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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

출연 :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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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로든 태티서든 솔로든, 활동때마다 꼭 출연하는 방송, (사실SM선배인) 슈퍼주니어 이특의 키스더라디오에 참새방앗간처럼ㅋㅋ 출연했습니다. 신영언니랑도, 창렬오라버니랑도 물론 친하게 지내는 파니지만, 특이특이오라버니는 연습생때부터 회사에서 만나오던 오빠였기 때문에, 인터뷰라기보다는 그냥 아는 오빠랑 수다를 떨듯.. 특디도 파니를 워낙 귀여워해주니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고. 깨알같은 전화연결과 극렬 미니게임(?), 그리고 이런저런 소소한 대화들까지, 마침 더쇼에서 1위를 하고 바로 왔던터라, 입이 귀에 걸려서 말끝마다 미소작렬..으흐흐가 보너스로 계속 흘러나오던 보라 내내 넘나 귀여워 죽겠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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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과연 이걸 출 수 있을까ㅋ

이특 : 저희가 본격적인 인사를 나누기 전에..파니씨, 축하합니다♬축하합니다♬파니의 1위를 축하합니다♬ 빰빠바빰빰빰빠암♬축하합니다 ^_^)/
파니 : 감사합니다 오빠아아아!!!^▽^
이특 :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고 계시는데요, 오늘 뭐.. 운명의 장난인가요?
파니 : 저 정말 생방송으로 점수 보고 있을 때 '괜찮아..괜찮아..도전한 것 만으로도 이제 첫 걸음을 낸 것이기 때문에 걱정마 앞으로 더 보여주면 될거야' 그래서 제 마음을 스스로 다짐하고 있었는데, 저는.....뭐..뭔지 알겠죠 오빠? 저..
이특 : 파니씨, 정말 요만큼도 1위의 욕심이 안났어요?
파니 : 아니..욕심은 많죠. 근데..그냥..내려놨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다,안좋다' 이런 분들이 많은데, 안좋다라는 분들은 많지 않은데 '음..좀..모험하지않았나 파니가 이번에? 파니가 댄스?' 이랬는데..thank you! 팬들! 팬여러분 사랑합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사랑합니다ㅠㅠ소감을 어떻게 말했는지도 모르겠고ㅠ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겠어요ㅠㅠ
이특 : 지금도 벌써 파니씨 눈가에 눈물이 촉촉하게 맺혀있는데ㅋㅋㅋ
파니 : 안떨어뜨릴거에요!

이특 : (수상소감)시간 드릴께요. 자, 오늘의 1위, 솔로로 돌아온~~~ 티파니!!! 수상소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파니 : 일단 회사식구여러분, 저를 믿고 응원해줘서 좋은 음반을 만들게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구요, 좋은 음악 구성해준 A&R팀, 매니지먼트 같이 뛰는 밖에 있는 밍밍언니 사랑해요. 나나스쿨 댄스팀.. 저를 처음에.. "니가 이걸 과연 출 수 있을까" 했는데 믿고 끝까지 춤출 수 있게 해 준 우리 다..단장님이랑 원신오빠랑...사랑합니다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팬여러분 사랑합니다. 저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멤버들도 사랑해요. 빠이팅!! 슈키라 감사합니다ㅋㅋ
이특 : 다 하셨어요?
파니 : 더 있을건데.. 지금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오빠 만날 수 있어서 되게 신났었는데..이렇게 좋은 기분으로 오빠가 축하해주시니까 감사합니다.


와. 더쇼 1위에 빛나는 신인가수 미영호우왱!ㅋㅋ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던 시작(뭐 사실 파니의 말대로 도전한 것 만으로도...라는 생각이었던 소원들도 깜짝 놀랄만큼ㅇㅂㅇ)이었으나, 염원의 1위를 해서 더욱 신나는 컴백이었습니다. 파니는 입이 귀에 걸려서 어깨춤을 들썩이고, 마침 특디는 환한 웃음으로 축하인사와 함께 맞아주어서 파니가 계속 살인미소를 방긋방긋.. 지으며 보라에 등장! 


음. 파니의 신곡에 대해서 어느정도 의견이 나뉘는 것이 없잖아 있긴 했습니다만, 음악은 워낙 개취니까요. 뭐가 맞다 아니다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니. 파니의 말대로, 이제 첫걸음이니까. 계속 곡을 발표하면, 또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고 또 다른 방식의 곡도 좋아해줄 사람이 나올거라고 봐요. '안전한 음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모험하는 음악'을 통해서 되려 '신선하다'라는 평가를 얻었으니까요. 지금껏 해오던 음악도 물론 소중하고 중요하고 지금의 자리를 지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지만, 계속 시도하면 더 새로운 시각이 보이고 다른 위치에서의 새로운 공간이 열릴테니까요. 그래서 파니도 반신반의 했던 것 같지만 그래도 다행히 음악쇼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기회가 생겼으니까, 만족스러운 스타트라고 해도 되겠죠?


