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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의 탐정팀티 시간입니다.

이번 탐정팀티는 10주년 기념으로 골라봤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집요 특집은 아니고 '사전' 특집이랄까요?(웃음) 사실은 예전에 이런 포스팅을 한번 했었어요. 그 때의 글이 생각나 이어서 써보려고 합니다. 그저 저 혼자의 추억파리피플.... 그리고 이 모든 글의 시작은 100년전 영국에서 시작된 행운의 편지.............가 아니고요..^^;;;; 그간 다녔던 오프와 공연티켓북을 무심코 넘겨보았다가 한 장의 티켓을 발견한 때부터 입니다.


▼ 지난회의 글도 한번 봐주세요 :)

[화보집발간기념] 깨알같은...티파니의 흔적(Tiff's Goods) BEST9!!(클릭)











1. PARTY 팬사인회 당첨!!!!!.................일리없는 관람자 티켓
- 탐정팀티 - 지난 10년, 내 안에 굿즈 있다






그동안 팬싸 당첨과 안당첨(...)은 많이 경험해보셨죠? 

하지만 그 사이에! 무려! 이런 것이 있습니다. 충격과 공포의.. 아무나 받을 수 없다는 바로 그 전설의 레전드 티켓, 앉아서 감옥, 방콕인데 감옥.. 레알안방1열의 바로 그 자리....{팬사인회 관람자 티켓} 이란 거물이 계시죠. 이게 뭐냐. 말그대로 팬사인회 관람자,입니다. 이를테면 방청석인거죠. 공개팬싸의 경우 밖에서 여러 사람에 치여 보려면 남들 머리만 보기 일쑤지만, "편한 자리에서 마음껏 소녀들을 봐라"라는 일종의 배려(?) 차원에서 뽑는건데, 이게 바로 그 무언의 안구폭력, 레알 그림의 떡 실화인것...ㅠㅠㅠㅠ 남들 싸인 받고 웃어주고 악수하는걸 그냥 보는 것도 맘아파 죽겠는데 그걸! 아무런 걸리적 거림도 없이 아주 깨끗하고 리얼 3D 스테레오 사운드로 듣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물론 한시간동안 아이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장점이지만.. 배려가 지나쳤어ㅠㅠㅠ 심지어 안쪽이라고 사진도 못찍습니다.... 직빵으로 볼 수 있다고 해봤자 연이은 등짝의 만리장성화.....로 인해 정작 한시간 중 소녀들 보는 시간 10분에 님들 등짝 직캠 50분....공기반 소시반이 아닌 등반 소시반인 것입니....크흡....(주먹 쥐고 울기)


이상하게 저는 완전체 팬싸 징크스가 있어... 항상 완전체 팬싸는 언감생심(焉敢生心)인 경우가 많았는데요, 많이 사도 안돼 영혼의 한장도 안돼....그래서 그냥 티켓만 곱게 접어 나빌레...아니고 티켓북에 모셔놓았습니다. 그래도 이게 왠지 복권(?)의 작용을 한건지 그 이후로 태티서와 파니팬사를 여러번이나 다녀왔으니...액땜이었을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갓티켓님....




2. SUMMER NIGHT FEVER PARTY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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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도 기억을 할지 모르겠어요. 2008년 리얼리티 "팩토리걸"을 위해 패션지 인턴 기자로서 동분서주하던 시절.. 패션의 정점은 바로 클럽룩이지! 라며 엘르걸 느님이 참여한 클럽파티에 소녀들도 참여를 했다는 사실! 그런데 의외로 소녀들은 패셔니스타가 아닌 스탭으로 참여를?! 이런 행사에 가면 꼭 있는 클럽용 뷰티 메이크업쇼, 칵테일바, 댄스 이벤트 등에 스탭으로 참여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긴급히 클럽으로 이동! 


