현을 못하겠어요. 심쿵해서♥
    Heartbreak Hotel은 무대로 보는 게 더더욱 좋았어요. 음원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눈으로도 보니까 더욱 노래가 풍성해지는 것 같았어요. 특히 쌈디 씨 파트에서도 감정연기를 이어가는 파니의 모습이 돋보였어요. 한편으로 귀엽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덕후의 마음)
    앵콜곡인 Party는 첫콘 때는 일어나서 즐기지 못했는데 일어나서 함께 뛰고 즐기고 맛보다보니 더 신났던 것 같아요! ! 단체곡이라서 혼자 뛰면서 소화하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에 또 감동. 그리고 막공의 마지막 이벤트, 손편지.......... 감동 그 자체.

    파니 본인에게도 소중했을 솔로 콘서트를 열심히 즐겁게 준비하고 우리와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덕분에 우리도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기억에 많이 남는 공연이었어요. 내가 '괜찮은 아이'의 팬인 게 자랑스러웠고, 그 아이도 저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됐어요.
    혹시 파니가 이걸 본다면.. 8주 간의 솔로 활동 내내 고생 많았어요. 나를 지루한 일상에서 꺼내 Special WEEKEND를 보낼 수 있게 해줘서, 언제나 날 웃음짓게 해줘서, 내가 특별한 존재임을 느끼게 해줘서, 좋은 노래를 열심히 불러줘서, 내 가수가 되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변치 않을 사랑으로,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다음 콘서트는 꼭 올콘 뛰고(모든 회차의 공연을 관람하고)싶다. 항상 응원할게, 다음에 또 콘서트 해줘요!!!!

  11. 언제나소원 2016.06.30 01:42 신고

    저는 막공을 보고왔어요. 공연시작을 기다리며 그믐달이 보름달이 되어가는걸 보면서부터 두근두근 기대감이 가득했어요. IJWD vcr이 나오고 대망의 공연시작! "I just wanna! 티파니!" 많은 팬들과 응원법을 하고 그걸 즐기는 파니언니를 보며 함께 무대를 즐기다보니 흥이 폭발했습니다. 역시 무대에서 빛나는 내가수였어요ㅠ 처음부터 이렇게 달궈도 되나싶을정도로 텐션업! 첫데뷔무대 사녹때봤던 talk무대도 다시볼수있어서 너무좋았어요. 사녹 때 talk안무가 인상깊었거든요ㅎㅎ절제된 섹시와 절도있는안무 다시한번 반했습미영❤
    공연준비vcr을 보면서는 내가수가 열정가득한사람인건 너무나 잘 알고있었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서, 팬들을 위해서 또 이렇게 열정가득담아 준비했구나하고 감동받았어요ㅠ 파니언니 자작곡들도 너무너무x3좋고 신났어요!! weekend!weekend! 온앤온앤온~ 달콤쌉쌀미친은 말할것도없지요ㅠ어서 만나볼수있기를 기다릴게요
    이렇게 잔뜩 신나게하고선 인터뷰화면에서는
    눈물고이게만들었어요ㅠㅜ 그리고나서 바로 원스인어라잎타임을 부르면 펑펑울어버리라는거죠? 인터뷰로, 노래로 정말 큰 감동받았어요. 노래를 통해서 마음이 전해지는걸 다시한번 느낀 날이었던것같아요 언니가 온 마음다해서 노래해주는걸 느꼈어요 그래서 더 눈물이났나봐요ㅠ 듣고싶던 ost들도 불러줘서 정말 고마워요.
    노래도노래지만 진행도 수준급! 능청스럽게 진행하는걸보는데 저도모르게 웃고있더라구요ㅎㅎ
    GG메들리도 기억에남는데 역시 소원들 떼창이 크~ 톡톡을 같이 부르면서 맞추던 언니와의 호흡과 그 분위기가 잊혀지질않아요 톡톡톡톡톡톡!
    이날의 티타임 주제는 '나에게 티파니란?'이였어요 많은 메세지들이 소개되었는데 더 열심히 살겠다는 말에 이미 충분하다고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또 '2층 네열'과 '고객님이 원하시는대로'가 탄생했지요ㅎㅎ
    털ㄴ업송! Cake by the ocean에서는 진짜 일어서서 야광봉 흔들 뻔했어요 실크원피스?입고 feel대로 춤을추며 무대를 활보하는데 치묭치묭하고 완전 분위기 폭발이였어요 그렇게 폭발적인 분위기만들고선 HBH했는데 잠깐사이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모습을보며 역시 내가수는 P.R.O 라는걸 느꼈지요 앵콜곡 파티는 진짜 파티그자체였어요. 파니언니의 핑크의상과 LED풍선이벤트와 함께해서 더욱 예쁘고 신났어요. 함께 노래부르고 방방뛰어서 언니도 소원들도 즐거웠어요. 마지막에 예상치못한 편지선물에 가장큰감동을 받았던거같아요. 음악을 통해서도 파니언니의 진심이 전해졌는데 글로써 직접 들으니 감정이 북받치더라구요ㅠ언니도 울고 소원도 울고 정말 특별한 WEEKEND였어요.

    팬들이랑 같이 노래 부를때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던 언니의 표정을 잊을 수 없을거같아요. 파니언니는 모를꺼에요 그 순간의 표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행복해하고,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주는지 티타임때도 든 생각이지만 더 열정적이지 않아도 되요 지금도 충분히 열정 가득한 사람인걸요 지금도 충분히 최선을 다하고있는거 알아요.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항상 옆에 있을게요 언제나 소원이 있을게요. 우리 같이 즐기며 나아가요. 솔로 활동의 첫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특별했던것 같아요. 다시한번 특별한 weekend를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12. 스테파니호왱 2016.06.30 02:09 신고

    저는 언니에게 편지를 쓴다는 느낌으로 이번 공연을 보고 난 뒤의 감사한 마음을 적어보려고 해요! 저는 이번 6회의 공연에 모두 출석한!! 스물 한살의 소원입니다^^
    우선 6월 10일 첫 공연 날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공연 시작보다 몇 시간 일찍 와서 기다리는데 가슴이 너무 뛰고 말로 표현할 수가 없게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ㅠㅠ 저녁 밥을 먹는데도 돼지같은 제가 밥을 남길 정도로 밥도 넘어가지 않고(밥먹고 힘내서 소리질러야 되는데...) 참...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이 그만큼 컸나봐요ㅜㅜ 그러면서 그 당시 들었던 생각이 지금 언니는 어떨까... 솔로 앨범을 내고 처음으로 혼자하는 공연을 앞둔 언니의 기분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저 관객에 불과한 저의 마음도 이렇게 복잡한데, 직접 무대에 서는 언니는 얼마나 긴장하고 계실지 라는 생각이요ㅎ
    그렇게 처음으로 만난 언니의 AGIT는 '역시 티파니!' 였답니당! 밴드 라이브로 호흡을 맞추는 언니의 목소리도, 공개된 적 없던 자작곡을 들려주셨던 그 떨림도, 열심히 준비한 과정을 보여줬던 영상도, 과거부터 현재의 언니를 말해주던 의미 깊은 노래들까지 참 소중한 첫 순간들이었거든요! 언니는 신나는 곡을 부르고 계신데 저는 감동으로 눈물이 맺힌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ㅜㅜ 아 그렇다고 제가 늘상 우울하게 있던 것은 절대 아니에욥!! 입으론 미소짓고 소리도 우렁차게 지르지만 눈가에 눈물만 맺혔을 뿐...☆
    제가 공연에 관해 하고 싶은 말은 정말로 많은데...꼭 하고 싶었던 말을 고르자면.. 언니 자작곡 너무 좋아요ㅠㅠ 이번에 처음 들려주신 Weekend 도 좋고, 밴드 버젼의 BSC도 저는 참 감명깊었어욯! 특히 Weekend는 처음 도입부 가성..(쥬금) 그 파트 부르실 때 표정..(사망) 그리고 BSC는 작년 생일파티에서 어쿠스틱 편곡으로 들려주셨던 지라, 저는 어쿠스틱 버전의 달달한 BSC가 아닌 걸 상상할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밴드 버전 BSC가 이렇게나 좋을 줄이야ㅠㅠㅠㅠ 이게 더 좋아요ㅠㅠ 아..아니다...그냥 다좋아요ㅠㅠㅠ뭔들..ㅠㅠ

    처음이라 기분좋은 떨림으로 설레던 10일 공연, 첫 날 보다 여유를 찾기 시작한 11일 공연, 조금 지쳐있던 언니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던 12일 공연, 2주 간의 충전 후에 만나 언니도 소원도 폭풍성대 과시했던 24일 공연, 꿀잼 티타임으로 즐거웠던 25일 공연, 아쉬움과 흥, 눈물이 가득했던 마지막 26일 공연까지 저는 꿈을 꾼 것 같아요. 언니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을지 무대 위에서의 결과물이 말해주는 것은 물론이고요, 무엇보다 언니의 눈빛이 증명해줘요.
    각기 다른 6일 동안 모두 다른 상황에서, 미묘하게 다른 감정과 특별한 그 날들만의 느낌으로 공연을 채워준 언니에게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똑같은 공연을 여섯번 본다고 할 지 몰라도, 저에게 여섯 번의 이 날들 하루 하루가 Once in a lifetime인 소중한 순간들이거든요! 계속해서 노래하고 싶고, 열정적으로 음악을 하고 싶게 만드는 소원에게 고맙다고 하셧죠? 티파니라는 사람을 자랑스레 응원하고 싶게 해줘서, 언니가 꾸는 꿈을 함께 꾸며 dreamer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마워요♡ 성장의 아이콘 티파니의 다음 앨범과 공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해라아아~~ 사랑해요!!