아무튼 방송때는 너무 정신없어서 미처 수상소감도 다 못 말했던터라 슈키라에서 마침 제대로 말할 기회를 주었지만, 그마저도 버벅버벅ㅎㅎ 그래도 매니저언니와 A&R팀, 안무팀 등등 자신의 일을 위해 함께 이끌어준 스탭들을 잊지 않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 기회만 주신다면 얼마든지!

이특 : 근데 축하할 일이 또 생겼어요. 파니씨, 솔로콘서트까지 확정이 되었다면서요?
파니 : 맞았어요! 훠우! 
이특 : 아유 이거 오뜨케!! 언제해요 언제?
파니 : 네. 6월 10.11.12일날 그..둘째주 주말에 제 콘서트 이름도 그거에 맞게 <weekend>라고 타이틀을 지었어요. 그래서 티파니하면 또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랬는데 저와 함께 공연을 즐겨주시는 분들, 팬여러분들과 주말을, '티파니와 주말을' 공연을 합니다.
이특 : 팬여러분들이 사랑해주시면, 늘어날 수도 있나요?
파니 : 저...신인이라..감히..'3회 이상 하고싶어요!' 라고 할 순 없고, 제가 열심히 만들어서 좋은 공연이면 더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회사가 주시겠죠! 듣고있나요, SM Entertainment!ㅋㅋ
이특 : ㅋㅋㅋㅋㅋ일단 팬여러분들이 계속 요청을 하면 제 생각엔 뭐..한 회정도..두회정도 늘어나지 않을까요?
파니 : 감사합니다 오빠^^
이특 : 사실 스케줄이 워낙 바쁘잖아요.....괜찮아요? 
파니 : 아니에요. 그 때 진짜 이거 음반을 준비할 때부터 저는 회사한테 "저 꼭 공연 하고싶은데..기회주세여어~!^^" 이랬는데, 그때되면 공연에 몰입하는 시기라, 기회만 주신다면! 저는 더 몰입할 수 있습니다!!
이특 :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파니 : ♪기대해도 좋아 Let's go! 오빠노래로 불렀어요..ㅎㅎ
이특 : ㅋㅋㅋㅋㅋㅋㅋ


신인가수 미영씨가 사무실에서 무릎꿇고 밤새 빌었나요? 진짜로 이 이후로 기본 3회 공연이 무려 3회를 더 추가해서 총 6회공연으로 진행되었었죠. 물론 초반 3회가 나름대로 성황리에 진행되었기에 회사에서도 그 점수를 높이 사서 3회 추가에 합격점을 받았으리라 짐작해봅니다만, 방송활동도 사실 약 2주정도 뿐이었던지라, 방송보다도 콘서트에 더 공을 들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모다?!ㅎㅎ 여튼 이 때의 파니는 회사드립 치는 것에 맛들려서..말 끝마다 회사 듣고있나요? 이러곸ㅋㅋㅋ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파니는 공연더쿠입니다(웃음) 무대에서 놀고 무대에서 춤추고 무대에서 노래하는거 좋아하고, 관객이랑 소통하고 싶어하는 아이. 그래서 콘서트 날짜가 어서 공개가 되길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 또 기다리느라 입에 거미줄 칠 지경(웃음) 그래서 콘서트 기사가 나자마자 빠니 씐났쪄요! 


아무튼 마무리 멘트는 여전히(....) 소소가백 때 그대로, 노래가사로 말해요 신공 발휘~! 슈퍼주니어의 sexy,free&single 가사에 나오는 기대해도좋아~ 를 한소절 슬쩍 부르는 센스! 슈주 멤버의 빅웃음,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습미영(웃음)