세상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파니가 스탭으로 있던 칵테일바에 줄을 서는 행운을 얻게 됩니다. 그 때 저는 뭘 마셨는지도 기억이 안나요(웃음) 제 기억으로 수영이가 주문을 받고 파니가 제조를 해줬던 것 같긴 한데...긴가민가하네요. 어쨌든 내가 마시고 있는 쥬스가 어떻게서든 파니의 손길을 타긴 했겠지...최소한 파니가 음료수 뚜껑은 열어줬겠지....라는 생각으로(웃음) 소녀들도 칵테일 만드는걸 (긴급히)배우긴 했지만 정말 스무살때인데 본인들도 거의 못마셔본걸 누굴 타주냐며ㅋㅋㅋ




* 이날의 파티는 팩토리걸 4화에 실려있습니다. 긴머리에 블랙원피스는 스테파니처럼 입고 나와서 주스 타는 법을 몰라 낑낑대는 것은 멍뭉이 미영이같고...ㅎㅎㅎ







3. 파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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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작년 파니의 솔로활동 당시 공구 이벤트로 티파니팬연합에서 준비해주셨던 최고위 특전, 파니탐구영역입니다. 이런 포맷은 흔히들 많이 보셨을걸로 생각되요. 가깝게는 태연이도 탱탐이 있었기도 하고, 일반적인 아이돌들이 많이 하죠? 그래서 우리 파니도 있어야겠다, 생각해서.......... 


사실은 이제와서야 얘기하는거지만, 당시 팀티가 재미삼아 올렸던 '팀티탐구영역' 기억하시나요? 그걸 보고 파니팬연합에서 연락이 와서 이러이러한 기획이 있으면 좋겠다 의견제시를 한 후, 저희와 함께 문제를 공동출제했고, 총 81문제를 만들었습니다. 파니의 개인적인 일상부터 솔로활동, 콘서트내용까지 모든걸 정리하는 차원에서 총망라해서 다양한 문제와 재미있는 설문조사가 실렸고, 파니도 흔쾌히 답변을 재미있게 달아주었습니다.    


한정판 특전이라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파니의 생각이나 행동, 팬들이 전달해주려고 했던 메세지들을 충분히 서로 공감하고 즐길 수 있었어요. 이것도 벌써 1년전이라니, 추억돋네요 정말....후후후..... 우리 파니 솔로앨범 또 내서, 꼭 파탐 2탄을 또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스테파니황도, 티파니도, 황미영도 아닌 자기 이름을 '황티파니'라고 적어놓은 묭묭이의 귀여움을 보세요 롸잇나우ㅠㅠㅠ








* 아참, 예전의 팀티탐구영역도 프린트해서 파니솔로팬싸 때 직접 전해주었었어요!(웃음) 너도 니 내용 풀어봐라...하면서ㅋㅋ 과연 파니는 몇점이었을까요....궁금하네요. 빠냐, 이 글을 보고있다면 언니한테만 소곤소곤 알려줄래?(웃음) 언니가 채점하러 SM으로 직접 가도 되는데...불러만 줘....☞☜ (이사람 끌어내!)