  13. Ain 2016.06.30 04:06 신고

    0. 콘서트 후기에 앞서, 사과를 하고 싶어요. 5월 11일 자정에 노래가 공개되었을 때, 한 트랙씩 지나가면서 온 몸에 소름이 끼쳤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와... 솔직히 이렇게 좋을 수 있나 싶었어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진지하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었구나, 내가 정말 티파니를 과소평가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많이 미안했어요. 곧바로 미안한 마음은 접어두고, 그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기로 했죠. 열심히 보고 듣고 사고 투표하고!
    1. 저는 첫 콘(10)과 추가콘(24-26) 이렇게 총 네 번의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부들부들이네요. 시험 따위가 내 올콘을 방해하다니 후.... 길어질 것 같으니까 먼저 정리해보자면, ‘태어나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이었습니다. 천천히 제 인생을 돌아봤는데도 이게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는 게 저도 참 신기하네요.
    2. 밴드 라이브와 함께 하는 무대들. IJWD와 TALK, FOOL이 이어지는 시간. 저는 이번에 공방을 다니질 못해서 그 기쁨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와... 진짜 그 희열이란.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죠? 아저슷워너 “티파니” 응원법을 외칠 때 그 짜릿함. 팬들의 소리를 듣고 웃는 얼굴. 그리고... 아 정말 춤을 왜이렇게 잘 추죠? 이 언니 어떡하지 진짜????? 후....
    3. TALK, 이 곡의 매력은 콘서트 아니면 모릅니다. 아... 어깨 춤 어쩌죠???????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댄스는 톡의 어깨춤... 아 어깨 툭툭 그 막... 아.. 흐... 어쩔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표정은 그 누구보다 목이 말라’ 이 때 춤도 좋고, 아.... 그리고 talk to you 팬들이 떼창하는 거. 갈수록 너무 잘했어 우리... 아 진짜 잘했죠. 너무 좋았어. bbbb FOOL은 원래 최애곡입니다만? 너무 좋았습니다만? 꿈인 듯이 아~ 잠시 눈을 감고 뜬 사이 스치듯이 아~. 이 아~ 할 때 전 음원만 들어도 심장을 부여잡았습니다만? 후..... 이 노래 왜 이렇게 좋죠? 아니 근데 라이브 왜 이렇게 잘하죠?? 밴드라이브 박제해야 할 듯. 후....
    4. 그다음은 자작곡이 이어지는 시간. 왓두아두 노래 좋은 거 누가 모르나요? 근데 정말 최수영 작사가님 오셨을 때 가장 업돼서 신났습니다. ㅋㅋㅋㅋ 왓두아두 한 다음에 첫 토크가 나오죠. 티파니하면 아침을? 티파니하면 주말! 위캔드! 주말하면 설레고 기대되는 그런 마음으로 티파니를 만나러 갈 수 있어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설명을 매번 처음 들은 것처럼 연기해달라고 해서 넘나 귀여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5. 그래서 콘서트 이름도 위켄드면서, 동명의 자작곡이 있으시다고? 위켄드라고 아... 이거 진짜 xx명곡인데... 파니가 볼지도 모르니까 좋은 말만 써야지.. 휴...... 들은 사람들 모두 공감할 얘기밖에 없네요. 첫 부분 고음파트에서 인상쓰면서 찡그리는 표정에 너무.... 아.... 좋아죽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노래 너무 좋죠. 후렴구에서 위켄~위켄~이랑 온앤온앤온~ 이거 다 따라했죠? 아 진짜 이거 제발 음원 제발 응? 꼭 좀 제발 응? 빠른 시일 내에 응? 사랑해요.... 언니 노래 너무 잘쓰는 듯... 평생 노래 쓰고 부르고 춤추고 다 해야할 듯 응? 비스크는 말 안 해도 다 아는 명곡. 유스케버전과는 다른 매력이 있죠. 아 둘다 좋은데.... 음원 나올 때 두 버전 다 나와야 할 듯? 응???? 너무 좋아요. bbbbbbbbbb
    6. 그다음은 The First Story of Tiffany VCR이죠. 사실 전 이번 콘서트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꽤 여러번 울었습니다만? 첫 눈물 포인트 여기야.... 가수한다고 한국 와서 막 이케 저케 해가지고 그런 얘기하는데 왜 이렇게 청승맞게 제가 눈물이 날까요......... 후.... 안돼 아직 콘서트 많이 남았는데 이러면 안돼..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파니가 아직도 설레는 자기 자신한테 고맙고 그래서 박수쳤던가요? 그때 팬들도 다 같이 박수친거 너무 좋았어요. 막콘까지 너무 좋았던 기억!
    7. 그리고 나서 팬들에게 선물하듯이 포장해서 주고 싶었다는 곡! 내 이름이 나올 것 같아 열심히 찾아보고 싶었지만, 노래 듣느라 파니 보느라 정신 못차려서 막콘까지 한 번도 전광판에서 내 이름을 찾지 못했다는 그 시간. Once in a lifetime. 진짜 스윗해. 이 사람 진짜 스윗해서 후... 내 인생의 once in a lifetime이야. 이 긴 후기에 제목을 붙이라 한다면 바로 once in a lifetime 이에요 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그리고 토크를 한 뒤에 디즈니 메들리를 하죠? 여기서 또 눈물난다 눈물나. 아니 여긴 그냥 울컥할 것 같아 이것도 아니었어. 걍 울었음. 특히 언제였나요. 네 번째 콘이었나. 다섯 번째 콘이었나. 그날따라 너무 아련하고 막 감동이 밀려드는 거예요. 스크린으로 보이는 그 표정이랑 눈빛, 제스처. 무대연기랑 노래가 너무 나를 울컥하게 만들어서 울었는데. 이게 참 이상하죠. 진짜 처음엔 말도 잘 못하고 어버버하던 사람이 정말 한국와서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을텐데, 그 시간을 다 지내고 여기까지 와서 멋진 아티스트로 이렇게 좋은 노래들로 꽉 채운 음반이랑, 멋진 무대랑 공연을 보여주는 게 너무 고맙고 기특하고.. 이런 복합적인 마음이 들어서 아 진짜 뭔. 인어공주 오스트로 사람을 이렇게 울컥하게 만드는지..... 그래서 이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한다. 근데 이 날 다들 비슷한 감정을 느낀 것처럼 유독 호응보다도 박수가 많이 나온 걸로 기억해요. 이 노래를 언니가 얼마 전에 다시 듣게 되어 다행이고, 그리고 나와 콘서트에 온 팬들이 언니가 부르는 이 노래를 듣게 되어 다행이고, 다행이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9. ost medley 시간에는 응? 왜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세 곡을 뙇.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노래만 불러서 더 좋았네요. 반지, 온리 원, 나혼자서 너무 좋지 않아요? 특히 나 혼자서는. 팬들이 떼창하는 부분도 있었죠. 와. 진짜 좋다. 좋아...
    10. 다음 vcr 지나서 어쿠스틱 세션을 여는 Yellow Light. 그리고 이어진 GG medley. 여긴 특히 팬들과 호흡이 잘 맞아서. 우리도 좋았고, 파니도 좋았고. 아마? 코러스 분들도 웃으셨던 것 같은. baby steps 할 때 원투, 쓰리포, 파입식스. 이것도 잘하고, talk talk 할 때 톡톡도 너~~~무 잘하고, Indestructible할 때는 이벤트를 너무 잘했죠. 아 근데, 톡톡은 진짜 이 밴드라이브 어쩔꺼??? 전주 나올 때 진짜..... 아... 편곡 너무 좋아요. 노래도 너무 잘해요... 진짜 짱짱. 근데 그래도 인디스트럭터블이 더 짱. 후.... 바뀐 영어 가사도 짱. 첫 날 듣고 진짜 문화충격 수준이었는데.. 영어버전 너무 좋아서. 근데 그래도 다섯 번째 날 슬로건 이벤트 우리 같이 한 게 최고였죠. #내노래들어줘서고마워# 아니...... 그게 무슨 말이야..... 노래 해줘서 내가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고마워.. 그게 막 그걸 팬들한테 보여주겠다고 종이를 준비해서 직접 손글씨로 쓰면서 음~ 인디스트럭터블 부를 때 들어야지~ 하고 생각했다는 게 너무 아.... 왜케 감동쟁이... 그날 우리가 든 슬로건이 “You deserve to be loved” 였는데, 진짜 어휴 빼박캔트 이거능 레알 너를 위한 슬로건문구야. 정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야 정말 아후.......... 너무 그래서 여기도 내 눈물 포인트.. 그 슬로건을 들고 있는 내 가수를 보는데 눈물이 안 날 수가 없었습니다. 아 이렇게 감동주면 내가 평생을 따라다닐 거 같지? 응 그럴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진짜 너무 좋았어여...
    11. 그 다음이 티타임이었나요. 티타임은 음... 한국말 아직도 빨리 못 읽는다는 게 너무 씹덕포인트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얘기 너무 많았으니까 하나하나 언급은 못하겠지만 가장 많이 느꼈던 건. 아 진짜 언니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노래 잘하고, 춤잘추고, 이쁘고 멋있고 흥넘치게 무대도 잘 하면 그 정도면 하면 됐지 왜 진짜 이제 재밌기까지 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좋았던 때는 고민상담 시간? 뭔가 진짜로 어떻게든 답을 주고 싶어서 진심으로 고민해서 대답해주는 것 같았고, 뭔가 언니미가 넘쳤다고 한다......... 아..... 좋았어.... 내 광대 내려가 좀... ㅎㅎㅎㅎㅎㅎㅎ 아 맞다 티파니내여자 찢어서 접어줄 때 센스가 가장 좋았습니다ㅎㅎ 팬들은 왜 아직도 그런 거 쓸까요? 흠..... ㅌㅍㄴㄴㅇㅈ
    12. 다음은 커버곡 타임인가요?? 아.. 여기 진짜 쓸 말 많을 거 같은데... 아니 사실 쓸 말 없어. 그냥 울면 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다른 거 다 제쳐두고라도 커버송은 다 영상 좀 풀어주실거죠... 아니 이거 왜 내 머릿속에서 자꾸 날라가는 거????????????????? 슬프다...... 세 번째 콘까지는 티파니에게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의 노래였고, 그 다음부터 막콘까지는 티파니의 털ㄴ업송이었죠. 저는 첫 주에는 첫 콘밖에 못 갔으니까. 문앤선라이즈. 너무 좋았어요. 사실 유스케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고. 이 노래를 보아님이 부른 그 상황도 있고, 또 그 노래를 내 가수가 한국에 와서 연습했던 거고, 그걸 또 첫 콘서트에서 부르는 거니까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른 거였죠. 너무.... 좋았어....후..... 이 때까지만 해도 난 예상하지 못했지......... 훨씬 더 미치는 무대들이 추가콘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13. 다시 울어야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디비디 줄꺼죠??? 에이 설마 주겠지. 이렇게 좋은 걸 왜 찍고 창고에 보관해????? 어휴 말도 안된다. dangerous woman, this kiss, cake by the ocean. 다. 제발 디비디... 제발 좀.... 어휴 그렇게 막 슬립 잡고 막 그렇게 흥 넘치게 춤을 추고 그러시면... 내가 어휴... 감사합니다. 다시 상상만 해도 심장이 아프네요. 너무 좋아서 심장이 아파.. 아시죠? 본 사람들은 알 거야. 코피쏟을뻔 했자나 다들 느꼈죠???? 디스키스 ‘couldn’t I, shouldn’t I’ 하는 부분 너무 좋고, 댄져러스 우먼도 너무 섹시하고 진짜 너무 좋아서 짐승처럼 오열할 뻔 했지만, 그래도 전 cake by the ocean 이네요. 언니랑 너무 잘 어울리는 듯. 다음 앨범은 이런 노래로?
    14. 그리고 하트브레이크호텔로 하트브레이킹하시고, 앵콜곡 파티!!!!!!!!!!!!!!!! 첫콘 때부터 정말 일어나서 같이 뛰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이렇게 신나는데 어떻게 안 뛸 수가 있겠어요. 아 진짜 우리랑 파니랑 합도 너무 잘 맞았고, 너무 신났다거!!!!!!!!!!!!!!!!!!!!!!!!!!!!!!!!!!!!!!!!
    15. 근데 막콘엔 하나가 더 있었지. 막콘간 나 위너 ㅇㅇ 손편지 써온 우런니.. 하...... 여기서 당연히 울었다. 주륵주륵. 진짜 영원히 아름다울 너는 내 가수얌. bbbbbbbbb
    16. 막콘 퇴근길 이벤트까지 꼬박 참여했습니다. “변치않을 사랑으로 지켜dream” 내말이..... 진짜 내 마음 안 변한다에 뭐라도 걸 수 있을 거 같아. 누구 저랑 내기 하실래요? 제가 언제 탈덕하는지. 할 리가 없어. 인생걸어 아오.
    17. 집에 와서 찬찬히 이런 노래에 춤, 분위기의 무대를 지금 우리나라에서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정말 진지하게 찾아봤는데. 아니? 이건 진짜 내 가수밖에 못하는 거라고. 정말 레알 우리 언니 irreplaceable 한 듯. 진짜 함께하는 8주, 그리고 막콘까지 제 인생에서 손꼽을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으ㅠㅜㅜㅠㅠㅠ 그니까 언니는 my once in a lifetime이예요. 평생 노래해(짝)노래해(짝) ♡

  14. Favicon of http://twitter.com/soshils mari @soshils 2016.06.30 06:30 신고

    I never thought I would have the opportunity to say something to you, and it's even hard for me to tell how important you are! I can't express myself properly, sorry.