* 너 밖에 할 수 없는 음악, 자부심을 느껴라

이특 : 티파니씨가 날이 갈 수록 어려진다,란 느낌이 들어요. 순수함이 자구 이렇게 막 묻어나는 것 같은데..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순간, (앨범자켓) 첫 장을 딱, 넘겼거든요? 티파니씨의 등판이..ㅋㅋㅋ등판이 와우!ㅋㅋ 그리고 자켓 사진을 쭉 보니까 침대에 멍하니 앉아있는 사진들도 있고 몽환적이기도 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들도 있고..
파니 : 되게 자연스러운 지금의 저의 모습을, 이게 LA에 가서 찍었어요. 저의 고향이기도 하고, 뭔가 좀 자연스러운 티파니? 를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이번에는 신인의 자세로! 저희 회사에 계신 민(희진)디렉터 언니께서 정말 세심하게 저를 연출을 해줬어요. "난 아무 것도 모른다"라는 자세로 촬영을 해봤어요. 너무 많은 사진을 찍어봐서,  언니가 "안돼 안돼 그 각도 아니야. 풀어, 풀어" 정말 돌사진 찍는 것처럼 "파니야!!파니야!!(박수)" 언니 목소리 이렇잖아요ㅋㅋ (이특 : 자연스럽게?) 네. 자연스럽게, 힘빼서 정말 내츄럴한 티파니를 담아봤습니다.
이특 : 사진 하나하나가 정말 이쁘게 잘 나왔는데, 티파니씨가 솔로앨범 다 완성이 되어서 파니야 니 앨범이야, 딱 받았을 때 굉장히 신기해했다면서요?
파니 : 네, 저 쇼케이스 하는 날 처음 봤어요. 그동안엔 계속 준비를 하고 있었고, 사진 찍은지도 막... 이걸 조용히 정말 몰래 촬영하러 가야했거든요. 걸리면 안되니까. 아무도 모르게 촬영하고싶었거든요. 이거 촬영했다가 도착해서 바로 다른 예능 촬영하러가고 막 그랬는데 정신없이 갑자기 눈 감빡할 사이에 앨범이 탄생된게, 저에겐 아직도 작업중인 느낌이었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이특 : 그리고 소녀시대 멤버들이 티파니씨 솔로앨범을 듣고는, '있어보인다'라고 했는데 도데체 뭐가 있어보이는거죠? 어떤게 있어보이는거죠?ㅋㅋ
파니 : 일단 음악을 굉장히 만족해했어요 멤버들이. '너밖에 할 수 없는 음악이다. 이런거에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 얘기를 해줬고, 되게 팝앨범같이 만들었다고, '우와 너 진짜 있어보인다~' 이러는거에요ㅋㅋ '너 여가수같아'...(내가)우리 여가수야ㅋㅋ너네랑 10년째 여가수야ㅋㅋㅋ
이특 : 여가수가 여가수한테 여가수같다고ㅋㅋㅋㅋ

이특 : CD를 사무실에서 몇 장 주잖아요. 그럼 이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제일 처음으로 줬던 사람이, 누구였었나요?
파니 : 저 그 날 연예가중계 촬영중이었어서.. (리포터)태진오빠ㅋㅋ를 제일 먼저 드렸어요ㅋㅋㅋ
이특 : 김태진씨, 그 ..리포터 하시는? 그분이 일등이에요? ㅋㅋㅋㅋ
파니 : ㅋ네ㅋㅋ 일등이에ㅋ요ㅋ 그 뒤로는 같이 예능하고 있는 <덩크>언니들.. 김숙언니,라미란언니,진경언니,제시,민효린언니가 먼저였어요.
이특 : 김태진씨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ㅋㅋ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파니는 "정말 모든걸 내려놨다" 라고 했어요. 패션과 이미지 컨셉을 비주얼디렉터 실장님께 맡기고, 음악과 감정표현만 두 손에 쥐었습니다. 물론 세심하게 스탭들과 상의해 이미지를 고른건 분명 자신이겠지만, 이번만큼은 자신이 직접 하고싶다, 라는 욕심을 버리고 노래를 부르고 노래를 쓰고 노래를 연습하는데 온 힘을 집중했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활동을 위한 인터뷰에서는 패션이나 뷰티 관련 내용(도 물론 있긴 하지만)보다 수록곡 설명과 자작곡을 쓰기 위해 공들인 시간들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뤘어요. 그만큼 자기가 제대로 할 줄 아는 분야에 자신있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어느하나 어설프지않고 조화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던 것 같아요. 