4. 메르헨판타지 이벤트 - 산타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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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소녀시대 겨울 깜짝 콘서트 '‘SM위크 메르헨 판타지(SMTOWN WEEK GIRLS’ GENERATION Marchen Fantasy)'가 있었습니다. 동화적인 컨셉을 바탕으로 소녀들의 캐롤송도 듣고 각자의 개인 무대도 있고 했던 시절. 이때 파니는 온유군과 알라딘 주제곡, 그리고 유리와 마보이 듀엣무대가 있었죠. 또한 매번 소녀들 공연마다 슬로건 이벤트 등 각종 자잘하지만 귀여운 팬들만의 이벤트가 있어왔는데, 역시나 메르헨에서도 슬로건 이벤트를 중심으로 떼창과 모자쓰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이벤트연합에 도우미로 참여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니 분명 캐롤곡을 할 것이다, 그럼 모자를 쓰는건 어떠냐는 의견이 나왔다가 그냥 빨간 모자 말고 소원은 핑크니까 핑크모자를 하자! 라는 의견으로 확정, 부랴부랴 모자를 준비했었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핑크색 산타모자라니!!!! 소원이 이걸 해냅니다...ㅋㅋㅋㅋ 킨텍스홀은 엄청 넓었고 도우미로 회장에 들어가서 그 넓은 의자에 하나하나 모자와 이벤트종이를 놓으면서 '모두가 이걸 쓰고 다같이 노래를 하면 정말 장관이겠다..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라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근데 이벤트용이라 그 모자에 미세한 반짝이가 뭍어있는 모자였던터라....콘서트 끝나고 나오니 손이며 머리며 반짝이 투성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모자를 가끔 볼 때마다 항상 그 때 신나게 웃고 노래부르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5. SPAO collabo with 소녀시대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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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브랜드 SPAO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이랜드는 SM과 전사적인 협약을 맺고 소속가수들의 콜라보 상품을 내놓는 등, 브랜드 알리기에 대대적인 홍보를 해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콜라보 제품이 꽤 눈길을 끌었었어요. 의류 모델을 비롯, 티셔츠와 모자, 가방 등등 여러가지 액세서리도 출시하고 팬싸인회도 하고.. 이 정도는 보통의 브랜드에서도 다 하는 내용인데, 좀 독특하게 마침 소녀들의 Oh! 시절이었어서 소녀들이 각자 숫자컨셉으로 나왔을 때 그 숫자를 가지고 다양한 티셔츠를 만들곤 했죠. 


이 모자는 그 중에서도 번호를 테마로 만든 소녀시대 콜라보 모자입니다. 번호에서 눈치채셨겠지만 모자 앞부분 번호는 각각 소녀들의 생일로 되어있고 귀부분에는 각자의 싸인이 자수로 새겨져있어요. 파니 싸인의 y자 끝에 있는 하트가 짤려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여튼 그래도 꽤 실제적으로 싸인이 달려있습니다ㅎㅎ 챙 안쪽에는 나름 뉴에라 스타일로 왕스티커도 붙어있고요ㅋㅋ 전체적으로는 네이비/화이트 스타일의 깔끔한 야구캡이고 뒤는 막혀있네요. 일반캡 치고 가격대는 좀 있었던 것 같고-_-....

아까워서 쓰진 못하고 고이고이 모셔두기만 했더니 먼지가...(눈물) 이 이후로도 계속 다른 스타일로 나올 줄 알았더니 의외로 스파오랑 계약이 빨리 끝나서 이것으로 끝나버린 은근한 희귀템(?)이 되었습니다...... 





6. 1st JAPAN TOUR 응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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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2011년 처음으로 일본에서 'Genie(소원을 말해봐)'로 정식 데뷔를 한 뒤 콘서트투어를 했습니다. 일본콘은 특이하게 가격대가 조금 더 비싼대신 공식으로 응원봉을 나눠주더라구요. 게다가 일반 노점에서 파는 봉도 아니고 일반 원형봉도 아닌 그때그때마다 직접 제작해서 쓰는 고유의 봉을!!!!!! 사실 그래서 일본콘 사진을 보면 완전하게 예쁜 핑크오션이 완성되는거에요. 모두가 똑같은 색깔과 크기의 봉을 들고 있어서.. 우리는 노점에서 아무거나 사와서 그런지 핑크색도 통일이 안되고 일반인도 자기가 아무거나 사가지고 와서 사실 좀 시장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어 별로에요...ㅠㅠㅠ (듣고있나 슴?ㅠㅠㅠ) 


아무튼 과연 일콘에서의 소녀들은 어떤가 너무 궁금해서 후쿠오카 마린멧세로 콘서트를 보러갔었습니다. 이틀 콘서트 중에 표는 하루밖에 없었는데 다른 하루는 콘서트 시작 후 시야제한석 표 남는게 몇장 있어서 간신히 현장구매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자리가 5층.....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레나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맨꼭대기층을 보통 '하느님석'이라고 부르잖아요ㅋㅋㅋ 맨위에서 고개를 90도로 숙이고 내려다봐야하는 그런 곳...ㅋㅋㅋㅋㅋㅋㅋ그렇습니다. 짜릿했던 저의 첫 소시일콘의 추억...