    I didn't go to your concert, WEEKEND, because I'm a brazilian girl, so far from south korea!! but it didn't stop me to wish you all the good luck and all the best things ❤♥

    when I was at the saddest time of my life (I'm still so young, by the way), you were there to help me. as an inspiration, your fashion, music, style, helped me and when I thought everything was over, you cheered me up!! I'm so grateful to be your fan, with you I learned to never give up and now I'm here: I didn't gave up!
    you have such a powerful energy that makes all of us feel something special. I think it's called LOVE, isn't it? :)

    this is one of the best years: IJWD, HBH, WEEKEND... I've been always so proud of you, and now I'm even more: you deserve all the great things. you are worth it and you always work so hard.

    omg, this feels a little cliché... but I love you soooo much ❤❤❤ being your fan is the best thing that happened to me, I'll be always with you!!! let's be together for a long time!!!

  15. yjw 2016.06.30 13:12 신고

    후기..ㅠㅠ후기는 정말 쓰고 싶었지만 후기 쓰고나면 진짜 완전 끝난 기분일 것 같아서 안쓰고 있었는데...혹시 파니가 볼수도 있으니까! 공연 정말 최고였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씁니당ㅎㅎㅎ저는 올콘을 다 갔어요 진짜 무리해서 올콘 뛴거라 첫날 콘서트가서도 시작 직전까지 아 진짜 너무 무리했나..싶었지만..진짜 지금은 그 생각 왜했나 싶어요 6번이 웬 말이야 10번을 해도 다 가야죠ㅠㅠㅠㅠㅠIJWD앨범에 있는 노래들은 정말 같이 호흡하면서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었어서 너무 좋았고 보면서도 아 진짜 이건 더 무리해서라도 내 지인중 한명이라도 데려올걸 싶었어요 저렇게 잘하는거 딴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어서ㅠㅠㅠㅠㅠㅠ콘서트보면서 아 너무 잘한다 진짜 세상사람들 이거 다 봤으면 좋겠다ㅠㅠ싶은 마음이 계속 들었어요!
    첫인사하고 자작곡하기 전에 처음오신 분들을 위해 모른 척 해달라는 그 멘트들 진짜 매번 너무 귀여웠다는ㅋㅋㅋㅋㅋㅋㅋ자작곡 음원으로 내줄거라 반드시 믿습미영ㅠㅠ항상 파니가 추천하는 곡들 볼때마다 아 나랑 음악취향 되게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자작곡들으면서 진짜 그 생각이 정점을 찍었어요ㅠㅠㅠㅠ계속 자작곡이 머리에서 맴도는데 또 들어볼 수 없다는게 한탄ㅠㅠ진짜 계속 생각하고 자면 꿈에 나올까해서 잠들기 직전에 엄청 생각하고 자기도 해요 그렇게라도 또 보고싶다ㅠㅠweekend 도입부분에서 살짝 찡그리면서 부르던 표정도 계속 생각나고 BSC에서 박수 유도하던 모습도 생각나고ㅠㅠ이 기억들이 잊혀질까봐 매일매일 다시 상기시키는 중! 자작곡 섹션까지 끝나고 나오는 영상에서 파니가 포기하지않고 계속 도전할수 있다라는 제 정신에게 박수라고 하면서 박수치는 부분에선 진짜 무대 뒤쪽에서 준비중인 파니에게 들릴 정도로 크게 박수칠려고 계속 그 부분을 기다렸어요 진짜 박수받아 마땅하니까!!ㅎㅎㅎ영상끝나고 나오는 once in a life time은 팬들 이름 띄워주는 이벤트도 너무 귀엽고 옷도 귀여워서 웃으면서 보다가 디즈니 메들리에서 진짜..멍하게 본 것 같아요 디즈니 OST중에 인어공주 노래를 가장 좋아하는데 파니가 그 노래 불러준 것도 너무 좋고 가사에 따라서 표정을 바꿔가며 진지하게 불러준 것도 너무 좋아요 첫날 세트리스트 모르고 그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는 뭔가 되게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눈물도 났다는..ㅎㅎ둘째날까지는 진짜 멍하게 듣고 세번째부턴 가사를 들으려고 노력하면서 계속 바뀌는 파니 표정에도 집중했어요 i've got twenty 귀엽게 하고 but who cares에서 다시 심각한 표정되는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었어요 정말 인어공주의 감정에 공감하게 되는 표정변화ㅠㅠ그 표정은 진짜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디즈니 메들리후에 이어진 OST메들리 역시 최고! 파니 OST들 실제로 들을수 있을 줄 몰랐는데 감격스러웠다는ㅎㅎ특히 나혼자서는 무대분위기 연출까지 완벽해서 더 빠져들었어요 글구 영상을 보고나서 이어진 GG메들리는 아무래도 다들 아는 노래라서 이 섹션 역시 같이 호흡하기 너무 좋았고 다른 멤버들 파트를 파니 목소리도 듣는것도 너무 새로웠어요 baby steps랑 talk talk에서 파니랑 팬들이랑 서로 주고 받으면서 부르는 것도 짱 잼! 그리고 Indestructible! 영어가사로 듣는 것도 좋았고 해석을 들은 후에는 더 아련하게 느껴졌던 노래ㅠㅠ가사 진짜 최고에요 GG메들리까지 하고 대망의 T-TIME!! 그날그날 주제에 맞게 포스트잇에 쓸때마다 공연장에서 읽히지 않더라도 파니가 집에서 다 읽어볼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썼어요 그리고 진짜로...팬심 다 빼고봐도 파니가 재밌어졌어요 귀여워서 웃은 것도 있지만 파니 말하는게 재밌어서 웃은게 진짜 많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6번이 다 너무 즐겁고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5번째날 고민상담해줄때는 정말 진지하게 고민을 해결해주고 싶어하고 답변해주려 노력하는 파니의 예쁜 마음에 새삼 또 감동ㅎㅎㅎㅎㅎ그리고 이어진 커버곡 섹션! 1,2,3번째 공연의 주제였던 파니에게 영감을 준 아티스트들의 노래! 첫날은 파니가 보아언니 노래를 부르는걸 직접 듣게 되다니 하는 감격스런 마음도 들고 이 노래로 파니가 위로 받았듯이 저도 그 노래 들으면서 또 감동 받고 위로 받고ㅠㅠ둘째날 셀레나 고메즈의 노래는 그날 처음 듣는 노래였는데 파니 음색에 너무 잘 어울리기도 했고 좋은 노래를 알게 되어서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는 전에 들었었을때 파니랑 잘 어울릴것 같다 생각했는데 파니가 진짜로 불러줘서 신기한 마음으로 들었어요ㅎㅎ4,5,6번째 주제는 파니의 turn up song!! dangerous woman은...말이 필요없는 무대ㅋㅋㅋㅋ소원들 잠 못들게 만드는 무대였죠 미국여친 너무 섹시한데 그 와중에 고음까지 완벽! this kiss는 call me baby의 귀여움이 생각났던 무대! 파니답고 잘 어울려서 좋았던 무대! cake by the ocean은 파니 추천곡이라 들었었는데 파니가 직접 부르는걸 들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무대 전체를 활보하면서 부르던 그 모습들이 아직 기억에 선명해요ㅋㅋㅋㅋㅋ어쩜 그렇게 노래를 잘 살리는지ㅋㅋㅋ커버곡들 들었던 기억 다시 되살리고 싶어서 요즘 태연이 노래 들으면서 커버곡들의 원곡들도 틈틈히 듣고 파니가 불렀던 무대를 생각해보고 있어요ㅎㅎ커버곡 후 마지막 곡이었던 HBH은 음원으로도 좋았지만 라이브가 진짜 최고ㅠ 파니의 감정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무대였어요ㅠㅠ 연기도 왜케 잘해ㅠㅠ 4,5,6번째 공연에서 뮤비가 바뀌었죠 스토리 버전으로ㅠ 파니 우는 씬 진짜 감정몰입 제대로ㅠ 뮤비를 보고나서 라이브를 듣는 그 순서도 되게 좋았던것 같아요! 감정에 몰입하게 돼서 무대에도 더 집중하게 됐어요 그리고 진짜로 마지막이었던 파티 앵콜무대는 그 어떤 콘서트들 보다도 신났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ㅋㅋㅋㅋ진짜 제대로 즐기는 느낌!!!앵콜까지도 너무나도 완벽했던 공연이었어요 진짜 꿈 같았던 6번의 공연이었던것 같아요 지친 일상을 버티게 해주는 힘이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나 며칠 뒤에 파니 콘서트보러 간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났다는ㅋㅋㅋ콘서트는 끝났지만 언젠가 꼭 또 그런 설레는 기분으로 콘서트를 기다릴 날이 올거라 믿으면서 그때까지 이 여섯번의 기억이 흩어지지 않게 붙잡고 상기시키며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파니에 대한 사랑이 더더더!!! 끝을 모르고 커지게 한 너무 고마운 공연이었어요 진짜 어디하나 뺄게 없는 콘서트 구성ㅠ 파니가 해주는 이벤트들도 너무 좋았죠 티파니가 티파니에게 코너에서의 의문의 듣기평가도 오랜만에 학생이 된 것 같아서(?) 좋았고ㅎㅎ내 노래 들어줘서 고마워는 진짜 전혀 생각도 못한거라 더욱 서프라이즈로 감동이 컸죠ㅠㅠ 파니 이렇게 로맨틱해ㅠㅠ마지막날 소원에게 쓴 편지는 늘 느꼈던 파니의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받는 것 같아서 눈물 났어요ㅠㅠ파니야 우리 그날 다같이 울었어 너무 고맙고 행복해서ㅠㅠ파니의 지켜줄게요 그 한마디가 진짜 든든했어ㅠ 항상 받기만 하는 먼 스타와 팬의 관계가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서로 고마워하고 힘이 되어주면서 우리가 서로를 위하고 있다는걸 확인하게 해주는 고마운 시간들이었고 너무 수고했어 파니야! 그리고 진짜 노래 너무 잘해 너! 노래가 정말 많이 늘었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콘서트 보면서 와 노래 진짜 잘한다 그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걸 널 보면서 또 느껴 항상 노력하는 파니는 최고! 더 쓰고 싶지만 너무 길어서 파니가 혹시라도 읽다가 눈 빠지는거 아닌지.. ㅎㅎ진짜 콘서트에 대한 감상을 다 쓰려면 이거 열배로도 부족한데 파니 눈 건강을 생각해서 여기까지만ㅎㅎ늘 고맙고 넌 우리의 행복이고 에너지야 항상 우리도 여기 있을게 서로 지켜주면서 우리 끝까지 가자! 노래해줘서 고맙고 팬들 항상 진심으로 아껴줘서 넘 고마운 파니야 콘서트 준비하고 멋지게 해내기까지 정말 수고했고 늘 사랑합니당♥︎♥︎♥︎♥︎♥︎♥︎♥︎♥︎

  16. 곰테드 2016.06.30 14:18 신고

    콘서트의 여운을 잊지 않으려 혼자만의 자세한 후기를 작성한 것을 토대로 했기 때문에 내용이 굉장히 길어요... 간단하게 써보려 했는데 실패했습니다ㅠ 그 점 먼저 양해를 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무대 위의 언니를 보는 게 처음이어서 욕심 부리지 말고 첫 주만 다녀오자는 생각으로 둘째 날 콘서트에 갔는데 결국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전부 다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 스크린에 달이 차오른 뒤 첫 번째 VCR이 시작되고, "It's a new beginning."이란 말을 남기고 또각또각 걸어 나가는 뒷모습에 심장이 쿵쾅쿵쾅.. IJWD의 전주가 흘러나오면서 스크린이 올라갈 때 드럼이 빰빰빰!!! 그 드럼소리에 어찌나 흥분되던지ㅋㅋ