사실 하도 소녀들이 이런저런 일로 해외를 자주 나가니, 파니가 활동 이후로 몇번 나갔다왔어도 화보촬영 하러갔거나 그냥 태티서 활동 후 휴가 받아서 집에 갔겠거니, 라고만 생각했었어요. 게다가 LA라면 더더욱. 그래서 파니가 당최 언제 컴백하는지, 그걸 위해 무슨 준비를 하는지 거의 대부분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었기도 하고, 파니의 실제 본가가 있는 곳이니 훼이크 쓰기에도 쉬웠을 것 같긴해요. 그런데 그 와중에 LA에서 뮤직비디오와 자켓촬영 등을 하고 빛의 속도로 컴백! 마침 파니가 자켓촬영을 한 베니스비치는 어릴 때부터 동네 놀이터마냥 드나든 곳이었다니, 긴장을 하지 않는 환경이 되니까 좀더 작품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태연이 솔로도 그렇지만, 파니 역시도 소녀시대때의 앨범과 뭔가 분위기나 스타일이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디렉터와 스타일리스트, 사진작가도 바뀐데다 기본 컨셉도 뭔가 색다른 느낌이랄까. 뭔가 작년 <MAPS>화보의 컨셉과도 비슷한 것 같고. 딱히 카메라를 응시하지않고 멍한 표정이라던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던가, 헝클어진 머리라던가, 아무 꾸밈없이 늘 웃던대로 웃고 있다던가. 세팅된 상태가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이라서 좋았던 것 같기도 해요. <I><Why><IJWD>디자인이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라, 최근 SM의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나? 란 생각도 들고. 확실히, 파니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이 다른 멤버들과 다르고, KPOP의 유행과 좀 다르기도 해서 낯설지만 신선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사실 최근 SM의 경향이 외국작곡가의 곡에 한국어 가사로 부르는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글로벌하게 노래를 퍼뜨리려다보니 서양 취향에는 맞아야겠고, 하지만 KPOP은 그 트렌드가 아니고.. 아직은 그 갭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앞으로 파니가 해나가야 할 목표인걸로.  



* 힘들었지만 벌크업!

이특 : (IJWD)안무 연습 하면서 안 힘들었어요? 괜찮았어요?
파니 : 정말 제 한계를 넘어서게 한 안무인 것 같아요. 진짜 도전정신으로 한 안무퍼포먼스고, 이수만선생님의 컨펌을  거쳐야지, 승인이 나야지 저희가 할 수 있잖아요.. 데뷔를 할 수 있잖아요. 한 번 안에 컨펌을 받은 적이 없거든요? 보통 수정을 정말 많이 하잖아요. 오빠도 아시죠?
이특 : "야 다시하고 거기 보니까 좀 약한 것 같드라~ 아져스워너할 때 아져스가 보여야하는데 보이지가 않아아~(이수만 성대모사)"
니 : 똑같아요! 근데 이번에 한번에 컨펌이 났어요! 그래서 저 연습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특 : 들어오셨죠? 제가 파니씨 기사 다 봤어요
파니 : 네.. oh my god! 정말 저희 단장님께서 "넌 방송국에서 이렇게 못할거야. 이 느낌 그대로 기억해서 해. 이수만선생님 보시고 계신다" 라는 생각으로.. 선생님도 응원 많이 해주셨고..감사합니다! 

이특 : 살도 많이 빠졌죠?
파니 : 이거 하면서 살이 너무 많이 빠졌어요. 
이특 :  몇 kg 빠졌어요?
파니 : 안재고 있어요. 스트레스 받을까봐. 왜냐하면 제가 보기에도 너무 얇아지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볼 때마다 '너 왜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어?' 라고 할 때, 이거 되게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살빠진거)아닌데요?" 근데 옷은 점점 남고 있고ㅋㅋ (이특 : 너 뭐 하고있지?)"아니요? 아니에요오~"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지금 뭔가 활동하면서 열심히 챙겨먹고 그러니까 다시 벌크업(bulk up) 하겠습니다. ㅎㅏ!ㅎㅏ!

이특 : 본인의 솔로앨범 만족도, 100점 만점에 몇 점 줄 수 있나요?
파니 : 나오기 전이랑 나온 후의 느낌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나오기 전에는 요만큼밖에 안보였다면, 나온 후에는 또다시 이만큼이 보이더라구요. 그냥 무난하게...B+?
이특 : 그래서 몇 점?
파니 : B+면...88점 아닌가요? 섬세하죠?ㅋ
이특 : 섬세하다ㅋㅋㅋㅋ
파니 : 89점도 너무 높은 것 같아요ㅠ 근데 이제 시작이고 첫 인상이니까. 차근차근 더 좋은 음악,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이특 : 녹음할 때 힘들진 않았나요?
파니 : 히..힘들었어요. 저 이거 다섯번 녹음했어요. 마음에 안들어서. (이특 : 수정녹음을?) 아니요, 통으로 다섯번 녹음했어요. 왜냐하면, 데모곡을 받았을 때 영어로도 한번 트라이를 했어요. 미리 숙지를 해놓으려고. 가사가 나오기 전에. 영어로는 '이건 내 노래다!' 되게 자신있게ㅋㅋㅋ한다음에 한글로 가사가 나왔어요. 이만큼 잘할 수 있겠지, 오래 연습했으니까 이 노래를. 진짜 하루에 열시간씩 들었어요. 그래서 잘할 수 있겠지 했는데 이게 (한글가사가)붙으니까 발성이나 단어가 음에 안맞을 수도 있는게 생겨가지고 너무 못부르는거에요 제가. (이특 : 한국말이라서?) 제가 아직도..갈 길이 멀더라구요...
이특 : 주변에선 파니야 괜찮아, 했는데도 본인은 계속 수정을 했던거고?
파니 : 네. 저 일주일 연습하고 다시할께요 다시할께요 해서...그나마 좀 괜찮아져서 나왔습니다.