조용한 가운데 다이아몬드가 열리며 소녀들이 피라미드대형으로 등장해, 맨 위에 앉아있던 태연이의 '오요비데스카?(お呼びですか?)' 하고 에코가 울리던 그 첫 오프닝을 잊지못합니다. 정말 대단한 무대구성이라고 생각했어요. 오프닝 임펙트도 엄청 강했고, DVD에서 그 장면의 얼굴 클로즈업도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우리가 소녀시대다!" 라고 보여주는 것 같았고, 또 이 곡에는 파니의 브릿지 영어랩도 들어있죠. 자부심이 굉장했던 콘서트로 기억합니다. 물론 후쿠오카의 굉장한!!! 한여름 더위는...잊...잊어버리기로 하고.....OTL 






7. COMPLETE VIDEO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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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앨범은 대부분 기본 CD사양에 포카가 포함된 박스사양 정도가 일반적인데 일본앨범의 경우는 특전 굿즈를 만드는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야 이미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있으니 상관없지만 일본음반시장 특성상 좀더 눈길을 끌게 만드는 앨범과 일반 사양 앨범 두가지로 나뉘기 때문에 특전앨범에서는 좀더 실험적인 컨셉을 많이했던 것 같아요. 여러 앨범을 내면서 많은 컨셉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다 싶었던 건, 제 개인적으로는 "비디오콜렉션"이 아닐까 싶어요. 


사진에서도 보이듯 이 앨범은 음반은 아니고 뮤비를 모은 팬서비스용이자 일본에 소시를 알리기위한 컨셉 그즈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버전 일본버전 뮤비를 담은 베스트앨범식의 구성과 각종 굿즈가 담긴 것으로 "70년대 영화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는 소녀들의 모습과 영사기 필름 모양의 원형 틴케이스, 트럼프와 펜프로젝터,팝콘모양 이어폰잭 등. 아기자기한 구성이긴한데 사실 완성도가 약간 떨어져 딱히 의미는 별로 없었어요. 플레잉카드(트럼프)라지만 52장 풀세트는 아니고 그냥 멤버들과 조커정도. 그냥 트럼프 '컨셉'사진이랄까요(헛웃음). 미니엽서는 소녀들을 나타내는 80년대 영화포스터 풍 일러스트 몇장으로 구성되어있고 펜프로젝터는 랜덤으로 멤버가 들어있는데 마침 저는 파니꺼를 뽑았네요. 사진에서처럼 작은 원형으로 필름이 비춰집니다. 펜은 쓰기 아까워 고이고이 모셔뒀습니다만(웃음)   







8. I GOT A BOY 소년소녀 커피잔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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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a boy> 활동할 때 한창 '소녀시대'의 한글화 바람이 불어서 그때의 모든 굿즈에 '소녀시대' 네 글자를 박아서 출시했었죠. 하트 안에 한글로 소녀시대 글자를 넣었던 것도 컨셉 괜찮은데? 싶었고 이때 뮤비가 유튜브에서 상을 받아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었고. 그런 시절이었네요. 외국사람들은 한글이 독특한 도형같아 보인다고 하던데, 이 모양 역시도 뭔가 그래픽으로 보였을까요? 아무튼 로고마크는 한동안 소녀들의 활동복에 쓰였죠. 그리고 어느날 아갓보를 컨셉으로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었죠. 팝업스토어 관람에 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2013/02/10 - [소녀시대EXPRESS] :) 가로수길에서 베케찡을 만나다(I met 'BABYCAKE')


거기서 사온 몇 안되는 굿즈들 중 하나, '소녀시대 커피잔'입니다. 색이 산뜻한 핑크색이고 여기엔 왠지 핑크레모네이드만 가득 담아 찰랑거리며 마셔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웃음) 소년시대(파란색 버전)와 함께 세트인데 소년시대는 저리 치워버렷!!! 우리에겐 핑크가 진리인겁니다. 녜녜.