    첫 번째 섹션에서 기억나는 것들은 단연 어깨가 아닐까..(후하후하) 한쪽도 모자라서 양쪽 어깨를 드러내며 튕기는 안무를 하는 게 너무나도 멋있어 보였고, 팬들이 응원법을 하거나 떼창을 할 때 씨익 웃던 언니의 얼굴도 너무 예뻐 보였고, Fool에서 ‘매일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리다~~I just want your love baby' 직 후에 무대연출과 조명과 밴드라이브가 동시에 ’펑‘ 하고 터지는 데 그 때는 뭔가 벅차오르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그렇게 큰 밴드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언니의 힘 있는 보컬도 너무 좋았구요. '이래서 가수는 공연을 해야 하고, 제대로 된 음악을 즐기려면 공연에 직접 가야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콘서트 메이킹 VCR이 끝나고 WDID가 나오는데 스크린 올라가자마자 헉!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의상... 완전 취향저격이었어요. 언니 다리 예쁜 거 알고 그래서 좋은데 또 너무 많이 드러내는 거 같기도 하고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는 느낌? 어쨌든 좋았다구요..ㅋㅋㅋ 노래가 끝나고 인사를 하며 공연 제목을 [WEEKEND]라고 지은 이유를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게 참 예뻐 보였어요. 그리고 이 때 항상 처음오시는 분들도 계시니 모르는 척해달라고 하면서 아는 부분은 따라 불러달라니....ㅋㅋ 물론!! 언니가 해달라는 대로 모르는 척도 하고 열심히 따라 불렀습니다ㅋㅋ
    아무튼 자작곡 섹션에서 가장 좋은 점은 언니가 만든 언니만의 또 다른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는 거예요. Weekend는 언니의 가성으로 시작되는 도입부와 바로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중독성 있는 후렴까지..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하는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흥얼거리게 만드는 노래에요. 그리고 BCS는 방송에 나온 어쿠스틱 버전이 아닌 또 다른 버전이었는데 다 같이 박수를 치며 박자를 맞췄던 게 기억에 남아요. 이 섹션을 통해 확실히 깨달은 건 언니는 작곡마저 잘한다는 것. 그리고 단 한 가지 아쉬운 건 제가 영어를 못하는 것...(위켄드 가사 알고 싶어요ㅠㅠ)

    그 다음은 제일 소장하고 싶은 VCR인데 언니가 “한국에 온지 12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게 되었고, 아직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는 제 자신에게 박수”라고 말했을 때 객석에서 터져 나온 박수를 언니도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 다음에 바로 Once in a lifetime을 듣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듣다가 울컥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에게 쏟아진 눈부신 빛은 너야 메마른 내 맘에 다시 꽃을 피워준’ 이 부분을 가장 좋아하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제대로 귀호강 했습니다(ㅠㅠ) 스크린에 예매자들의 이름이 뜨고 언니의 동글동글한 글씨체도 노래에 맞춰서 나오는 거 모두 다 감동...(근데 항상 언니 보느라 이름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저에게 가장 감동인건 팬들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따라 부르는 팬들을 바라보는 언니의 눈이었는데, 뭐라 설명하기 힘들지만 되게 따뜻했어요.

    그리고 디즈니 메들리.. 솔로를 준비하느라 이만큼 힘들었고, 그 때 이 노래를 다시 듣게 돼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쓰럽기도 하고, 그걸 버텨준 게 대견스럽기도 하고.. 아무튼 요즘 힘들어 하고 있는 저에게 토닥토닥 해주는 듯이 정말 너무나도 큰 위로가 된 노래였어요.. 그리고 이 때 언니의 목소리가 되게 좋은 ‘악기’처럼 들렸어요. 정말 소리가 예쁜 악기로 음악을 연주하는 듯한 느낌.. 너무나도 좋은 무대였고 정말 노래해줘서 고마워요...ㅠㅠ
    OST 메들리도 음원으로만 듣고 무대에서는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들을 수 있다니 참 좋았어요. 특히 나 혼자서는 항상 ‘다시 불러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때의 언니와 지금의 언니는 다르니까. 근데 진짜 이렇게 들으니 더 노래가 와 닿았어요. 후렴에서 다 같이 부를 때에는 조금씩 울컥하더라구요.

    Yellow Light 때에는 노란색 야광봉 이벤트를 했을 때가 기억에 남네요. 스크린이 올라갈 때 핑크색이 아닌 노란 빛으로 물들어 있는 객석을 보며 놀람과 감동이 섞여있는 표정, ‘날 위해 웃어준 아이’ 부분에서 항상 애교를 부리던 모습, 노래가 끝나면 항상 함께 고생한 코러스 분들과 밴드 분들까지 챙기는 모습이 하나하나 기억에 남아요.

    GG메들리에서 Baby steps가 기타선율에 맞춰서 연주되고 그 위에 언니의 목소리가 얹어지는데, 언니의 낮고 진하고 끈적끈적한 매력적인 보컬이 그대로 드러나는 노래이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Talk Talk.... 처음 전주부터 밴드사운드와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심쿵한 노래에요. 진짜 너무x801 좋아서 저도 모르게 고개를 까딱까딱(마치 ‘Kpop스타’에서 JYP님이 고개로 리듬을 타듯이). 그리고 이 섹션에서 가장 재미있던 건 아마 떼창이 아닐까 싶네요. 여러 차례 공연이 진행될수록 커지는 팬들의 떼창에 맞춰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객석으로 넘길 때 저 스스로도 너무 신이 나서 따라 불렀고, 그걸 바라보는 언니의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이는 미소였어요. 그 미소를 보며 당연히 저도 따라서 웃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Indestructible. 이 곡을 라이브로, 그것도 영어버전으로 들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전주가 나올 때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추가 공연 때 3일 동안 이벤트를 이 곡에서 했는데 슬로건의 문구를 읽은 후에 감정을 이어가기 위해서 눈을 살짝 감고 노래를 하던 모습과, 가사를 ‘We're’로 바꿔서 또박또박 강조하는 목소리까지.. 슬로건을 들고 언니의 목소리를 듣는데 많이 뭉클했어요. 특히 25일 공연에서 후렴이 끝나고 뭔가를 주섬주섬 챙기더니 약간 쑥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잠시 등 뒤에 숨겼다가 이내 얼굴을 가리며 든 종이에는 “내 노래 들어줘서 고마워”라는 멘트가 적혀있었는데 그걸 보자마자 짧은 순간이지만 어떤 말을 적을지 고민하고, 진심을 담은 말을 꾹꾹 눌러썼을 언니의 모습이 떠올라서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그 때 슬로건 이벤트의 문구가 “You deserve to be loved”였는데 정말 그 어떤 슬로건 이벤트의 멘트보다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이벤트를 받고 왜 이렇게 감동쟁이들 이냐고, 고맙다고 했는데 언니가 더 감동쟁이고, 우리가 더 고마워요.

    그리고 아지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티타임 코너. 공연 첫 주는 기억이 너무 많이 날아가서 몇 개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둘째 날에 잠옷 같은(?) 복장으로 모델 워킹 해주던 거랑 티타임 보드 뒤에 숨어서 막춤(1층이라 서러웠음..)도 춰주고 미국여친 연기가 거의 애드립이었다면서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아프지만 말라는 팬의 소원에 이비인후과를 점.검 하러 간다고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ㅋㅋ
    셋째 날은 입덕 계기!! 그 중에서도 단연 ‘언니가 핑크색 스쿠터 옆에서 웃었잖아요.’와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입덕’이라고 했던 거죠. 아마 관객석에 있는 대부분의 팬들의 마음을 대변해준 말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둘째 주 티타임은 너무나도 재밌었던 기억이..ㅋㅋㅋ 삼행시 때는 야유를 받는 말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티켓 사다 파산돼도 니가 좋다’는 삼행시는 야유하는 팬들을 하나로 묶은 삼행시가 아니었나 싶었어요. 야유할 때마다 친하게 지내야 된다며 다독이는 언니도 귀여웠구요.
    고민 상담에서는 혼기가 늦는 다는 팬에게 미국여친 하면 남자들이 좋아한다고 추천해주고(근데 사실 그거 여자인 저도 무지 좋아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는 거 반대한다며 “우리 애들이 이기죠!”라고 말할 때의 자부심이 넘치는 표정, 그리고 언니가 좋아하는 라면과 케이크를 3개씩 알게 되었고 이탈리아를 추천해준 것도 기억에 남아요. 근데 그런 모습들 가운데에서도 재밌게 진행하면서도 진지하게 답변해주는 언니의 모습에 또 한 번 반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나에게 티파니란?’ 질문에 어떤 한 단어나 문장으로 정의 내리기 힘들었는데 ‘나의 청춘’이 가장 잘 맞아 떨어지는 거 같아요. 나이가 어떻든 언니와 함께 보낸 시간은 순간순간이 봄이니까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영어와 한글을 섞어서 쓸 때 왜 이렇게 귀여운 거죠?? 티타임 때마다 모르는 단어들(입덕, 파죽지세, 파스스, 혼기, 이직 등..)이 나올 때마다 “what is ~?”라고 묻는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왜 멤버들이 놀리는지 알겠더라구요..ㅋㅋㅋㅋ

    그다음 나에게 영감을 준 아티스트의 노래에서는 평소에 언니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노래여서 그런지 원곡이랑 비슷하면서도 언니 목소리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커버가 아니었나 싶어요.
    둘째 주는 언니의 털ㄴ업송!!!! 물론 대중들이 익히 알고 있는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준 노래도 있었지만 제 심장을 폭행한 노래는 Dangerous woman과 Cake by the ocean이었어요.... 슬립드레스 끝을 살짝 말아 쥐었다가 살랑살랑 춤도 추고 엘라스틴 머릿결 자랑하며 웨이브도 하고.. 그 옷이 사람을 참 위험하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하하.. 그리고 Cake by the ocean에서는 옷 끝자락을 쥐고 리듬을 타면서 무대 양 옆을 걸어 다니는데 우와아아아아아!!!!!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고, 멋지고... 세상 혼자 사는 언니... 저는 소녀시대 언니들이나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어떤 노래를 커버하거나 리메이크를 했을 때 무조건 원곡을 들어보고 두 가지 버전을 모두 소장하는 편인데요, 이거는 원곡보다 언니가 부른 버전이 훨씬 저를 털ㄴ업하게 만들어요. 원곡을 들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저 변태 아닌데 왜 언니가 욕하는 게 듣고 싶을까요.......ㅠㅠㅠ 진짜 털ㄴ업송이라 그런지 한 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짜여진 동작이 아닌 자연스럽게 그루브를 타는데 섹시미 철철... 언니한테 반해서 쓰러질 뻔 했다구요...

    그다음으로는 가장 최근에 발표된 HBH. 첫 주에는 뮤직비디오가, 둘째 주에는 또 다른 버전이 나왔고, 이어서 언니의 라이브가 시작되는데, 라이브로 잘 이어지는 건 아무래도 둘째 주의 영상이지 않나 싶어요. 무대 위에서 정말 세상을 잃은 듯한 이별한 여자의 마음을 연기하고, 랩 파트에서는 가사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거나 쇼파에 기대어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은 무대를 보는 관객을 빨아들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항상 뮤비를 볼 때 그랬듯이 언니의 무대를 보는데 연애는 하지도 않으면서 왜 제가 이별한 느낌인지..... 아무튼 정말 빠져들어서 감상했었어요.