이번 활동 중 SM의 수장 이수만 선생님, 그리고 JYP의 수장 박진영 PD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근데 묘하게도 파니는 JYP에게도 합격점을, 이수만 선생님께도 합격점을! 조으다조으다^_^  자, 이로서 차기 댄싱버신의 지위에 조금씩 다가서는걸로(농담이겠지....)


여러 방송으로도 보고 사녹에 가서도 느낀거지만, 이번 파니의 신체가 정말 너무 깡말라서....예전의 식신 예전의 미돼 다 어디갔나 싶더라구요(물론 그 때도 살쪄서가 아니고 그냥 말장난이었지만) 가뜩이나 XS입는 아이가...(눈물) 그만큼 안무 연습에 매진했다는 소리니까, 활동 이후로는 잘 챙겨먹고 영양제도 챙겨먹고, 부디 마음도 편하게 먹고(........) 그러고 있기를.


영어-한국어의 갭은 파니에겐 아직인 것 같긴 해요. IJWD 영어판(Kago Pengchi Remix)을 들어보면 한국어판과 같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느낌을 맛보실 수 있는 것이, 파니가 말한 것처럼 편한 발음과 불편한 발음, 단어 연결의 차이인 것도 큰 이유이겠고요. 애플뮤직에는 단독으로 WDID 영어버전이 실려있어요. 그것도 꼭 놓치지말고 들어보시기를. 그러면 파니의 말을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영어버전이 조금 더 스무스한 물결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래도 수없이 녹음과 연습을 거쳐 결국은 좋은 가사와 음악을 뽑아내줘서 기특합니다. 나중에 발매된 영어믹스가 정규앨범에 실려있었으면 시너지 효과가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만. 




미션 : 제시어 듣기
- 지인 전화연결 후 30초안에 주어진 제시어를 듣기. 이번주 선곡권 2회 상품!


수영이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제시어 미션!




* 무릎이 너무 짜요

[요즘 최대 관심사, 뭐에요?]
파니 : 최대 관심사? 콘서트! 공연을 앞두고 있어서. 얼마나, 어떤 구성을 해야 재미있고 얼마나 준비를 해야 제 체력,정신,에너지를...발사하고싶거든요. 

[김숙씨 현재 반응은 어떤가요?]
파니 : 어제..바닥에 누워서 해보시더라구요. 이거 아닌 것 같다고ㅋㅋ 너보다 모든 박자가 다섯박자 늦지않을까ㅋㅋ민폐다ㅋㅋ근데 언니가 팬들한테 약속한거라..어떡해요 약속 지켜야죠 언니ㅋㅋ숙이언니 빠이팅!ㅋㅋ

[아번 안무 무릎으로 바닥 쓸고 장난아니던데, 무릎 괜찮아요?몸 잘챙겼으면 좋겠어요]
파니 : 무릎이 생각보다.. 연습하는건 안전한 곳에서 안전한 옷을 입고 하는데, 무대 의상에 심지어 구두 신고 해요. 약간 점점..소금 뿌려진 느낌이 나더라구요. 세번 추니까. 계속 매니저 언니한테.. 피곤하고 표현은 잘 안되고.. "언니..무릎이...너무...짜요ㅠㅠ"
이특 : 무릎이 짜요는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파니 : 약간 따갑다라는 표현이었다고ㅋ 무릎이 요즘엔 많이..괜찮아진 것 같아요.이젠 하나도...괜찮아요. 아파도 돼요. 지금 일등한 것 때문에 세상이 달라진 기분입니다^^