9. GIRL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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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과의 수많은 콜라보 중 신선했던 것은 GIRL 향수. 겉면에 막 소녀시대~!!! 라고 써있는건 아니었는데 Girl이라는 이름도 그렇고 소녀들도 프로방스의 청순하고 순수한 소녀 컨셉의 화보를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번호는 1번/4번/7번 세가지가 있었고 번호가 있는걸로 봐서 샤넬#5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 화보도 오랫만인데 항상 볼 때마다 파니의 넘나 활짝 웃는 웃음이 참 좋았어요. (허한 드레스와 깡마른 쇄골은 잊..잊어버렷..) 소녀들이 자연스레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는 것도 좋았고 꾸밈없는 모습에 긴장감 없는 표정도 일품이었고 말이죠. 기분좋은 향기가 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사진이었답니다.


저는 액체향수로는 1번, 고체향수로는 7번을 가지고 있었는데 매일 출근길에 열심히 바르고 뿌렸던 기억이 나요. 립밤 모양의 고체향수도 괜찮았죠. 그러나! 파니는 약간 엷은 분홍색의 4번을 좋아한다고 했어요(핑크라서가 아니라 향기가 맘에 든다는 믿을 수 없는 이유를 댔지만......웃음)ㅠㅠ 그래서 이거 빨리 다 쓰고 4번을 사야지!!!!했는데...................이 이후로 더 다양한 프로모션을 할 줄 알았는데 별거 없이 더이상 나오지도 않게 되어버려서....일회성이었나...싶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어요. 역시 상품은 팔 때 무조건 다 사뒀어야....ㅠㅠㅠㅠㅠ 다써서 다른 냄새도 써보고싶었는데 홈페이지같은 것도 없고 더이상 정보를 찾을 수 없더라구요.





10. 파니를 직접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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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솔직히 저만의 굿즈입니다만...-_-................. 2014년 영등포 롯데백화점 팬싸인회 때 찍은 사진입니다. 팀티가 그간 찍덕의 ㅈ도 못되면서 어설프게나마 사진을 몇장 찍어놨던게 있었어요. 그날은 운좋게도 파니의 정면에 서있었어서 다른 찍덕분들처럼 내노라하는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날 내가 갔던 것은 추억하겠다...싶어 못찍는 사진임에도 몇장 인화를 해서 제 책상앞에만 붙여뒀어요. 이날이 자연광인데다 파니가 넘나 활짝 웃어서 전 잘찍고 못찍고를 떠나 그냥 파니 미소가 좋아서 일빠로 인화해둔 사진이에요. (물론 이런 여신 얼굴을 하고 매니저오빠에게 '츄러쓰 사듀세여어ㅓㅓㅓㅓ'하고 애교부리고 있는 황티파니도 기억납니다만....-_-;;;) 

파니가 부디, 매일 이렇게만 웃을 수 있길, 그리고 저도 매일 이렇게만 행복해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매일매일 파니에게 인사를 해요. 파니를 보고 온 날은 "나 오늘 너 봤어...힣ㅎ힣" 라고 대화도 하고...-_-;;; 빠냐 듣고잉니...... 








***

자. 저의 10년은 이랬습니다만, 


아직도 여기에 담지못한 훨씬 많은 추억들이 있어요. 꼭 10년팬이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굿즈를 꼭 모아야만 하는 것도 아니긴 해요. 지금 우리가 같은 소원이라는게 중요할 뿐이죠. 여러분들은 굿즈를 모으시나요? 혹은 하나라도 가지고 계신 것이 있나요?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굿즈는요? 팀티와 그 찰나의 순간, 추억들을 나눠보는건 어떨까요? 자, 이 글을 읽고있을 파니도 생각나는 굿즈가 있다면 써주세요 롸잇나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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