    여운을 많이 남긴 HBH이 끝나고 앵콜을 외치면 좀 전과는 완전히 다른 해맑은 언니가 등장하죠. 정말 갈 때마다 미친 듯이 즐겼던 것 같아요. 댄서 분들과 함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저도 옆 사람 눈치 보지 않고 맘껏 소리 지르고 뛰었어요. 마지막 날을 제외한 날들에는 집에 가면서도 흥이 멈추질 않아서 지하철에서 자제하느라 힘들었고, 마지막 날에는 조명이 분해가 되는 바람에 함께 풍선을 흔들지 못했던 게 아쉬웠어요ㅠㅠ

    마지막 날에 앵콜이 끝난 후에 읽어줬던 손편지..... 언니의 글씨로 빼곡히 채워진 두 장의 편지를 보자마자 눈물이 차올랐고, 늘 예상치 못한 일들이 찾아올 때가 있다고 편지를 읽을 때 눈물을 잔뜩 머금은 언니의 목소리를 듣는데, 언니가 그동안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라는 생각에 펑펑 울었어요.. 두 장의 편지를 읽는 내내 연신 고맙다고 말하는 언니를 보며 '이렇게 팬들을 생각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었구요. 손편지는 정말 이벤트가 아닌 선물과도 같아요. 정말 고마워요ㅠㅠ

    다섯 번의 공연을 보면서 느낀 건 정말 노래와 춤은 말할 것도 없이 완벽하고, 팬들을 바라보는 언니의 눈빛과 표정에 진심이 담겨져 있다는 걸 느꼈어요. 그런 언니를 바라보면서 저도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자꾸 기억에서 사라져가는 게 아쉽고, 이 공연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것도 아쉽지만 더 좋은 ‘다음’이라는 게 있으니 천천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무대에서 노래와 춤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우리를 웃게 해주며, 진심을 담은 역 이벤트들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해주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 영원히 아름다울 내 가수 티파니. 언니가 약속한대로 우리 앞으로 서로 지켜주며 서로 웃게 해줘요. 항상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

  17. 김지훈 2016.06.30 15:14 신고

    쇼케이스도, 음악방송 사전녹화도 못 봐서 많이 아쉬워 했었는데 티켓팅까지 실패해서 '내가 묭빠가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운 좋게도 첫콘 하루 전날 1층 좌석 하나를 양도 해주시겠다는 분을 팬카페에서 만나 드디어 파니 누나의 콘서트를 제 두 눈으로, 두 귀로 직접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곡인 "I Just Wanna Dance"에선 드디어 라이브로 듣는다는 사실에 벅차고 감격스런 마음에 더 열심히 응원하고 환호했고 (그래서 첫 곡부터 목이 가버렸습니다...) 이어지는 앨범의 수록곡들 그리고 무대 인사까지 하나 하나 놓치지 않으려 누나가 노래하는 모습, 말하는 모습 등등 기억 속에 잘 남기고자 아주 꼼꼼히 보았답니다ㅎㅎ "Once In A Lifetime" 무대에선 사랑하는 팬들을 향한 누나의 마음이 유독 잘 느껴지고 와닿는 것 같아 이 가수의 팬이라는게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 눈시울이 조금 붉어지기도 했고요
    이어지는 디즈니 메들리는 불러주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아름다웠고 "Part Of Your World"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즈니 넘버 중 하나인데 좋아하는 곡을 좋아하는 가수가 직접 불러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 이번 콘서트에서 제가 가장 기대하고 듣고 싶어했던 "반지"와 "나 혼자서".
    작년 생파 때 기회가 된다면 꼭 들려주겠다고 약속하던 모습이 떠올라 또 다시 감동받고 노래에 감동받고ㅠㅠㅠㅠ
    처음 듣는 "Weekend"와 풀버전으로 처음 듣는 "Bittersweet & Crazy"는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ㅋㅋㅋ 다음 앨범에 이 두 곡 꼭 좀 넣어주세요 (듣고 있나 에수엠ㅋ?)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고 즐겨 들었던 "Yellow Light"에선 폭풍 가창력을 보여주시는 파니님의 모습에 또 다시 감동ㅠㅠㅠㅠ
    비록 학생이라 아쉽게도 첫콘 밖에 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처음을 함께 했다는 사실에 너무나 기뻤고 이번앨범의 모든 노래들, 솔로곡 메들리, 소시 메들리, 디즈니 메들리, 마지막 핫브텔까지 완벽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준 누나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ㅎㅎ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18. 핫브레이크 2016.06.30 17:50 신고

    저는 6번의 콘서트를 모두 다녀온 이른바 올콘종자입니다.ㅋㅋ 6번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언제나 파니가 솔로콘서트를 여는 순간을 기다려 왔는데 이렇게 IJWD 앨범을 통해 콘서트를 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처음엔 6일 중에 4일만 가야지, 했는데 6월 10일 첫콘을 보고 와서 당장 나머지 이틀 티케팅까지 완료했다는... 그만큼 첫콘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밴드라이브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 스크린이 처음 올라가면서 밴드 분들이 빰빰빰~ 빰! 하고 IJWD 전주를 연주하시는데 진짜 전율이 오더라구요.

    우선, 노래들의 테마에 맞춰서 섹션을 구분해 놨던 게 정말 좋았어요. 의상도 최고였구요. 파니가 빌보드 인터뷰에서 앨범을 한 가지 테마로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게 좋다고 말했었는데, 콘서트를 통해서도 파니가 노래와 노래 사이의 유기성을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의상은 진짜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오네요 ㅋㅋㅋㅋ IJWD 의상... 사실 허리만 1cm 정도 살짝 드러나고 어깨만 드러나는, 그렇게 노출이 심한 의상은 아니고 그 위에 펑퍼짐한 남방까지 걸친 건데도 왜 그리 섹시하던지 ㅠㅠ 파니는 왜 이렇게 섹시한가요? 날 때부터 섹시했나요? 춤 추거나 한 바퀴 휙 돌 때마다 어깨에서 남방이나 끈이 흘러내리는데 저는 정말 제 이성의 끈이 풀리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헐렁헐렁한 남방이 흘러내려서 파니의 어깨가 제 시야에 들어올 때... 화아... 이곳이 내 무덤인가 싶고... 그리고 그럴 때마다 파니가 즉각적으로 끈을 올리는데 그게 또 너무 섹시하고 ㅠㅠ 콘서트 날짜가 후반부로 갈수록 첫 번째 IJWD-TALK-FOOL 섹션에서 파니가 정말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팬들이 (아저스워너) 티파니!! 하고 응원법을 외칠 때나, TALK에서 후렴구 톡투유를 따라부를 때 파니가 그걸 듣고 정말 좋아하는 게 눈에 보여서 저도 행복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객석으로 넘기기도 하구요. 첫날엔 긴장했었다고 하지만, 회차가 뒤로 갈수록 파니가 긴장도 풀리고, 팬들도 어디서 어떻게 응원해야겠다는 게 익숙해지다보니까 서로서로 좋은 시너지를 냈던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섹션은 파니 예쁜 의상 보랴, 파니 섹시한 매력 보랴, 파니의 폭발하는 라이브 들으랴, 파니의 행복한 미소 보랴 정신이 없었네요. 파니가 너무나도 행복하게 웃는 걸 보면서 저까지 덩달아 웃게 됐구요. 파니는 역시 해피니스, 해피 바이러스라는 걸 다시금 느꼈어요.

    TALK 때는, 이게 분명 쇼케나 음악방송에서 공개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볼 때마다 새롭더라구요. 일단 도입부에서 하얀 테이블이 나오고, 파니가 등과 어깨를 노출한 채로(ㅠㅠㅠ) 그 테이블에 뒤돌아 앉아 있을 때 저는 정말....... 아 나는 시방 위험한 짐승이다.... 하는 걸 자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바로 그 테이블에 비스듬히 누워서 막 ㅠㅠㅠ 또 어깨 보이면서 ㅠㅠㅠㅠ '나 알고 싶어 너를 단 아무 것도 몰라 답답해' 이 가사를 매우 섹시한 목소리로 부르는데 진짜 호로로롤로로로로 하게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입을 다물 수가 없는 섹션이었어요. "그대와 나 마주친 PARTY" 이 파트 시작할 때 비스듬하게 세워진 테이블에서 스르르 미끄럼 타듯 내려와서 중앙으로 와 안무를 시작하는 것도 진짜 코피터짐 ㅠㅠㅠㅠㅠ 그리고 TALK는 간주에서 춤 출 때, 어깨를 절도 있게 요리조리 왔다갔다 하며 춤 추는 게 진짜 멋있었어요. 절제된 섹시미가 나타나는 안무라고 할까요? 그리고 후렴구에서 팬들이 톡투유 떼창하니까 엄청 해맑게 웃으면서 어깨 실룩실룩거리며 흥이 잔뜩 느껴지는 춤 추구요 ㅋㅋㅋㅋ

    FOOL은 오블 왼블 왔다갔다 하면서 호응을 유도하는 게 좋았어요. 2주차 콘서트에서는 파니 라이브가 정말 최상급이었는데, FOOL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노래 후반부 "널 향한 나의 이 고백을 수백 번 외쳐 LIKE A FOOL"에서 빵 하고 터지는 밴드라이브와 파니의 짱짱한 애드립이라고 생각해요. 밴드라이브가 그 어느 곡보다도 가장 빛나는 노래인 듯. 팬들 함성도 여기에서 가장 큰 것 같았구요 ㅋㅋㅋ 막 심장이 뻥 뚫리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 사실 콘서트 전에 앨범만 들었을 때는 FOOL에 그렇게까지 꽂히진 않았었거든요. 근데 콘서트에서 파니의 짱짱한 라이브를 듣고 나니까 아 FOOL이 이런 매력이 있는 노래였구나, 하는 걸 다시금 깨닫게 돼서 엄청 좋아졌어요. FOOL=밴드라이브 ㅇㄱㄹㅇ.

    그리고 첫 섹션 다음엔 콘서트 연습 영상이 나왔는데, 제발 이거 유툽에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우리 파니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 다시 보고 싶고 ㅠㅠ 엄청 열심히 연습해서 빨간 매니큐어 바른 발이 아픈 건지 만지작거리는 거 안쓰러웠는데 너무 예뻤고 ㅠㅠㅠ 머리를 질끈 묶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노래 연습, 춤 연습에 매진하는 거, 밴드랑 합 맞춰보는 거, 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콘서트 오프닝 VCR 연습하는 모습도 좋았구요. 거울 앞에 누워서 IJWD 후렴구 안무 연습하던 모습이요. 근데 그러다가 NG컷으로 누워서 배시시 웃는데 거기에 또 심장 털리고 ㅠㅠㅠㅠㅠㅠㅠ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VCR 찍다가 또 환하게 웃는데 거기서 또 심장 털리고 ㅠㅠㅠㅠㅠㅠ 티파니는 제발 하나만 해라 ㅠㅠㅠㅠ 덕후 심장이 남아나지 않으니까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두 번째 섹션이던 자작곡 섹션.... 진짜 첫날에 스크린 올라가는데 파니의 매끈한 긴 다리가 쫙 드러나는 걸 보고 저는 또 이성을 잃는 줄..... 우리 파니 다리 너무 예쁘고... 노래 너무 잘 하고.... 얼굴 너무너무 예쁘고.... 휴.... 전 이미 틀렸어요..... "넌 알잖아 너 하나란 걸~~~~~" 할 때는 다시 스탠딩마이크대 앞에 와서 마이크는 손에 쥔 상태로 "넌.알.잖.아.너.하.나.란.걸." 박자 딱딱 나눠서 손 움직이는 거 진심 ㅋㅋㅋㅋㅋ 그리고 WDID 끝날 때도 밴드가 빰! 빰! 빰! 하고 절도 있게 연주 끝마쳐 주는데, 이때 빠니도 스탠딩마이크대 쥐고 빰! 빰! 빰! 할 때 왼쪽 오른쪽 왼쪽으로 머리 헤드뱅잉하듯 까딱거리면서 흥을 잔뜩 표출! ㅋㅋㅋㅋㅋㅋ 이때 너무 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자를 즐길 줄 아는 티파니! 우리의 락스타 티파니 ㅋㅋㅋㅋㅋ 그렇게 멋지게 무대 끝내 놓고 나서 처음으로 관객들한테 인사할 때는 또 "앙녕하세여어 티빠니입니다아아아~" 라고 해서 너무 귀엽고 말이죠 ㅋㅋㅋㅋㅋ 티파니는 왜 예쁘고 멋지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섹시한 걸 혼자 다 하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

    회차가 뒤로 갈수록, "이미 다 알지만 모른 척해달라"고 팬들한테 귀엽게 부탁하는 것도 좋았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다른 팬들도 파니 말에 맞춰서 전혀 처음 듣는 노래인 양, 전혀 처음 보는 퍼포인 양 리액션하는 것도 좋았구요. 이번 위캔드는 팬들도 정말 좋았어요. 파니 하는 말에 하나하나 반응해 주고, 파니가 부탁하는 거 다 해주고, 응원 알아서 척척척 다 해주고, 진지한 노래부를 때는 진지하게 들어주고, 분위기 띄우는 노래 부를 땐 열심히 호응해 주고.