오늘의 히트 무릎이 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바닥에 무릎을 대고 돌리고 드뤄눕고 하다보니 분명 무릎이 너덜너덜...살이 쓸리고 다쳐서 상처가 났던 상황을 생각하다가 그런 발언이 나왔을 것으로 봐요. 무릎에서 불이 이글이글 오르는 것 같고 따갑고 쓰린데, 순간 "쓰리다"가 생각이 안나서 그랬는짘ㅋㅋ 표현은 해야겠고 자기가 생각한 따가운 단어를 떠올리다보닠ㅋㅋ 무릎이 소금으로 되어있냐며ㅋㅋㅋㅋ 소금 뿌린 것 같다닠ㅋㅋㅋㅋㅋ (근데 그와중에 생각해보면 상처에 소금 뿌리면 죽을 것 같은 그 느낌이 진짜 맞긴 해요- 그러니 파니가 틀린게 아님 땅땅땅) 다만, 그 말을 직격탄으로 들었을 밍밍 매니저... "윙?!?!?" 이런 표정이셨을 것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뮤비와 무대에 무릎보호대를 차고 올라갔는데 그게 생뚱맞은게 아니라 마침 타이틀곡 컨셉이 80년대 레트로풍이라서 "롤러스케이트 장비" 같고 이질적이지않아서 다행이었다는 결론으롴ㅋㅋㅋㅋ 은근 컨셉인양 잘 마무리하였다는 그런... 그만큼 무릎이 너덜너덜하도록 춤을 추고 노래를 연습한게 그 모든 것의 원인이었다는 슬픈 뒷얘기입니다...ㅠㅠ




수록곡 이야기
- 160517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


[#Fool]
이특 : 시작부터 굉장히 끈적입니다ㅋ
파니 : 저는 몽환적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이특 : 듣는 사람마다 다르네ㅎㅎ
파니 : 그렇네요. 근데 많은 분들께서 티파니 목소리 정말 끈적끈적하다,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특 : 정확히 어떤 곡이에요?
파니 : Fool이라는 노래는, R&B팝스타일의 멋진 미디움템포 곡이에요. 가사도 많이 신경썼고 솔직한데 그래도 예쁘게 표현된, '널 향한 내 맘이 어지러워' 뭔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바보가 되는 내 자신을 표현하는 노래인데, 멋스럽고 이 노래의 가사가 전혀 바보같아보이지 않아요. 이 노래때문인지.
이특 : 사실 Fool, 이게 바보라는 뜻이잖아요. 바보로도 할 수 있는데 Fool이라고 한 이유가 있나요?
파니 : Stupid, 하면 진짜 바보같아보여요. Like a stupid 라고하긴 좀 그런데 그 음역대에서 나는 Like a fool~♬ 이라는 부분이 있어요.(이특 : 야..고급지다ㅎㅎ) 그래서, 그..굴러가는게 너무 예쁘더라구요. '바보야아~~~!!' 이것보다는..ㅎㅎㅎFool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이특 : 티파니씨는 사랑에 빠지면 한없이 깊이 빠지는 스타일이에요? 아니면 자신을 컨트롤하는 스타일인가요?
파니 : 음.........모르겠어요. 고민을 많이 하게되네요. 한없이 빠지고 싶습니다!

[#Talk]
이특 : 이 노래가 타이틀곡 후보였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렇죠?
파니 : 제가 이 노래를 듣자마자 너무 반해서 '이 노래다!' 내가 생각하는,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뮤직비디오도 상상되고 Talk라는 아이템, 그 단어에 대해서 너무 많은걸 표현할 수 있잖아요. 전화하는 모습, 대화하는 모습...저에게 많은 창의력을 표현해내고싶은 곡이었어요. 근데 IJWD의 퍼포먼스를 봤었을 때 회사에서는 '무조건 이거다'..
이특 : 아, 춤에 밀렸구나 이 친구가.
파니 : 네..근데 노래로 놓고 봤었을 때는 너무너무 세련되고 지금 트랜드에 딱 맞는 그런..멋스러운 곡입니다.

이특 : 티파니씨의 이 노래를 포털사이트에서 [티파니 특유의 음색이 곡의 관능미를 더했다] 이런 평이 있는데, 본인도 그 목소리가 섹시하다는걸 알고 있어요?
파니 : 저...는....약간...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제가 목소리가 허스키해요. 다들 예쁜노래를 부르니까. 소녀시대하면 예쁜 목소리를 생각하는데, 저는 좀더 멋스러운걸 하고싶어서.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아~
이특 : 혹시 목소리를 소녀시대 멤버중에 한명과 하루만 바꿔준다라고 한다면 혹시 탐나는 목소리가 있나요?
파니 : 탐나는 목소리..다 너무너무 매력있는데.. 요즘에 서현이가 뮤지컬을 하고있어요. 뮤지컬 하는 노래를 옆에서 막 연습하는걸 들으면 너무너무 맑고 깨끗하고 상큼해요. 서현이 목소리 오빠 알죠? 서현이의 그런..소녀스러운 목소리를 하루만 빌려볼까요?ㅎㅎ 빌려주세용♡