    파니의 자작곡인 WEEKEND를 6번 다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도입부 멜로디가 가성이라 곡이 특이하게 전개되는데도 멜로디가 정말 좋더라구요. WEEKEND 진짜 좋은 곡이에요. 휴.... 이 노래는 전주에 깔리는 신디사이저 음부터가 완전 브로드웨이 느낌이고 도입부 가성은 들어도 들어도 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WEEKEND는 뭐랄까 뮤지컬 넘버 같기도 하고.. 파니의 가성이 돋보이는 부분들이 많고. 뭔가 노래가 신비한 것 같기도 하고... BSC랑은 확실히 달라요. WDID랑 BSC가 발랄한 장조의 느낌이라면 WEEKEND는 드럼 비트가 들어간 단조 느낌. 파니 자작곡들 보면 아 파니 취향 진짜 대쪽같다는 생각도 들어요.ㅋㅋㅋㅋ 근데 그 대쪽같은 취향이 제 취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에 여러 번 온 팬들이 많다 보니까 후렴구 가면 다들 알아서 떼창하고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WEEKEND~ WEEKEND~ ON AND ON AND ON~ GO ON AND ON AND ON~" "WITH YOU~~~ YOU~~~"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ON AND ON AND ON~ 이 가사 부를 때마다 파니는 한쪽 팔로 강물이 흘러가는 제스처를 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WDID와 마찬가지로, 노래 끝날 때 빰! 빰! 빰! 박자에 맞춰서 스탠딩마이크대 한 손으로 잡고 까딱까딱거리면서 락스타 포즈 지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24일 공연에서는 WEEKEND 부를 때 두 손으로 스탠딩마이크대 쥐고 위에서 아래로 살살 섹시하게 쓸어내리는 동작을 했는데, 와 저 그거 보면서 미치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본젤라또에서 젤섹시를 맡고 계실 만한...... 팬잘알 티파니.... 우리가 뭘 좋아하는지 안다.......... 파니야 팬잘알은 팬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의 줄임말이야...(ㅋㅋㅋㅋㅋㅋ)

    BSC는 작년 묭파-작년 유스케 때 이미 공개됐던 곡이지만 그 때는 어쿠스틱 버전이었는데, 이 노래는 어쿠스틱 버전과 위캔드 버전 둘 다 정말 좋았어요. 정말 신나구요. 역시 대중적이고 귀에 박히는 멜로디가 짱이구요. 어쿠스틱 버전은 아직 짝사랑을 하는 여자의 담담한 심정처럼 들린다면 밴드라이브 버전은 사랑을 쟁취한 여자가 "사랑은 달콤씁쓸하고 미친 거니까 앞으로 나만 사랑해줘!!" 하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파니한테 쟁취당하고 싶다.....^^........ 팬들의 박수가 빛이 나는 무대이기도 했죠. 후렴구 직전 가사인 "So tell me you'll always be mine"에서 밑에 박수소리가 짝짝짝짝 하며 깔릴 때 빠니도 박자에 맞춰서 박수 유도하고 팬들도 열심히 박수 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주차 콘서트 라이브는 워낙 좋아서 BSC 라이브도 최고였어요. 애드립이 진성으로 빵빵 터지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스탠딩마이크 꼭지 부분을 쥐고 마이크대 주위를 반 바퀴 정도 도는 것도 진짜 예뻤어요. "So won't you hold me closer~" 이 가사에서는 자기가 자기 안는 제스처도 했던 것 같은데 지금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그리고 제일 마지막 후렴구 나오기 직전에 파니 보컬 없이 밴드라이브가 점점 더 격정적으로 고조되면서 분위기를 상승세로 이끌어 갈 때 파니 흥 올라서 리듬 타는 포즈들 너무 귀엽고 ㅋㅋㅋㅋㅋㅋㅋ 팬들도 점점 고조되고 ㅋㅋㅋㅋㅋㅋ 이 부분 제일 마지막에 밴드가 빰! 빰! 빰! 빰! 할 때 파니도 거기에 맞춰서 절도 있게 어떤 동작을 하는 게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근데 노래 끝나고 스크린 내려올 때는 예쁘고 섹시하고 혼자 다 했던 것과는 대비되게 눈웃음 엄청나게 짓고 있어서 또 심쿵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완전 초승달이 돼서 안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작곡 섹션 다음은 파니의 자전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섹션이죠. VCR 인터뷰 내용도 되게 좋았어요. 어렸을 때부터의 이야기를 쭉 해줬죠. 2주차 원인라 라이브에서는 특히 진정성이 잘 느껴졌어요. 저희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라면서 이렇게 예쁜 가사의 노래를 해주는 게 참 감동적이었어요. 24일 공연에서 팬들 떼창 이벤트도 되게 감동적이었구요. 팬들 목소리 더 잘 들으려고 파니가 마이크 떼고 저희 목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기도 하고.. 원인라 때 파니 뒷배경 스크린에 파니가 직접 친필로 쓴 'You are my once in a lifetime 그댄 넓고 큰 우주 나를 깨워준 다시 웃게 한 오직 한 사람 You are my, you are my once in a lifetime Once in a lifetime'이라는 가사가 뜨는 연출도 감동적이었어요. 우리 파니 글씨도 예쁘고 동글동글하고 ㅋㅋㅋㅋㅋ 예매자 이름 뜰 때 끝끝내 제 이름은 찾지 못했네요. 파니 보기도 바빠서.ㅋ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관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름을 보여 줬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죠.

    음, 그리고 제가 위캔드 콘서트에서 가장 감동받았던 섹션이 바로 디즈니 메들리였어요. 첫 주차에는 와 파니 노래 잘 한다... 이 정도의 생각만 했었다면, 2주차 땐 미리 가사를 읽어보고 들었어요. 저는 디즈니 만화영화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지라 아 인어공주 노래구나, 아 신데렐라 노래구나 하는 생각만 하고 첫 주차에 들었었다면, 가사의 내용을 숙지하고 파니 라이브를 들으니까 느낌이 또 다르더군요. 특히 인어공주 노래는 파니가 말도 잘 못 하던 아기 때부터 불렀다는 노래니까, 지금까지 살면서 수백 번도 넘게 불렀을 테죠. 그래서 더더욱 말하듯이 노래부르는 게 와닿았어요. 그만큼 익숙한 노래일 테니까요. 신데렐라 노래는 '언제나 꿈꾸는 소녀'인 파니의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졌구요.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꿈꿔오고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모두 이뤄낸 사람이라는 걸 아니까, 이 가사를 노래하는 파니는 어떤 마음일까? 이런 생각을 해보기도 했구요.

    전 25일 공연에서의 디즈니 메들리 라이브가 특히 좋았어요. 목소리도 정말 깨끗했고, 바이브레이션도 정말 좋았고, 노래에 담긴 감정도 정말 좋았어요. 두 눈에도 별이 박힌 것 같았고. 진짜 꿈 꾸는 소녀 티파니 같았다고 할까. 그리고 기존과는 다른 애드립도 몇 번 들어갔었던 것 같고. PART OF YOUR WORLD 시작할 때 파니 뒤의 스크린에 바다 배경이 싹 뜨고 "Look at this stuff, isn't it neat?"를 부르기 시작할 때 진짜 인어공주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I've got 20!" 라고 대사 칠 때도 진짜 인어공주 같고, 너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노래 잘 하고...ㅠㅠㅠ 첫 주차에는 파니가 "I've got 20!"라고 대사를 칠 때 귀여워서 여기저기서 웃는 관객들이 많았는데, 2주차 되니까 이제 다들 파니의 노래에 집중하느라 별로 안 웃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I want more~" 이 부분에서 more 바이브레이션 진짜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해요 ㅠㅠㅠㅠㅠ "I wanna be where the people are. I wanna see, wanna see 'em dancin'." 여기 부를 땐 약간 한숨 같은 걸 섞어서 조곤조곤 부르는데, 가사의 뜻을 생각하면서 들으면 꼭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아리엘이 마치 티파니 본인인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돼요. "Walkin' around on those - Whatd'ya call 'em? Oh, feet~~" 여기서도 한숨 섞어서 부르다가 '어, 그거 뭐라고 부르더라?' 할 때는 대사라서 또 귀엽고 ㅋㅋㅋㅋ 이 노래를 웅얼웅얼대면서 불렀을 아기 티파니도 보고 싶어지네요. 만약에 타임머신을 탈 수 있다면요.ㅋㅋ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울까...ㅠㅠㅠ

    "What would I give if I could live out of these waters? What would I pay to spend a day warm on the sand? Betcha on land, They understand. Bet they don't reprimand their daughters. Bright young women, sick of swimmin', ready to stand. And ready to know what the people know. Ask 'em my questions and get some answers. What's a fire and why does it, what's the word, burn? When's it my turn? Wouldn't I love, love to explore that shore up above?"

    이 가사는 PART OF YOUR WORLD 끝부분에 마치 감정이 폭발하는 것처럼 밴드라이브도, 파니의 보컬도 완전히 절정으로 고조되어서 부르는 부분인데, 이 부분 진짜 좋아요. 들어도 들어도 좋아요. 파니 보컬 너무 좋고, 라이브 진짜 좋고, 아 계속 똑같은 말만 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만큼 좋아요. 파니가 완전히 감정을 이입한 게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인어공주는 다리를 갖고 인간이 되고 싶어서 이렇게 절절하게 노래하지만, 파니가 부르니까 마치 가수가 되고 싶었던 16살 그 시절의 꼬마 스테파니 황이 떠올랐어요. 이 노래를 지금까지 살면서 얼마나 수없이 많이 불렀을까, 얼마나 많이 연습했을까, 이 노래는 파니에게 노래라기보다도 그냥 하나의 이야기겠지 싶더군요. 티파니가 아리엘이고 아리엘이 티파니다... 그리고 이렇게 절정으로 치달은 뒤에 다시 조용해지면서,


    "Out of the sea, wish I could be part of that world..."

    라면서 파니가 속삭이고 잔잔한 피아노 소리로 노래가 끝나는데...... 진짜 우레와 같은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Out of the sea, 하고 나서 한 박자 쉬고, wish I could be, 여기서는 be에 숨을 섞으면서 부르는데 이 가사 끝나고 또 한 박자 쉬고, part of that... world~~~ 하면서 노래를 끝내는데... 와 진짜 감성에 취해서 운다....ㅠㅠㅠㅠ 말도 잘 못 할 때 이 노래를 불렀을 아기 티파니가 막 생각나고..... 인어공주 좋아했을 티파니가 생각나고....ㅠㅠㅠㅠㅠ 언제나 꿈 꾸는 소녀 티파니가 떠오르니까 ㅠㅠㅠㅠ 꼭 다리가 생겨서 사람이 되고 싶은 아리엘이 마치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티파니 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노래의 가사와 감성 전체가 그냥 티파니를 가리키는 것 같아요. 파니가 이 노래 부르려고 연습을 얼마나 많이, 열심히 했을까, 어렸을 때부터 이 노래를 수천 번은 넘게 불렀겠지, 그러니까 이렇게 가사 하나하나, 마디 하나하나 본인의 감성을 담아서 말하듯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거겠지, 그래서 이 노래가 그냥 티파니의 삶을 대변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겠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빠냐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버곡 메들리들과 함께 반드시 유툽에 공개됐으면 하는 무대예요, 25일 디즈니 메들리는.