[#Once in a Lifetime]
이특 : 이 노래는 뮤직뱅크에서 서현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했었잖아요. 어떠셨어요?
파니 : 사실 이 노래의 무대연출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에서 서현이가 지금 하고 있는 뮤지컬 이미지가 너무 떠올랐어요. 저는 서현이 모습 중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이 너어~~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것 같아요. 그래서 태티서 작년 크리스마스 앨범에도 서현이로 피아노 인트로를 시켰는데, 서현이한테 "서현아, 언니 무대 한번만 해주면 안될까?" 근데 본인도 노래듣고 너무너무 좋다고 바로 망설임없이 달려와줬어요. 다시한번 서현이에게 고맙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이특 : 가사에 보니까 "그댄 깊고 큰 바다, 숨쉬는 동안, 아니 그 후에도 내편이 되줄 your my once in a lifetime" 그 편중에 소녀시대도 있죠?
파니 : 쇼케이스때 안그래도 (멤버들)생각이 들어서 이 마지막 소절에 제가 찍은 멤버들 사진을 올렸어요. 왜냐하면, 뭔가 멤버들에게 서로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이특 : 맞습니다. 숙소생활을 써니씨 태연씨랑만 있어서.. (파니 : 효연이랑!) 많이 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다,라고 하는데 오랫만에 이 방송을 통해서 멤버들한테 한말씀만 부탁드릴께요.
파니 : 네, 저희는 항상 서로 연락하고 있고 사실 제 데뷔 한 이틀 전에 단체로 소녀시대 콘서트를 다녀왔거든요ㅋㅋ 저희 투어중이어서ㅋㅋ저희 항상 붙어있어요 사실. 약간..어..보고싶은데...하면 누군가 모이자고 하고 그래서 멤버들은 항상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런 존재입니다. 항상 응원해주고 제 옆에 있어줘서, 제 once in a lifetime이 되어줘서 고마워용♡
이특 : 지금은~~
파니 : 소녀시대!

[#What do I do]
파니 : 이 노래는 저의 첫 자작곡이구요, 작사는 수영이가 함께 해줬어요. WDID라는 노래는, 그때 당시에 제가 막 고민에 빠졌었다가, 보통 고민에 빠지면 전 되게... YES or NO 간다 만다 이런 고민에 빠지는 상황인데 이때는 간다 안간다 라는 것 자체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이순간에 충실하자! 라는 마음에 노래를 써봤어요. 고민에 빠지신 여러분들 힘나게..WDID를 함께 들어주세요.



사실 Fool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전체적으로도, 파니의 은근한 끈적임이 다......했자나요? 'ㅁ'ㆀ Fool도, Yello Light도.. 섹시하고 몽환적이고 낮고 깊은 파니 본연의 목소리가 다...했던 노래들이 많았어요. 소녀시대에서도, 태티서에서도 늘 들어오던 목소리이긴 해도 이번 느낌은 좀더 어른이 된 것 같은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색달랐던건 사실이에요. Once in a Life time과 같은 발랄하고 달콤한 목소리도 물론 있지만, 파니도 '스물 여덟 지금의 나'를 표현한다는 말을 자주 했듯이 전체적으로 기존 나이대에서 낼 수 없었던 소리들이 있는 것 같아서 생각외로 의미있는 앨범. 


솔로 활동 직전까지 아시아 투어를 한데다, <Party>활동 후에 잠시 쉬는 기간이긴 해도 태티서 활동이나 단체 광고 촬영 등으로 인해서, 또 다른 멤버들의 개인활동 현장에 찾아가는 서비스 등등으로 인해서 마냥 혼자만 있는 것은 아닌 소녀들이죠. 파니도 탱구 썬짱 효랭이와 함께 숙소에 살고 있으니 완전 떨어져 지내는 것도 아니고, '소시단톡방'을 통해서 매일같이 대화하고 통화하고 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구요. 가끔 두셋끼리 까페에서 막방도 찍고 있고, 안보이면 멀어진다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같이 살던 시절을 지나고도 더 애틋한 것 같고, 잊을만하면 단체활동이 꼬박꼬박 있으니까, 걱정 없어도 될 것 같기도 하고...사실은 좀 떨어뜨려놔야 그 깝이 전염이 안될 것 같...(....) 