    그리고 오에스티! 사실 처음엔 그대니까요랑 한걸음 라이브를 기대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로 갈수록 저도 파니의 뜻에 맞춰 나혼자서! 반지! 온리원! 을 외치게 됐어요.ㅋㅋㅋㅋㅋㅋ 반지 부를 땐 흰 전구가 내려왔다가 온리원 때는 금색으로 바뀌고, 나혼자서 때도 색이 바뀌었었죠. 나혼자서 라이브가 진짜 좋았어요. 처음 이 노래를 인기가요에서 부르던 모습이랑, 이만큼 성장해서 솔로콘서트를 하고 있는 파니가 겹쳐지더라구요. 가사도 되게 절절하잖아요. 파니가 진심을 담아서 부르는 게 느껴져서, 정말로 전생에 파니랑 사랑하다가 헤어지기라도 한 것 같은 감정이 들었어요. 그리고 팬들이 자연스럽게 후렴구 같이 불러서, 25일이었나? 그땐 아예 파니가 객석으로 마이크를 넘기기도 했었는데, 팬들이 조곤조곤하게 '나 혼자서 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보내고 혼자 쌓은 추억에 겹겹이 눈물이 배어~'하고 부르는 게 되게 듣기 좋았어요. 원인라 떼창 이벤트 때 느꼈던 뭉클한 마음이 여기서도 들었었죠.

  19. 핫브레이크 2016.06.30 19:01 신고

    옐로라이트는 파니가 후렴구에서 "옐로라이트~ 헤이~" 하던 게 아직도 귀에 아른거려요. 이젠 음원을 들어도 계속 헤이가 떠올라요.ㅋㅋㅋ 헤이에 중독돼서 이젠 음원을 들어도 제가 알아서 헤이~ 하고 읊조린다능.. 이 섹션에선 코러스분들이랑 기타리스트분들을 양 옆에 앉게 했던 것도 파니의 배려심?이 보였어요. 모든 스태프를 하나하나 챙기고, 자기가 메인으로 드러나는 것뿐이 아니라 함께 콘서트를 만드는 세션들도 메인으로 세워서 팬들로 하여금 아낌없이 박수를 치게 하는! 옐로라이트는 12일 공연에서 팬들이 몔로라이트 이벤트 했던 것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스크린이 올라가고 노란봉들을 보자마자 환해지던 파니의 얼굴... ㅠㅠ 제가 그 얼굴을 보기 위해 삽니다 ㅠㅠ 옐로우 라잇~ 헤이~ 이거 또 듣고 싶어지네요 댓글 쓰다보니. 소녀시대 메들리도 짱이었구요. 소시 메들리 하려고 다만세 싱글부터 모든 한국앨범, 일본앨범을 다 들었다는 이야길 들으니까 요즘 소시 노래를 들으면 '콘서트를 앞두고 이 노래를 들었을 파니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하고 가만히 생각해 보게 돼요. baby steps, talk talk, indestructible 모두 좋아하는 노래라서 파니 목소리로 들으니까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파니가 이런 감성을 좋아하는구나, 싶고. 인디스트럭터블은 원곡이 워낙 좋고 가사도 좋아서 처음 스냅챗 연습영상에서 인디스트럭터블 멜로디를 들었을 때 파니가 이걸 일어로 부를까? 아님 한국어로 번안해서 부를까? 궁금했는데 영어! 영어로!ㅋㅋㅋㅋㅋㅋ 10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겪은 여러 일들을 토대로, 그래도 난 절대 부서지지 않아! 하는 메시지가 전해졌어요. 톡톡은 아무도 주도하지 않았었지만 다들 자연스럽게 떼창을 하는 게 되게 재밌기도 했고, 나중엔 이게 킬링파트가 된 것 같아서 후렴구를 기다리게 되더군요.ㅋㅋㅋ 회차가 뒤로 갈수록 파니도 톡톡 떼창을 기다리는 게 보이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중엔 노래가 아니라 랩하듯이 '온통 그가 톡! 젖어들어 톡!' 하며 부르고 ㅋㅋㅋㅋㅋㅋ 아 파니 진짜 귀여웠어요. 입고 있는 슬립원피스는 안 귀여웠지만.ㅋㅋㅋㅋㅋㅋ

    티타임도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첫날에 파니가 뽑았던, 감동적인 내용 뒤에 이어진 '티파니내여자' 이 쪽지가 저였는데..... 진짜 제가 이런 거 뽑히는 운이 없는 사람이라 기대를 안 했는데 첫날부터 뽑혀서 진짜 행복했어요. 파니 목소리로 직접 듣는 ㅌㅍㄴㄴㅇㅈ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냐 고마워! 비단 이것뿐만이 아니라 매일매일 주제가 다 좋았고, 다른 팬들의 재치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진심어린 목소리로 하나하나 답해주던 파니의 모습도 참 소중해요. 모든 포스트잇을 파일에 끼워서 가져간다고 하니까 매일 정성들여서 쓰게 되더라구요. 한글 빨리 못 읽는 파니는 너무 귀여워서 아 앞으로도 한글 천천히 읽었음 좋겠다 싶고.ㅋㅋㅋㅋㅋㅋ 거의 매일 미국여친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한글 빨리 못 읽다가도 영어하면 이 시대의 도시여성이 되어버리는 티파니 짱...

    티타임 다음이 커버곡인데.ㅋㅋㅋㅋㅋㅋ 올콘종자로서 가장 행복했던 포인트가 바로 매일 바뀌는 커버곡 메들리였어요. 그리고 노래들도 하나같이 다 좋았구요. 첫날 문앤선라이즈도 듣자마자 감동받았어요. 파니가 평소에 보아님을 좋아하는 만큼, 콘서트를 하면 왠지 부를 것 같았고 제가 평소에 '아 이 노래는 파니가 부르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한 곡들이 몇 개 있었는데 문앤선이 그 중 하나였어요. 그런데 파니에게 영감을 준 아티스트로 보아님이 나오고 문앤섣 전주가 흐르니까 진짜 순간 소름이 돋았어요.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고. 가만히 앉아서 차분하게, 감정을 담아서 한 자 한 자 분명하게 부르던 모습이 지금도 아련합니다. 유스케로도 영상이 남았지만, 위캔드에서 부른 문앤선도 그 나름의 느낌이 영원히 잔상으로 남을 것 같아요. 문앤선을 ㅠㅠ부르면서 파니는, 파니가 처음 가수의 꿈을 품게 된 12년 전 그 시간을 떠올리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게 됐어요.

    same old love는 전에 파니가 인스타에 추천했던 것 같아서 그때 들었었는데, 파니가 부르니까 또 느낌이 달랐어요.ㅋㅋㅋ 뭔가.. 굉장히 도발적이었구요. 파니의 음색과 잘 어울렸어요. 셋째날 Red는 진짜 짱! 제가 테일러 노래를 좋아하는데, 파니가 테일러 노래를 부른다면 왠지 1989 앨범 수록곡을 부를 것 같았는데 Red를 불러줄 줄은 몰랐어요. 테일러랑 파니의 음색은 약간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파니가 부르니까 또 파니만의 매력이 퐁퐁 살아났어요. 파니의 약간 허스키한 보이스로 레드를 부르니까, 지나간 연인과의 추억을 색깔에 비유해 표현한 가사가 파니의 느낌으로 전달되더군요. 12일 공연 때 파니가 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 되게 미안해 하고 속상해 했었는데, 허스키한 상태였어도 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니만의 소화력이 분명 있었어요. 이 말을 꼭 전해주고 싶었어요. 평소에 워낙 좋아하던 노래라 미영이 목소리로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미영이 음색이 정말 잘 어울려서 더욱 좋았구요.

    2주차 커버곡 메들리는 일단 네 발로 기면서 써야 하지 않을까 싶은... 댄저러스우먼 진짜... 와.... 세차씬에서 쓴 음악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이미 심장이 쿵쿵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슬립원피스를 입고 그 노래를 부르면 덕후들 여럿 실려나갈 텐데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진짜 와 너무 섹시해서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허리께에 있는 슬립을 잡고 막 들춰올리지 않나... 허리를 꺾고 머리를 한 바퀴 휘날리지 않나..... 티파니 진짜.... 팬잘알... 팬들이 어디에서 발리는지 아시는 분... 그리고 라이브도 진짜 너무 쩌렁쩌렁하고 좋아서 ㅠㅠ ㅠㅠ ㅠㅠ 후반부에 Feel like a dangerous woman~~~' 여기서 고음애드립 터질 때 진짜 숨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너무잘해 ㅠㅠ ㅠㅠ ㅠㅠ ㅠㅠ 애드립 뽑아낼 때 너무 섹시하고 와... 슬립.. 슬립자락..허리...다리....휴... 기억이 사라지는 게 너무 슬퍼요 에셈에서는 제발 커버곡 영상을 풀라 ㅠㅠ ㅠㅠ ㅠㅠ ㅠㅠ

    그리고 디스키스는 어제 댄저러스우먼 부른 그분 맞나? 싶을 정도로 또 애기파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시작할 때 스케이트 타는 제스처할 때 귀여워 죽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니는 진짜 전천후 덕후사냥꾼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귀엽고 섹시하고 다 할 수 없어.... 디스키스는 더태티서 때 태연이가 운전하던 장면에서 파니가 배경음악으로 깔아줬을 때부터 지금까지 잘 듣고 있는 노래거든요. 콜미메이비에 이어서 디스키스도 진짜 사랑스러웠어요. 기타를 쟈가쟈가장장 하면어 치는 시늉했을 때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진짜 ㅋㅋㅋㅋㅋㅋ

    케익바이디오션은 진짜 할 말이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날이라 기억이 더 선명하기도 하지만, 진짜 슬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립 들춰올리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죽이려는 게 분명해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댄저러스우먼 때처럼 허리께에 있는 슬립 막 들춰올리고, 옆으로 게걸음(?)걷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댄저러스우먼 때보다 슬립을 더 과감하게 들춰올려서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잔망떨면서 ㅠㅠ ㅠㅠ ㅠㅠ ㅠㅠ 허리 꺾고 막... 무대 좌우로 활보하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두둠칫 두둠칫 하면서 걸어나가는데 막 와.... 진짜 여기가 내 무덤이구나 싶고... cake by the ocean 이 노래는 이번에 처음 듣게 된 노래인데 왜 털ㄴ업송인지 알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훅이 딱 귀에 박혀서,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아 저스 홉핑! 케익 바이 디 오션! 호우! 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댄저러스우먼이랑 똑같이 섹시한 노래인데, 케익바이디오션은 파니의 잔망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큐티 러블리 섹시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막 호응유도하고 ㅋㅋㅋㅋㅋㅋ 욕이 들어가는 가사라 회사에 허락을 원래는 받아야 하지만 제 콘서튼데 뭐 어때요? 하고 쿨하게 불렀던 것도 짱 좋음 ㅋㅋㅋㅋㅋㅋ 뻐킹 크레이지~ 유얼 뻐킹 딜리셔어쓰으으으~~ 하는데 아니 분명 Fword인데 왜 파니가 하니가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곡 들어보니까 유얼 뻐킹 딜리셔스가 원래는 그냥 조용하게 부르고 넘어가던데 파니는 되게 애드립과 흥을 섞어서 부르니까 노래가 더 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케익바이디오션만큼은 에셈에서 영상을 올려줬으면 ㅠㅠ ㅠㅠ 이걸 기억에서 놓치고 싶지 않아요 ㅠㅠ ㅠㅠ 그 잔망지고 섹시한 자태를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그리고 HBH... 저는 이 노래 라이브를 들은 것만으로도 콘서트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날의 그 충격을 잊을 수 없어요. 스크린이 올라가고 쇼파에 풀썩 파묻혀 앉은 파니... ㅠㅠ ㅠㅠ ㅠㅠ 파니가 HBH는 연출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 그랬는데, 무대를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파니는 노래하는 것뿐만 아니라 감정연기를 하고 있었어요. 가사에 맞춰서 슬픈 표정을 짓고... 2절 후렴이 끝나고 쌈디 랩이 나올 때 쇼파에 파묻혀 앉아서 연기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엉덩이를 당겨 앉아 객석을 응시하기도 하고, 쌈디 랩을 따라하기도 하고. 첫날 '여긴 Heartbreak~~~' 하면서 애드립 폭발할 때 무릎 꿇었던 것도... ㅠㅠ ㅠㅠ 둘째날에 "생각나도 forgive you, 눈물나도 forget you" 여기서 손으로 눈을 덮어버린 것도 기억나요. 노래가사를 연기로 충실히 전달하던 모습... 파니의 성장이 돋보였어요. 옷도 너무 예뻤구요.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파니 다리라인... 화아......... "이곳은 heartbreak hotel" 여기서 한쪽 팔을 쫙 펼쳐들던 것도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2주차에 틀어줬던 스토리버전 뮤비 ㅠㅠ ㅠㅠ ㅠㅠ ㅠㅠ 파니 눈물연기 너무 좋았어요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24일에 '어? 이거 추가장면 맞지?' 하고 생각하면서 음미하는데 파니 왼쪽 볼을 타고 흐르던 눈물 한 줄기에 제 심장이 옥죄어들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우리 파니 언젠가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엔딩 파티는ㅋㅋㅋㅋㅋㅋ 첫주엔 좀 소심해서 원하는 만큼 점프 못했는데, 2주차 되니까 저도 익숙해져서 여한이 없이 점프하고 신나게 놀았어요! 파니도 점프 유도하고 ㅋㅋㅋㅋㅋㅋ 2주차에 고양이귀 쓰고 나왔을 때 윽 ㅠㅠ ㅠㅠ 너무귀여움 ㅠㅠ ㅠㅠ ㅠㅠ 진짜 너무 신났어요. 파티 끝나갈 때쯤에는 광란의 헤드뱅잉을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흥 잔뜩 표출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콘 때 파티 끝나고 무대에 앉아서 손편지 읽어줄 때 저도 같이 울컥하고.. ㅠㅠ 2주차에 역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에 막콘 땐 파니가 뭘 할까? 궁금했는데 한국말로! 직접 써온 편지를 읽어줄 거란 생각을 못했어요. 그것도 파티 끝나고 나서요. 편지를 들으면서 제 모국어가 한국어라는 사실에 다시금 감사해졌고, 항상 곁에 있어주겠다고 지도 파니와 함께 맹세했어요. 앞으로 우리 앞에 또 다른 일들이 놓이겠지만, 항상 함께할게, 항상 너의 옆에 있을게 약속했습미영. 위캔드 열어줘서 고맙고. 항상 고맙고 사랑해. 늘 함께할게. 콘서트 끝나고 더 좋아졌어요... 또 콘서트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위캔드 또 보고 싶어요. 엉엉...

  20. 역소짱 2016.06.30 20:00 신고

    저는 11일, 25일콘을 다녀왔습니다. 10일이 첫콘이었지만 저는 11일이 처음 가는 날이라 어찌나 떨렸던지..공연 시작 전까지 맘 추스리느라 혼났네요ㅋㅋ사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인지라 소녀시대라는 가수를 알게 된 것도, 좋아하게 된 것도 대부분의 소원들에 비해 좀 늦은 편이에요. 그래서 소녀시대 단체 콘서트도 작년 판타지아 때 처음 가봤고, 내가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좋아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때도 종종 있었죠.
    하지만 티파니 언니의 콘서트를 갔다오고나서 제 마음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떨리고,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벅차서 이젠 진짜 빼도박도 못 하게 평생 소녀시대 좋아하겠구나, 싶었죠. I just wanna dance의 전주 부분이 울려퍼졌을 때부터 그냥 머리가 새하얘졌던 것 같아요. 평소에 생각이 많고 이성적인 스타일이라 감정 표현을 별로 안 하는 것 같다, 차갑다라는 말을 종종 들은 적이 있었는데 진짜 콘서트의 서막을 알리는 I just wanna dance가 시작된 그 순간부터, 평소엔 그렇게도 많이 했던 생각이란 걸 안 했던 것 같아요. 감정이 몸을 지배한 느낌? 그런 느낌이 처음이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정말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티파니 언니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 속에 섞여서 함께 언니를 응원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ㅎㅅㅎ 지금은 학업에 몰두해야 할 시기라ㅠㅠ사전 녹화나 공개 방송은 잘 못 가고 콘서트만 몇 번 가겠지만, 어른이 된다면 진짜 방송 3사를 휩쓸고 다닐 생각입니다ㅋㅋ위켄드 콘서트를 다녀오고나서 제가 느낀 건,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꿈을 꾸는 기분이었달까. 소녀시대를 좋아하고나서부터 특별한 경험 자주 하는 것 같아요. 감정의 굴곡이나 표현도 전보다 더 많아진 것 같고...아무튼 정말 상상 이상으로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시험 기간이라서 딱 한 번만 가야지, 했던 제가 25일 콘서트 티켓을 다급하게 구해서 또 갔던 걸 보면 분명 위켄드 콘서트에 갔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파니 언니의 콘서트를 즐겼을 것 같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할테니 소녀시대 언니들도, 파니 언니도 지금처럼 활발하게 활동 많이 해줬으면 좋겠네요. 벌써부터 파니 언니의 다음 앨범이 기다려지는 학생 소원의 후기ㅎㅎ이상입니다.

  21. 연필 2016.06.30 20:01 신고

    여섯번의 주말 중 네번의 주말을 파니와 보냈습니다. 아직도 정말 꿈만 같네요, 그 주말들이 지나갔다는게. 위켄드에서 파니가 불렀던 노래들을 들으면 다시 떠올라요 그날의 순간들이. 벅차오르고 감사했던 순간들이 말이에요. 저의 첫콘은 11일이었는데, 그날 저는 너무 떨리고 설레서 사실 콘서트 직전까지 제가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어떻게 파니가 무대를 준비했을까, 어떤 노래들을 부를까 하는 기대감으로 머리 속이 꽉 차 있었거든요. 달이 다 차오르고(달이 차오르는 것으로 시간을 표현한 건 정말 로맨틱했어요. 그리고 그 달이 콘서트 영상과 이어질 때의 그 느낌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정말 대단했던 연출이라고 생각해요.), IJWD의 전주가 흐르며 파니의 나레이션으로 콘서트가 시작되었을때, 그리고 꽉 찬 사운드로 무대가 시작되었을때, 저는 제가 이 자리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해서 계속 웃음이 나왔어요. 계속 행복감에 젖어있다 정신을 차리고 파니의 무대에 집중하기 시작했죠. 매초가 중요한 순간들이잖아요? 흘러가버린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역시 파니는 춤을 잘췄어요. 공방을 뛰면서도 느끼고, 무대를 영상으로 보면서도 느꼈지만, 정말 파니는 춤을 잘 추더라구요. 그리고 다음 무대인 Talk에서 저는 파니의 춤에 더욱 더 넋이 나갔.... 어요. 파니가 어깨를 튕기고, 웨이브를 하고, 그렇게 춤을 추는데 거기서 어떻게 가만히 있겠어요. 폭풍같던 시간이었죠..ㅋㅋ 또 무대 연출도 너무 멋졌어요. 중간에 조명이 딱 꺼지고 파니에게만 맞춰진 조명아래 파니가 혼자 의자에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는데, 영화 속 한장면 같았달까요. 그 장면은 정말 사진찍듯이 머릿속에 각인되어있어요. 그리고 다음무대 Fool, 파니는 노래를 부르고, 주변에서 댄서분들이 춤을 추시는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파니가 주인공인 한편의 영화 같았어요, 뮤지컬 같기도 했고. IJWD, Talk 과 이어져 어떤 스토리를 이루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파니는 첫 섹션에서 저를 완벽히 위켄드 속에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Fool 무대가 끝나고 영상이 나왔어요. 파니의 노력들이 담겨있는 영상들. 그리고 이어지는 What do I do의 무대. 저는 이 자작곡 세션을 제일 좋아해요. What do I do, Weekend, Bitter sweet and crazy 이 세 곡을 밴드가 빵빵하게 파니의 목소리로 듣는데 정말 신나고 흥나고 너무 좋더라구요. 뭔가 락밴드의 보컬같은 의상으로 마이크 거치대? 를 잡고 파니가 노래를 부르는데, 와 그 모습이 파니랑 진짜 잘어울리고, 너무 멋있고, 막막 그러더라구요. 거기에다 그 밴드소리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파니의 제스쳐들은 말할 수 없게 좋았어요. 무대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무대 위에서 행복해한다는 느낌이 그대로 느껴졌거든요. 거기에다 노래는 파니의 자작곡들이니, 정말 선물같은 섹션이었던 것 같아요 저에겐. (모든게 다 선물이지만)
    봄날의 Inst가 깔린 파니의 인터뷰 영상이 끝나고 파니는 팬들을 위한 노래로 Once in a lifetime을 불렀어요. 계속해서 팬들과 눈을 맞추며,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노래를 부르는 파니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어울렸어요. 뭐라고 해야할까요, 외모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 아름답다고 해야할까요. 파니의 진심이, 팬을 향한 그 진심이 느껴져서 더욱 더 아름다워 보였던 것 같아요. 파니가 말했던 것과 같이 마치 동화처럼 예뻤어요. 그리고 최근에 힘들 때, 자신을 잡아준 노래와 자신이 태어난 후 가장 처음으로 불렀다는 노래를 소개하는데 뭔가 울컥하더라구요. 모르겠어요. 계속해서 그 진심이 느껴져서 일까요. 곡 하나하나 파니의 생각과 노력들이 담겨져서 일까요. 울컥하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정말 동화같은 노래. 그 노래를 부르는 파니. 그리고 그 뒤의 배경이 잘 어우러져 마치 정말 파니가 동화책 속에 있는 듯하게 만들어진 무대였던 것 같아요.
    이어지는 OST섹션과 Yellow Light, 소녀시대 메들리 그리고 커버곡 무대 다 좋았지만 마지막 곡 Heartbreak Hotel이 기억에 남아요. 연기를 하듯 노래를 부르는 파니의 모습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호소력 짙은 파니의 목소리가 더해지니, 음원을 들으면서도 느꼈지만, 마치 엄청나게 슬픈 영화를 보고 나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또는 제가 막 이별한 기분이라고 해야할까요. 갑자기 우울해지고, 슬퍼지고, 눈에는 눈물이 고였죠. 이랬는데!! 앵콜곡으로 파티를 부르더라구요ㅋㅋ 밴드버전으로 원래의 파티보다 더욱 더 신나게ㅋㅋㅋ 그래서 슬펐다가 울었다가 감동받았다가 반했다가 신났다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감정이란 감정은 다 느낀 콘서트였던 것 같아요. 파니의 삶이 닮겨 있고, 그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기분이 든 콘서트였어요.
    4번의 콘서트를 갔다오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티파니라는 사람은 매 순간순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하는 구나. 티파니라는 사람은 자신이 아쉬웠던 점을 정말 완벽하게 보완해서 무대를 하는구나. 티파니라는 사람은 무대를 정말 사랑하고, 무대 위에서 진심으로 행복해 하는구나.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우리가 좋아하는 티파니라는 사람은. 그리고 이번에 한번 더 확신이 들었어요. 나는 평생 티파니의 팬이겠구나. 정말 진심이 담긴 콘서트였던 것 같아요.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던 순간들이었어요. 이 기회를 빌어 파니에게 고맙다고 다시 한번 말하고 싶네요. 진짜 진짜 고마워 파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