자작곡에 대한 얘기는 작년 하트어택(성수동 작업실 언급)때부터 흘러나오던 얘기였는데, 작년 생일파티때 BitterSweet&Crazy 라는 완성본을 들려주면서 '스스로 곡을 썼다'라는 얘기를 했었죠. BSC를 휴대폰으로 몇초간 원곡버전으로 들려주면서, "사실 이거 댄스곡이다" 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파니가 혹시 솔로활동을 하게 된다면, 한두곡정도는 댄스곡을 쓰거나 부르겠거니, 짐작은 했는데 진짜 댄스곡이 타이틀이 될 줄이야!(IJWD는 파니 자작곡은 아니지만) 이외에도 사실 콘서트에서만 공개되었지만 <WEEKEND>도 빠른 템포의 곡이라, 앞으로도 약간 이런 장르로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파니가 어떤 음악을 내든 응원하지만, 파니만의 장르.가 생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바람도 있네요.



* 너넨 바라만봐도 행복하다

[벌칙으로 보석보다빛나는 파니파니 티파니입니다 이거 한번만 해주세요]
파니 : 네, 어게인 새싹. 신인이기 때문에. "안녕하세여어~~버섯보다 빝나는 빠니빠니 티빠닙니다아앙~"
이특 : 아ㅋㅋㅋ생각난다ㅋㅋㅋ
파니 : 생각나죠?ㅠㅠ 아직 발음이 조금 어눌할 때였습니다. 버섯보다 빛나는...으로 해석이 되었더라구요.(이특 : 보석인데..ㅋㅋ) 제가 발음이 그 때 조금..ㅗ랑 ㅓ가 조금 그 중간이었더라구요. 그래서.."보석!"보다 빛나는 파니파니티파니입니다☆

[눈에 띄는 후배 가수분 있나요?]
파니 : 얼마전에 (언니들의 슬램덩크)촬영을 했는데, 아이오아이 친구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옛날 생각이 나고 의상도 비슷하고, 진짜 옛날에 저희 보면...지금도 그랬으면 좋겠다ㅠ 너넨 바라만 봐도 행복하다..라는.. (이특 : 지금도 그래요) 감사해요 오빠ㅠ 근데 그 친구들 보니까 제가 진짜 너무너무 행복한거에요.
이특 : 소시가 있어서 그런 분들이 다 나올 수 있는거에요.
파니 : 그 친구들이랑 즐겁게 촬영을 하고 "언니 이제 솔로 데뷔하니까 언니 심심하면 나중에 놀아줘" 이랬는데, 방송에서 보자마자 애들이 막 우르르 뛰어오는거에요! 너무 고맙고 기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오아이 친구들 응원합니다 :)


정오의 희망곡에서 들었던 '어게인 새싹'이 계속 머리에 남았던 모양인지, 이번에도 어게인 새싹ㅋㅋ 버섯은 정말 파니와 지구끝까지 함께 할 단어인걸로(...) 뭐. 사실.. 영어가 주 생활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P발음과 F발음 하라면 어정쩡하게 하거나, 일본어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분하는게 "ございます(고자이마스)"만 들어도 안다고 하는 것처럼, 발음 문제를 가지고 놀리는건 좀 그래요. 물론 그때의 파니는 정말 어색하고 어눌한 것이 의외의 귀여움 포인트로 작용했긴 하지만.. 파니에겐 은근 트라우마로 남았을 것(..) 그리고 단발이던 시절이라 버섯파니도 어울...(아..아닙미영)


언슬 걸그룹 프로젝트 초반에 걸그룹을 찾아가서 여러가지를 배우는 씬이 있었는데, 그 때 아이오아이와 트와이스를 만났었죠. 파니는 물론 그들에게는 '조상님(......)'이엇지만 새로운 걸그룹으로는 아직 준비생이었어서...ㅋㅋㅋㅋ 굽신굽신하며 걸그룹 예의를 배웠던 것ㅋㅋㅋ 그래도 그 때 얼굴을 익히게 되어, 파니가 정식 데뷔를 하고나서는 정말 무대 위에서 친분을 보이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 특디의 말처럼, 사실 소녀시대가 그 모든 걸그룹의 '우상' 아니까, 어쩌면 범접할 수 없는 대선배님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파니는 또 한 무리의 동생들이 생겼다며 꺄르르~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그동안 소시-태티서-언니쓰-솔로까지 네번이나 데뷔하면서 <데뷔 전문 가수>가 되는게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도 있었는데 대체 새싹이 몇번째냐며(웃음) ㅎㅏ...이제 우리 파니도 대모님을 넘어 시조새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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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미새할미 2016.10.07 22:35 신고

    파니 보고싶어여 ♥♥

  2. 촠촠 2016.10.08 21:03 신고

    저 라디오 들으면서 저까지 기분이 업됐었는데ㅎㅎ 파니야 꽃길만 걷자..!!

  3. 수정콩 2016.10.19 23:28 신고

    녀석이 점점 다가오는게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